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앵커의 정문일침!!

sukrat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11-11-17 13:30:28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례적으로 온라인상으로 취임식을 한 데 대해 정성근 SBS < 나이트라인 > 앵커는 16일 밤 방송된 뉴스 클로징 멘트에서 "새 서울시장이 온라인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인터넷 시대 젊은이들과 소통하겠다는 발상, 신선합니다. 또 당장 취임식 경비 줄였으니 일석이조. 그렇지만, 멋진 취임식 기대한 서울시민도 분명 적잖았을 겁니다. 어떤 점에서는 시민의 권리 뺐은 건데, 이게 진보는 아니길 바랍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발언으로 일약 핫한 인사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SBS 보도본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글이 넘쳐나고있다. 특히 김아무개는 "정성근 앵커 클로징 멘트 그냥 넘기기 어렵네"라며 "멋진 취임식, 시민의 권리, 진보가 아니길 바란다....무슨 뜻인가요? 꼭 해명해 주셔야겠는데요. 4월에 총선나가시나요? 아니면 음주방송 아닌가요? SBS가 나꼼수 따라 편파방송하고 싶은건가요? 그럼 이제 SBS가 커밍아웃 해버리던가"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근데 원래 SBS는 이미 여러번 커밍아웃 하지 않았나? 게다가 나꼼수가 하면 멋지고 정성근 앵커가 하면 음주방송인가? 차이가 뭐지? 대한민국방송중에 편파방송 안하는 방송국이 있던가? 뭐 김일성 만세도 맘대로 하는데 이상하지도 않다.

진보란 취임식형식을 바꾸는것으로 완성되지 않으니 더 열심히 해달라 뭐 그런 의미도 들어있지 않겠나? 꼭 그렇게 해명을 듣기 원하나? 난 해명듣고싶은 분들이 이미 너무 많아서 그분들먼저 듣고싶은데 ㅎㅎ

 

사탄기자님이 하고싶은 말 하면 용감하고 진정한 기자인 세상에

하고싶은 말 용감하게 한 앵커도 진정한 앵커라고 난 불러주고싶다!!!

 

 

 

IP : 220.79.xxx.6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17 4살(44개월) 아들,, 대화가 너무 느린 것 같은데.. 한번 .. 2 .. 2011/12/02 2,032
    44316 서울 시장 선거일에 중앙 선관위 홈피 다운된거 한나라당 최구식 .. 6 little.. 2011/12/02 1,773
    44315 '누군가의 결혼을 훼방놓으려는 이야기'의 영화가 뭐가 있었을까요.. 16 헬레나 2011/12/02 2,247
    44314 FTA범국본 "기억하라" 손수건 최종도안. 나는날치기다 2 참맛 2011/12/02 1,543
    44313 땡감 물렁해도 곶감 만들어도 되나요? 3 얼그레이 2011/12/02 1,613
    44312 나꼼수쾌거? 하지만 도마뱀 꼬리 자르고있네요.. 10 .. 2011/12/02 2,957
    44311 번역 잘하는 곳 알려주세요. 1 번역필요 2011/12/02 1,208
    44310 협정과 미연방및 주정부법의 관계 미르 2011/12/02 1,089
    44309 현직 부장판사, 한미FTA 재협상 TFT 구성제안 2 세우실 2011/12/02 1,436
    44308 카드대금 두달 있다 낼 방법이 없을까요? 6 흑 ㅠㅠ 2011/12/02 2,473
    44307 한국법 미르 2011/12/02 1,191
    44306 남편 계속 받아줘야 할까요 3 막막 2011/12/02 2,183
    44305 수험생 아들과 볼만한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6 도토리 2011/12/02 1,530
    44304 공항 국내선 이용시 1시간이나 일찍 나와야 할까요? 6 서울상경 2011/12/02 16,158
    44303 남자 아이들 철들어 공부 할 날 오긴 하나요? 14 아들 둘 2011/12/02 3,522
    44302 고재열 트윗에...... 2 멋진청년 2011/12/02 1,989
    44301 수육 가장 맛있게 하는법 알려주세요 8 지현맘 2011/12/02 4,069
    44300 최후의 보루는 법원의 판사님이군요.. .. 2011/12/02 1,312
    44299 30대 초반 미혼인데.. 1 선물 2011/12/02 1,681
    44298 SNS 검열안 날치기 통과 29 속보 2011/12/02 3,160
    44297 시외할머님이 돌아가셨는데.. 3 부조금 2011/12/02 1,823
    44296 선관위 디도스공격..한나라당 의원 소행..오늘오후 민주당 기자회.. 10 씨바 2011/12/02 2,093
    44295 FTA번역오류에관한 시사IN내용 .. 2011/12/02 1,212
    44294 낚여서 구매한 사람입니다.^^; 7 도대체 왜 .. 2011/12/02 3,057
    44293 참담한 종편, 4개사 합동쇼 시청률 '2%' 8 참맛 2011/12/02 2,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