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이 예뻐해주시고..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아이를 맡기고 있어요
물론 내 맘같지 않을 때도 있고 어떨땐 아..어쩔수 없는 남이구나 싶을때도 있지만요.
며칠전에 아파트 단지 내를 산책하다 낯선 할아버님께서 우리 아이를 아는 척 하시면서
본인이 이모님 옆집에 사시는데 탁아이모님이 늦둥이 보신줄 알았다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예뻐하시길래 그렇다구요..
가끔 과일도 싸주시고 맞벌이하는 저희 부부 반찬도 만들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데요.
뭐가 좋을까요?
너무 큰것 드리면 부담스러워하실것 같고 (명절같은때 상품권 따로 챙겨드려요)
그냥 소소하지만 이모님도 좋아하시고 그럴만한게 뭐가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