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가 초등 2학년인데, KMIS-E 다중지능검사결과 IQ가 147 이 나왔습니다. (상위 0.2%라고 하더군요.)
이정도면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저희아이가 초등 2학년인데, KMIS-E 다중지능검사결과 IQ가 147 이 나왔습니다. (상위 0.2%라고 하더군요.)
이정도면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1% 정도 될려나요? 뭐 워낙 검사법이 다르다보니...
어쨌건 저보단 좀 나쁘네요 ㅋㅋ
높은편이죠~
한국인 평균 아이큐가 106이라던데 (그것도 세계에서 꽤 높은 수준이고요)
멘사회원 자격이 148부털껄요.
헐.. 완전 지니어스 같은데요..
아주 쪼오~~~~~~~~~~금 높네요 ㅎㅎㅎ
아이큐 높은것과 가장 연관이 깊은건 수명이래요.
오래 살겠네요.
울애가 154 나왔는데 너무 평범해서 아이큐 검사를 의심하는 중이예요.
어쩜...전혀 별다른게 없을 정도 ㅠ.ㅠ
점수로는 높은거 맞아요.
중1때 울딸 148나왔는데... 반에서 2번째였고 학교에 160도 있었다하고 한반에 140 넘는 애가 5명은 됐어요.
예전 우리 학교때는 전교에 140 아이 한명있다고 화제였는데...우리때랑 요즘 검사지랑 다른가봐요.
울딸 지금 고1인데 뭐 전혀 천재 그런거 아니고 그냥 상위권정도예요.
이런애들 많습니다
그 검사는 별로 신빙성이 없는 걸로 알고 멘사에서도 거기서 나온 점수로는
멘사 가입 여부 정하지 않는 걸로 알아요. 그냥 다중지능 하는데서 그것도 만든거라고 봅니다.
초딩때 147나왔는데
학교다닐땐 항상 상위그룹이었어요
지금은 대기업연구실근무해요
전부 140이상이야 ㅡㅡ;;;; 에헤라~~
저는 아이큐 145나왔눈데, 그때 저희학교 전교에서 세번째 높은거였어요
공부는 그냥 방에서 3등정도라서,전교선생님들이 다 놀라했죠.
공부는 하나도 않는데, 괜찮았어요
허나,결국 성적은 노력순이더라구요...... 그 후로 그냥 보통인생이에요.
단기기억력은 좋은편이었는데,요즘은 수애처럼 치매가 의심된다는
검사법이 어떤 지 모르겠는데
130이면 Exceptionally outstanding(예외적으로 우수한)으로 알고 있는데 147이면 어떻게 되는 건지...
좋은건 맞구요
요즘은 검사법이 워낙 다양해서 딱잘라 말하기도 뭐하고,,엄마들 어릴때보다 평균 30은 더 나오는것 같기는해요
아이한테 머리좋다고 띄워주지 마시고 성실히 공부하는법을 몸에 배도록 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KMIS 는 표준편차가 꽤 크고 점수도 높게 나오더군요.
그래도 147정도 나올 정도면 엄격하게 검사하면 120 이상은 나올거예요.
우수한건 분명합니다.
근데 저도 신기한게 한반 인원이 6,70명이던 4,50년 전쯤에는 IQ 140이상이 전교에 한명 있을까말까였는데
요즘은 최소한 한반에 한명정도 있다더군요. 인원수도 반으로 줄었는데..
IQ 절대 믿지 마세요.
IQ 높다고 좋은 대학 들어 가는 것도 아니고 이게 낮다고 반드시 나쁜 대학 들어 가는 것도 아녜요.
저의 고등학교 동창 중에 IQ 102인 애가 서울 법대 들어 간 애가 있고요.
148인 애가 3수 끝에 지방 국립대 미달 학과 골라 겨우 입학한 애도 봤어요.
이게 이왕이면 높게 나왔으니 낮게 나온 것보다는 기분이 좋네~ 정도로만 생각하고
계셔야 차질이 없지요. 이걸 가지고 여러 가지 생각하시면 그만큼 여러 가지 차질이
생길거예요.
확실한 것은 예전에 비해서 아이들이 많이 똑똑하다는 사실입니다.
예전에 120~130만 되어도 어느 정도 괜찮다 싶었지만..
지금은 130~140은 보통에 속한다는..
저희 아이도 정확하게는 가르쳐 주시지 않았고 150이상이라고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엔..
아 지능검사 자체가..거의 문제풀이이기에...
평상시 어느 정도 독서 많이 하고..문제 빨리 읽고 풀어 내는 능력,(시간이 부족할 만큼 문제가 많기에)
을 가진 아이들이 상당히 유리한 검사같아요..
학교에서 검사하고 물어보니 다들 시간이 부족하다고 했는데..(예전에 저도 그랬었던듯~)
점수가 잘 나온 아이들은 검산까지는 아니더라도 풀긴 다 풀었다..이러더라구요...
문제 유형이 여러가지니까 믿을 수 없다 생각합니다. 우리 학교가 외고같은 선발 학교였는데 거의 110대였고 제가 120대였어요. 130대도 없었는데 한반에 140이 여러명이라니. 그런데 140짜리가 있었는데 이대 가더군요. 울 남편ㄷ고시 출신인데 120대에요.
136나왔는데 반에서 3등안에 드는 수준입니다.
아이큐가 좋으니 분명 공부할때 유리한면이 있겠는데요,
노력을 이기는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들어요.
저 고등학교 2학년때148. 거의 반에서 최고였는데요...머리만 믿고 공부안하다 후회했어요.
그게 고1까지는 평소 공부안해도 시험볼때 바짝하면 되는데, 고2부터는 평소하는 애들을 못 따라갔어요.
나중엔 공부해도 넘 부족했어요.
