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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헬프 강추하고 싶어요 (스포없어요)

감동 조회수 : 2,055
작성일 : 2011-11-16 16:30:03

오랜만에 정말 마음 따뜻해지는 좋은 영화봤어요

혼자봐도 좋더라구요

화려한 영화들 말고 긴 여운이 남는 영화 원하시는 분 놓치지 마세요

IP : 118.219.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6 4:33 PM (222.109.xxx.20)

    개봉 첫날 봤는데 눈물 팡팡 쏟아지는 억지 감동 아니고 재미도 있고 참 괜찮은 영화~ 에요

    제가 감동 스토리 이런거 무지 싫어하는데 보고 난 후에 재밌고 괜찮은 영화네 라고 느꼈거든요

  • 2.
    '11.11.16 4:37 PM (118.219.xxx.4)

    저도 또 보고싶어지더라구요
    근데 오래 상영은 안할 것 같아요 ㅠ
    커피 한 잔 들고 혼자 보면 딱 좋을 영화에요

  • 3. 헬프
    '11.11.16 4:44 PM (110.14.xxx.192)

    큰 사건없이 러닝타임이 너무 길어서 지루한감도...--;;

  • 4. //
    '11.11.16 4:49 PM (220.94.xxx.243)

    저도 어제 혼자 봤답니다.
    정말 강추하고 싶은 영화^^

  • 5. vv
    '11.11.16 5:47 PM (124.52.xxx.147)

    저도 보고 싶더라구요. 여성이라면. 그린 프라이드 토마토? 뮤리엘의 웨딩,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등등.... 이런 영화들처럼요. 여성이라면 누구나 느낄거에요. 누군가를 케어하는 일이 매우 중요함에도 그 가치를 많이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

  • 6. ...
    '11.11.16 6:12 PM (182.210.xxx.14)

    저도 오늘 친구랑 보고왔어요, 긴 러닝타임이 느껴지지 않을만큼 재밌게 이야기가 전개되던데요...
    예전의 어메리칸 퀼트 본 후의 느낌이랑 비슷해요...잔잔하면서 여운이 있는....여자분들 보기에 추천해요..자극적이고 스피디한거 질리신분들!

  • 7. 노을
    '11.11.16 9:35 PM (58.127.xxx.181)

    저는 야자해야하는 고2 아들넘 빼내서 보고 왔어요.
    평일 8시였는데 객석에 저와 아들, 어떤 아주머니 한 분.
    딱 3명이서 봤어요.
    아들이 '엄마, 우리 안 왔으면 저 아주머니 혼자서 보셨겠다'라고 속삭이더군요^^
    영화는 잔잔하니 좋았어요.
    고2남학생인 아들이 보기엔 좀 지루했겠죠?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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