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에 굴과 콩나물이 있어요,...무서워요

초보주부 조회수 : 3,387
작성일 : 2011-11-16 22:45:34

어제 샀는데... 내일 저녁에 해먹으면 상하나요? 무는 오래 가나요?

저런건 며칠가나요? ㅠㅠ

무서워요 맨날 야채 사면 버려요

어린잎은 지난주에 사서 시들거려 버릴까봐요

전화 안받는 엄마보다 82쿡이 나아요 ㅎㅎㅎ

늘 늘 감사드립니다~~~~~~~~~~~~

IP : 116.36.xxx.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6 10:57 PM (112.149.xxx.154)

    굴은 잘 상하니까 생굴로 드시려면 바로 드시는게 좋고요, 혹시 별로 싱싱하다 느껴지지 않으면 익혀서 드세요. 콩나물은 며칠은 괜찮아요. 무는 오래가고요.

  • 2. 왜요...
    '11.11.16 11:26 PM (183.98.xxx.192)

    생굴과 무 넣고 무굴밥 짓고, 콩나물로 국 끓이면 완벽한 한 상이 되겠는데요.

  • 3. ㅎㅎ
    '11.11.16 11:48 PM (114.203.xxx.239)

    귀여우세요~~

    저도 낼 굴 사와야겠어요. ^^

    지금 배고픈데, 갑자기 굴밥이 먹고 싶네요..

    맛나게 해드세요^^

  • 4. 굴 콩나물 비빔밥하세요
    '11.11.16 11:53 PM (114.207.xxx.186)

    충분히 한끼 하실 수 있죠. 굴 유통기한이 어떤가요? 괜찮으면
    일단 밥을 하시구요. 콩나물은 소금물에 데쳐 건져주시고 무우는 채친 다음 소금물에 담궈서 숨을
    좀 죽인 다음 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볶으세요.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하고 마늘 좀 넣구요.
    굴은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시고, 양념장은 간장이나 초고추장 중에 골라서 준비하시구요.
    큰 그릇에 밥넣고 데친 콩나물 무나물 굴 넣고 양념에 쓱쓱 비벼드세요. 맛나요.

  • 5. 저위의
    '11.11.17 12:36 AM (114.205.xxx.5)

    어떤 댓글님, 뭔 생각으로 장을 보시는지 궁금하다니요...
    님은 저 세 가지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이 떠오르지 않으시나 봐요.

    굴밥도 괜찮고
    저라면 무와 콩나물을 참기름 살짝에 볶다가 물 붓고 끓인 후
    마지막쯤 굴 넣고 파, 마늘, 소금간해서 시원하게 국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네요.
    내일 저녁 때 저도 같은 재료 사다 끓여 먹을랍니다~~^^

  • 6. 귀여워요.ㅎㅎㅎ
    '11.11.17 2:51 AM (220.118.xxx.142)

    굴 반주먹씩 비닐에 나누어서 비틀고 또 반주먹 비닐에
    넣어 비틀면 소세지 늘어뜨린 모양이 되지요.
    그렇게 냉동고안에 넣어서 필요할때 국,밥,수제비... 끓일때
    꺼내서 드세요.

  • 7. 호호맘
    '11.11.17 7:50 AM (61.78.xxx.137)

    내일까지 괜찮을 것이니 너무 염려 마시고요.
    그런데 생굴 드실것이면 오늘 드시는 것이..

    윗님처럼 냉동실에 투척하면 오래 드셔도 괜찮고요.

  • 8. ㅎㅎㅎㅎ
    '11.11.17 10:25 AM (124.195.xxx.143)

    먹을 님이 무서우시면
    먹힐 갸들은 얼마나 무섭겠어요

    굴 봉지에 밀봉되어 있으면
    괜찮습니다.
    물론 빨리 드실수록 좋고요

    콩나물은 굴보다는 근성있게 버팁니다.
    기왕이면 통에 물과 담가 두시는게 낫습니다만
    이것도 불로장생은 아닙니다.

    야채는 비싸더라도 식단에 맞춰서 조금씩만 사시고
    다음끼니는 남은 야채를 우선적으로 해결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56 모피반대하면 fur 넥워머도 안되죠? 4 모피반대 2012/01/05 1,232
55055 용달차 불러서 이사하게 되면요 7 궁금 2012/01/05 1,870
55054 난폭한 로맨스 보신분 들 재밌나요? 6 bourne.. 2012/01/05 2,087
55053 마트에서 파는 우동 좀 추천해주세요. 5 우동좋아. 2012/01/05 3,016
55052 초대의 글>분당+수원+용인 지역 FTA반대 동네집회.. 2 NOFTA 2012/01/05 1,132
55051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의 아이들은 사춘기를 심하게 앓고 지나가나요.. 5 두아이맘.... 2012/01/05 3,307
55050 소개팅남..연락해야할까요? 1 휘릭 2012/01/05 1,947
55049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니 복잡한 심정 8 싱글맘 2012/01/05 1,542
55048 1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05 1,399
55047 아들아 넌 서울사람이 되거라 ㅋㅋ 4 사투리 2012/01/05 1,296
55046 정치적인거 떠나서 문재인 이사장님 넘 멋지지 않나요? 23 ㅇㅇ 2012/01/05 2,491
55045 택배물건이 파손되어 왔는데 택배사가 연락을 피해요-.- 4 질기게 2012/01/05 850
55044 고마우신 우리 어머님 1 ^^ 2012/01/05 895
55043 반지에 있는 큐빅 빠져보신 분들 있으세요? 3 절친 2012/01/05 3,765
55042 기자를 꿈꾸는 초등학생들! 귀엽네요ㅎ 도리돌돌 2012/01/05 726
55041 마늘짱아찌하는데 초록색으로 변했어요!! 4 본마망 2012/01/05 4,467
55040 1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05 310
55039 김치 다들 사서 드시나요?? 1 jjing 2012/01/05 940
55038 대학합격자 발표는 정시에 하는지요 10 .. 2012/01/05 1,515
55037 초등가기전 배우는 피아노 교습비 너무 비싼것같은데요..적정한지봐.. 4 피아노 2012/01/05 2,244
55036 초등 때 공부 아주 잘 하다가 중학생 되면서 성적이 차이 나는 .. 15 이유가 뭘까.. 2012/01/05 3,395
55035 이런경우 어케하는게 서로가 기분이 좋을까요? 3 bb 2012/01/05 613
55034 짝을 보니까 부자연스러워도 성형하는 게 나을지도요. 15 고민 2012/01/05 4,622
55033 고졸로는 할수 있는게 없을까요? 7 꼭 대졸이여.. 2012/01/05 3,390
55032 남편회사 부부모임 적당한 복장과 태도는 어떤걸까요? 13 ... 2012/01/05 4,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