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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찜질팩과 떨어질 수 없어요.

현수기 조회수 : 2,160
작성일 : 2011-11-17 09:18:15

대형마트에 가면 찜질팩을 하고 체험하는 사람들 쭉 앉아있지요.

전 그게 너무 이상하게 보여서 휙 지나가곤 했는데

엊그제는 나도 해보고 싶었어요.

직원이 바쁘길래 무작정 의자에 앉아서 남이 하던 거 어깨에 얹고 쉬는데 좋더라구요.

직원이 와서 어깨에 얹는 거 외에 목베개를 해주고 배에도 둘러주었어요.

으~ 션한 거~

 

다 사면 10만원이 넘어요. 기혈석에다 잣나무에다 뭐 어쩌구 저쩌구...

장보고 나서 제일 싼 거 하나 사려는데 목베게를 권해요.

납작한 거 보다 돌이 많이 들어서 열이 오래 간데요.

그거 하나 사서 집에서 렌지로 가열하고 여기저기 찜질해요.

날도 싸늘하고 이걸 떠나서 살 수가 없어요.

예전에 쓰던 2만원짜리는 금방 식었는데 이건 잘 때도 침대에서 제법 오래까지 뜨뜻해요.

 

단 무게가 있으니까 목베게를 움직일 수는 없어요.

 

 

 

IP : 61.83.xxx.18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7 9:41 AM (119.71.xxx.43)

    스톤도 좋아요,,
    전 스톤을 사용하는데 좋더라구요 추운게 정말 싫어요

  • 2. ..
    '11.11.17 10:00 AM (121.172.xxx.18)

    중간부턴 롤러코스터 성우처럼 읽게 되네요 ㅋㅋ 마트가서 체험해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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