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아 키우는 맘들께 질문이요..

궁금..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11-11-16 14:07:56

저는 여아만 둘 키워서 잘 모르는 세계가 있더군요.

 

남아들은 신체적 구조때문에.. 큰 볼일 볼때, 소변 실수를 가끔 한다고 하던데요..

큰 볼일 보려고 앉았는데 아마 소변이 나와서 옷이 젖었나 보던데...

보통 그런 실수들은 몇살까지 하나요??

 

여자 아이들만 키워서.. 7살짜리  남자아이가 그런 실수한 걸 보고 뜨악했더니..

남아 엄마가 남자들은 흔하게 그렇다고 해서..

새로 안 사실이었거든요.^^;;

 

 

 

IP : 183.97.xxx.2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6 2:13 PM (175.126.xxx.63)

    아들둘 키웠지만 까마득해서 언제였는지
    기억이 잘안나지만 한두번 그러다 알아서 처리하더라구요?
    급하면 실수하죠.첫아이때는 이해가 안갔어요.
    난 여자잖아요
    지금은 제가 남자가 된거 같아요.

  • 2. ㅋㅋ
    '11.11.16 2:15 PM (183.97.xxx.204)

    윗님 ㅋㅋ
    저는 처음 당황했던게..
    아이 친구들 동생들까지 같이 어울려 놀았는데..
    3살짜리 꼬맹이 엄마가 잠깐 자릴 비운 사이에 쉬아가 마렵다고...
    제가 제일 가까이에 있어서 제가 해결을 해 줬어야 했는데..
    저 무지 당황했었어요...
    이걸.. 도대체.. 어떻게 잡아줘야 하는거야...ㅠㅠ

  • 3. ..
    '11.11.16 2:16 PM (111.118.xxx.218)

    6세아들 키우지만 그런 실수는 처음에 세네살때 한두번이었고..
    지금은 그러지않아요..저희 아이 또래 같은 친구들도 실수하는 친구들은 못봤는데...
    흔한경우는 아닌것같아요.

  • 4. ....
    '11.11.16 2:19 PM (14.47.xxx.160)

    방법을...
    방법을 알려주면 실수 안합니다.

    볼일볼때 변기에 앉아서 소변볼때 살짝 눌러주라구요^^

  • 5. 흥흥
    '11.11.16 2:44 PM (147.6.xxx.8)

    전 바지를 발목까지 내려주고 엉덩이 깊숙하게 집어넣어줘요.
    그럼 아무리 모양이 이상하게 잡혀 있더라도 변기 안으로 떨어지죠.
    전 집에서는 쉬도 다 앉혀서 시키고 밖에서는 본인이 터득하던데요? (지금 5살)
    남자 화장실 들여보내면 옆에 아저씨들 자세도 보고 배우면서 금새 자리잡아요..ㅋㅋ

  • 6. yaani
    '11.11.16 2:44 PM (222.235.xxx.86)

    저희 아이가 다섯살인데 가끔 그래요
    오줌이 옆으로 향해서 옷이 젖어요
    그래서 잘 잡고 해라하거든요
    구조상 그렇네요

  • 7. ㅇㅇㅇ
    '11.11.16 2:59 PM (121.130.xxx.78)

    흥흥님
    공중화장실에서 옆의 아저씨 자세 보고 배운다니
    큰일 볼 때 어떻게 그런 일이?? 여기가 중국도 아니고...

  • 8. 머할래
    '11.11.16 3:35 PM (121.170.xxx.91)

    우리 아들내미 둘은 다 그런적이...큰일 볼때...소변으로 옷이 젖을정도로...실수 할라믄...넘 어릴때 소변훈련을 포기하신듯...살살 잘 하셔야...
    웬만해선...그런 실수 안할텐데요. 4살짜리 우리 둘째도...1년전부터..밤에 잘때도 실수 안하는데...

