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아 키우는 맘들께 질문이요..

궁금..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11-11-16 14:07:56

저는 여아만 둘 키워서 잘 모르는 세계가 있더군요.

 

남아들은 신체적 구조때문에.. 큰 볼일 볼때, 소변 실수를 가끔 한다고 하던데요..

큰 볼일 보려고 앉았는데 아마 소변이 나와서 옷이 젖었나 보던데...

보통 그런 실수들은 몇살까지 하나요??

 

여자 아이들만 키워서.. 7살짜리  남자아이가 그런 실수한 걸 보고 뜨악했더니..

남아 엄마가 남자들은 흔하게 그렇다고 해서..

새로 안 사실이었거든요.^^;;

 

 

 

IP : 183.97.xxx.2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6 2:13 PM (175.126.xxx.63)

    아들둘 키웠지만 까마득해서 언제였는지
    기억이 잘안나지만 한두번 그러다 알아서 처리하더라구요?
    급하면 실수하죠.첫아이때는 이해가 안갔어요.
    난 여자잖아요
    지금은 제가 남자가 된거 같아요.

  • 2. ㅋㅋ
    '11.11.16 2:15 PM (183.97.xxx.204)

    윗님 ㅋㅋ
    저는 처음 당황했던게..
    아이 친구들 동생들까지 같이 어울려 놀았는데..
    3살짜리 꼬맹이 엄마가 잠깐 자릴 비운 사이에 쉬아가 마렵다고...
    제가 제일 가까이에 있어서 제가 해결을 해 줬어야 했는데..
    저 무지 당황했었어요...
    이걸.. 도대체.. 어떻게 잡아줘야 하는거야...ㅠㅠ

  • 3. ..
    '11.11.16 2:16 PM (111.118.xxx.218)

    6세아들 키우지만 그런 실수는 처음에 세네살때 한두번이었고..
    지금은 그러지않아요..저희 아이 또래 같은 친구들도 실수하는 친구들은 못봤는데...
    흔한경우는 아닌것같아요.

  • 4. ....
    '11.11.16 2:19 PM (14.47.xxx.160)

    방법을...
    방법을 알려주면 실수 안합니다.

    볼일볼때 변기에 앉아서 소변볼때 살짝 눌러주라구요^^

  • 5. 흥흥
    '11.11.16 2:44 PM (147.6.xxx.8)

    전 바지를 발목까지 내려주고 엉덩이 깊숙하게 집어넣어줘요.
    그럼 아무리 모양이 이상하게 잡혀 있더라도 변기 안으로 떨어지죠.
    전 집에서는 쉬도 다 앉혀서 시키고 밖에서는 본인이 터득하던데요? (지금 5살)
    남자 화장실 들여보내면 옆에 아저씨들 자세도 보고 배우면서 금새 자리잡아요..ㅋㅋ

  • 6. yaani
    '11.11.16 2:44 PM (222.235.xxx.86)

    저희 아이가 다섯살인데 가끔 그래요
    오줌이 옆으로 향해서 옷이 젖어요
    그래서 잘 잡고 해라하거든요
    구조상 그렇네요

  • 7. ㅇㅇㅇ
    '11.11.16 2:59 PM (121.130.xxx.78)

    흥흥님
    공중화장실에서 옆의 아저씨 자세 보고 배운다니
    큰일 볼 때 어떻게 그런 일이?? 여기가 중국도 아니고...

  • 8. 머할래
    '11.11.16 3:35 PM (121.170.xxx.91)

    우리 아들내미 둘은 다 그런적이...큰일 볼때...소변으로 옷이 젖을정도로...실수 할라믄...넘 어릴때 소변훈련을 포기하신듯...살살 잘 하셔야...
    웬만해선...그런 실수 안할텐데요. 4살짜리 우리 둘째도...1년전부터..밤에 잘때도 실수 안하는데...

