저희 수입은 외벌이 330만원이에요
결혼 6개월차 아이없는 신혼부부에요.
일단 330에서
적금 180만원,
청약저축 10만원
연금보험 25만원
이렇게 고정지출 215만원 나가요.
결혼 첫달부터 바로 적금들고 이렇게 해나갔죠.
남는돈 1,150,00원으로
관리비, 실비보험, 생활비, 저희 용돈 등등 다 생활해요
나름 정말 아낀다고 아낀건데..
그나마 양가에서 먹을거리 많이 가져다주셔서
식비도 많이 절약된거거든요.
결혼하니 이래저래 경조사비도 많고, 또 집들이다 뭐다 돈이 꽤 나가더라구요
그런데 남편은 그런건 생각을 못하는지..
자꾸 더 아끼자고 하네요.
그래도 신혼인데 너무 궁상맞게 살고싶진 않은데..
지금도 전 엄청 노력하고 있거든요...
자꾸 잘하고있단 말보단 더 아끼자고하니
맥빠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