그런데...엄마의 지능이 아이지능에 영향이 있다니 좋은게 좋다고 생각하시면 좋을듯요.
아이큐 너무 믿지 마세요. 우리 애도 그 정도인데 엉덩이가 가벼워서 쩝....
이해력은 빠릅디다. 그냥 그뿐이에요.
노력이 뒤따라야지요
아이큐 검사가 우리 받던 시절보다 아주 잘나오는게 현상이랍니다.
웩슬러, k-abc 등 다 받았는데요.
저희 아이. 주변 아이 대부분 1-2% 대 140이상 많이 나오더이다.
아무래도 못 미더워서 그쪽 전문가 친구에게 물어보니 요즘 아이들이 일찍 책을 접해서
언어쪽 향상에 의한 점수상승과 사교육계의 목적의식적 점수 향상이 그런 결과를 만든다던데요
결론적으로 아이큐 인플레 시대이니 연연해 하지 마세요~
원글자입니다.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질문하고 댓글 달린 거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가 저희때 생각하고, 한순간 기분이 붕떴습니다.
님들의 좋은 의견 감사히 받아갑니다.
저희 언니도 요즈음아이들 그정도 IQ는 한반에 몇명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마음 다잡고 아이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애는 성적이 올라갈수록 iq도 잘 나오고
수학을 열심히 하니 더더욱 잘 나오더군요 ㅠㅠ
과학고 나왔어요. 이십년 전에. 그때 우리 학년 평균이 143이긴 했습니다만. 초중때를 돌이켜 보면 지능지수와 성적은 썩 마뜩치는 않은 미약한 양의 상관관계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저 지금 30대인데 중3때 한번, 20살에 한번해서 두번해봤는데 136,138 나왔어요.
근데 저 공부 중간뿐이 못했고 지금도 좋아하는것만 하지 머리쓰는거 별로 안좋아해요. 인생을 잔머리로 살고있어요ㅡㅡ;
엄마 아이큐는 낮으신듯.. 상위 0.2%라고 써놓고 어느정도냐고 묻는거보니까..
제 보기엔 76286 님은 EQ가 상당히 낮은 신 듯... 댓글만 보고 말씀 드립니다....
옛날이랑 틀려요. 요즘은 뭘로 검사하는지 애들 아이큐가 다들 높아요. 제주변에 학교서 검사했는데 다들 140이 넘는듯했어요. 저희때만해도 100-120 그 사이가 대부분에 저희반에서 서너번째 손가락에 들던 제 짝궁..140 얼마였던거 같은데 중3때 담임이 아이큐 검사후에 와서 너는 아이큐가 우리반서 두세번짼데 니 등수는 이게 뭐냐 공부 열심히 좀 해라 했어요. 개는 60 몇몇이 한반 이었을때 40등 정도 했던 애
요즘애들이 옛날사람보다 절대 똑똑하지 않음. 대학교수들 말이 애들 실력이 형편없어졌다 애기하고 저번 ebs서 하는 장학퀴즈에선 애들 실력이 너무나도 형편없어선지 애들을 깔보면서 멘트날리던데. 문제가 경상도에 있는 고장인데 *****여기가 어딜까요? 근데 애들은 대전, 어디,어디 결국 거기 나온 애들 다 틀렸는데 아나운서가 어째서 이런것도 못맞추는건지 이해가 안된다는 투로 대전이 경상돈가요? 참 하고 멘트하던데. 요즘 아이들 어려서 일찍 문자를 접하고 이것저것 들고 보고한 풍월은 있지만 절대 실력 떨어집니다. 특히 어휘력은 진짜 꽝이예요
숫자 그대로라면 상위 0.2%구요. 그니까 1000명중 2번째. 이말은 님도 알꺼아닌가요?
일반적으론 믿을수 없는 아이쿠 검사에 믿는다 해도 공부와 별상관 없다는거고요.
어떤 검사인가에 따라 수치가 다르기 때문에
점수보다는 상위 몇 %가 더 정확한 기준이 될 겁니다.
멘사에서 하는 검사는 다른 종류의 검사이므로 점수만으로 비교 불가이구요.
어떤 검사로 했느냐, 전문적인 검사자가 했는가에 따라 다를 것이구요..
언어성 검사와 동작성 검사를 합산 하는 경우도 있고,
동작성 검사 위주의 것도 있고 (멘사의 경우)
요즘의 다중지능이라는 건 또 다른 종류..
요즘애들이 아이큐가 높다는 말은 좀 이해가 안가요, iq는 그 나이또래의 평균을 100로 해서
정상분포를 이용해서 어디에 분포하는지 편차를 가지고 말하는 것인데
요즘은 다 높다고 한다면 편차가 아주 큰 지표를 쓴것이겠죠.
그렇게 큰 편차를 가지고 측정했다면 또 그 신뢰성은 떨어지는 것이구요.
그러니까 바꿔말하면 iq147정도 되는 애들은 그 정도 분포를 하기 때문에 147이라고 하는 것이죠.
상대적인 평가인데요.. 말이 안되여..
아이큐는 아이가 모르는 게 좋아요. 아니면 연연하지 않도록 하시든지...
저도 반에서 늘 1, 2등 하는 아이큐여서 나름 성적도 이정도면 괜찮지 않냐고 낙천적으로 살았는데
늘 담임한테 머리에 비해 공부를 안 한다는 소리 듣고 살았어요.
중학교까지는 머리만 있어도 되는데 고2부터 성적 뚝뚝 떨어져 결국 지방대 별로 좋지 않은 학교 갔어요.
지금도 살면서 머리나쁘단 소린 안 듣고 살지만.. 공부 좀 하지. 자식한테 머리유전되면 잘 키워봐라. 뭐 이런 소리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