  • 9. ..
    '11.11.16 3:38 PM (175.115.xxx.226)

    저도 당연 모르는 방법이니 가르쳐줄수가 없었는데 4살아들 어느날 혼자 터득하더라구요
    ㅋ 첨엔 정말 많이 웃었어요 손가락으로 꾹 누르고 있는 모습이 귀엽고 웃겨서 ^^

  • 10. ㅇㅇㅇ
    '11.11.16 4:04 PM (121.130.xxx.78)

    큰애가 딸이고 둘째가 아들인데
    저희 아들은 천재인지ㅋㅋ 그걸 혼자 터득했나봐요.

    그런 실수 한 적이 없어서 남자들이 큰 일 보며 작은 일도 볼 수 있다는 걸
    전혀 몰랐었어요.
    어느 말 끝에 그런 이야기가 나와서 남편한테 진짜야?? 경악을 하고 질문했다능 ㅋ
    아 신기해요 신기해.
    우리 아들 공부는 못해도 그런 건 참... ㅋㅋㅋ

  • 11. 7세군
    '11.11.16 9:26 PM (211.234.xxx.2)

    가끔 그런 실수합니다
    일년에 한두번. . 우리집 7세는 워낙 소변도 참고 응가도 참고 놀다놀다 가서 볼일을 보다보니 응가 누려고 급하게ㅠ앉아서 가끔 바지를 적시죠
    엄마지만 방법을 친절하게 가르쳐주죠 ㅋㅋ
    저도 큰애가 딸이라서 둘째 키우면서 몇번을 이런류의 일들로 헉했는지 모릅니다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45 박원순시장 취임식에서 빨갱이라고 외친 영상 보셨나요? 8 밝은태양 2011/11/16 1,927
38044 진짜 이해 안가는 딸 친구엄마 33 진씨아줌마 2011/11/16 14,444
38043 청계광장에서 한미FTA 저지 촛불문화제 하고있네요 1 생방송 2011/11/16 1,174
38042 인플란트 할때 피 많이 나나요 5 인플란트 2011/11/16 2,218
38041 싸이콘서트 4 싸이 2011/11/16 1,370
38040 [악기] 우쿨렐레..아시는 분 계신가요? 6 질문녀 2011/11/16 2,369
38039 아이들 공부습관 잡아주는 학원? 1 고민중~ 2011/11/16 1,797
38038 시댁에서 배추 500포기 김장~~ 두둥~~ 27 wind 2011/11/16 12,811
38037 벤츠 중고차 구입하려고 하는데 어디서 알아보아야하나요? 4 rrndrm.. 2011/11/16 1,779
38036 신들의 전쟁 (약간의 스포일러 있어요) 3 미키루크 2011/11/16 1,536
38035 (급) 5학년 음악교과서 있으신분~~ 2 햇볕쨍쟁 2011/11/16 1,464
38034 목도리 길이를 어느 정도 해야 예쁜가요? 2 사과 2011/11/16 6,612
38033 리큅 건조기 환경호르몬에서 안전할까요? 7 리큅^^ 2011/11/16 5,737
38032 지마켓에서 파리바게트 5천원권 교환 3 스탬프 많으.. 2011/11/16 1,244
38031 건조할때 강추강추! 천원짜리 마스크팩.... 9 스끼다시내인.. 2011/11/16 5,662
38030 군고구마 직화냄비 추천하실만 한가요? 17 베베 2011/11/16 4,451
38029 건조한 피부에 좋다는 세타필크림인가요? 7 .. 2011/11/16 2,400
38028 선생님이 꿈인 아이 외고 가도 되나요?? 6 ㅁㅁ 2011/11/16 2,014
38027 80일된 아기가 열날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8 엄마 2011/11/16 3,811
38026 다이어리나 스케쥴러 쓰시는분들 뭐 쓰시는지 공유해요. 4 혹시 2011/11/16 2,643
38025 얼린딸기가 있어요 쨈 만들수 있나요? 3 딸기조아 2011/11/16 1,574
38024 휴~~ 세금 2011/11/16 896
38023 끝장토론에 이정희의원 나오는거 맞죠? 오늘 2011/11/16 978
38022 위기의 주부들과 비슷한 미드 추천해주세요~~ 1 찌니~~ 2011/11/16 2,018
38021 위대한 탄생 1,2탄을 모두 봤는데 10 복학생 2011/11/16 3,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