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신은 몸을 닦는 것이지 혁명을 하자는 것이 아니다"
한나라당 친이계인 원희목 의원의 말이었습니다.
비대위 일각에서 '친이계 실세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서 반박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두명의 비대위원이 당의 존립을 흔드는 행동에 대해서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집단 성명을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 발 더 나간 것이죠, 한나라당 친이계인 장제원 의원의 말이었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가 지난 주에 이 시간에 나와서 비대위의 이상돈, 김종인 위원의 퇴진을 공개적으로 요구한 이후에 당사자들이 이를 반박하는 그런 상황도 있었습니다만은 아무튼 그 이후에 친이계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 측의 내홍은 깊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3부에서 이상돈 비대위원을 연결해서 얘기를 듣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5857240&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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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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