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초등4학년 학예회가 있어서, 아이 공연 구경 갔는데...입학후 이번이 처음인 학예회라 몰랐는데
엄마들,가족들...많이들 오시데요..
공연다 끝난후, 삼삼오오 엄마들 모여서 식사하러 가는데
전 딱히 마음 맞는 사람이 없는 관계로, 반 엄마들과 의례적인 인사만 하고 집으로 쌩 하니 왔네요
어차피 점심시간인데...^^;;;;;;
반 엄마들끼리 모여 먹으면 먹으려고 했는데...같은 반 엄마들이 모이는게 아니라
친한엄마들끼리 모여 먹는 분위기라서...전 딱히 같이 끼어서 먹을만한 친분의 엄마가 없어서..ㅠㅠ;;
저 같은 어머니들 혹시 계세요?
아..정말...조용히 집에서 지내는 성격이라서 어쩔수 없지만.
이런 행사 있을때....같이 뒷풀이 모임에 갈 자리가 없을때는....좀...그러네요..
저 같은 분들...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