  • 9. ..
    '11.11.16 3:38 PM (175.115.xxx.226)

    저도 당연 모르는 방법이니 가르쳐줄수가 없었는데 4살아들 어느날 혼자 터득하더라구요
    ㅋ 첨엔 정말 많이 웃었어요 손가락으로 꾹 누르고 있는 모습이 귀엽고 웃겨서 ^^

  • 10. ㅇㅇㅇ
    '11.11.16 4:04 PM (121.130.xxx.78)

    큰애가 딸이고 둘째가 아들인데
    저희 아들은 천재인지ㅋㅋ 그걸 혼자 터득했나봐요.

    그런 실수 한 적이 없어서 남자들이 큰 일 보며 작은 일도 볼 수 있다는 걸
    전혀 몰랐었어요.
    어느 말 끝에 그런 이야기가 나와서 남편한테 진짜야?? 경악을 하고 질문했다능 ㅋ
    아 신기해요 신기해.
    우리 아들 공부는 못해도 그런 건 참... ㅋㅋㅋ

  • 11. 7세군
    '11.11.16 9:26 PM (211.234.xxx.2)

    가끔 그런 실수합니다
    일년에 한두번. . 우리집 7세는 워낙 소변도 참고 응가도 참고 놀다놀다 가서 볼일을 보다보니 응가 누려고 급하게ㅠ앉아서 가끔 바지를 적시죠
    엄마지만 방법을 친절하게 가르쳐주죠 ㅋㅋ
    저도 큰애가 딸이라서 둘째 키우면서 몇번을 이런류의 일들로 헉했는지 모릅니다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26 fta뿐만 아니라 재벌에 특혜를 주는 공정거래법도 줄줄이 통과되.. 2 .. 2011/11/22 1,645
40625 배추 집에서 절인후에 한번 씻어서 무치나요? 2 .. 2011/11/22 1,673
40624 한미 FTA 폐기할 수 있다는 글 썼더니 6 알려주세요 2011/11/22 1,848
40623 우리나라 좀 민주화된 나라인줄 알았어요ㅠㅠ 3 착각 2011/11/22 1,284
40622 대전시민여러분, 오늘 저녁 대전역입니다. 두분이 그리.. 2011/11/22 1,233
40621 한 회사 보험은 1개밖에 못드나요? 10 컴앞대기 2011/11/22 1,488
40620 중간고사 망쳤으면, 기말고사 잘 볼 생각하세요,,, 6 나나나 2011/11/22 2,150
40619 대체 뭡니까? 나라 말아드시니 좋으십니까? 14 한날당찍은사.. 2011/11/22 2,063
40618 헌법재판소에서 재판불가능한가요? 1 2011/11/22 964
40617 탄핵준비합시다 63 호호홋 2011/11/22 7,376
40616 몸싸움안해서 기특하세요 9 ytn앵커 2011/11/22 1,679
40615 어떻게 이럴수가 있나요.. 정말 이민가고 싶어요 2 ㅠㅠ 2011/11/22 1,333
40614 농사지으시는 분들.. 10 ... 2011/11/22 2,641
40613 그레고리 스티븐슨??? 문태영?! 선수 인터뷰영상 2 청순청순열매.. 2011/11/22 1,045
40612 희망이 없는건 아니네요. 6 2011/11/22 1,992
40611 흉내만 내고있는것인가.. 13 허탈할뿐 2011/11/22 1,478
40610 저런넘들을 선거해서 뽑아놓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싫어지네요.. 4 애엄마 2011/11/22 969
40609 체류탄 던진 김선동 의원 어떻게 되나요??? 1 막아야 산다.. 2011/11/22 1,416
40608 이제 돈 모으던지...조만간 맹장수술하러 가야겠어요.... 1 머할래 2011/11/22 1,074
40607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한날당 과반의석을 만들어주었나요??????.. 5 흠.. 2011/11/22 1,113
40606 홍보글)) 영어첨삭지도 서비스 화상영어 2011/11/22 894
40605 의회비준 되고 60일이후 발효가 된후 180일이내 폐기가능하다고.. 12 나는꼽사리다.. 2011/11/22 2,092
40604 마지막 가능성 9 2011/11/22 1,852
40603 한미 FTA 진행 동의안 '가결'...재석 167, 찬성 154.. 2 ^^별 2011/11/22 1,440
40602 전격처리라네요. 날치기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 고급언어인데 1 ytn 2011/11/22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