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준씨 책을읽고- 나는 언제 행복한가?

^^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11-11-16 11:40:06

내가 앞으로 누구를 만나고 어떤 사람을 선택해야하는가 어떤일을 해야하는가...는

객관적이지 못하다. 주관적인데 그게 바로 나는 언제 행복한가를 진심으로 고민한 후 결정해야한다.

 

맞는 말인거같아요.

 

저도 한번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이런 시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힘들게 바쁘지만.

 

 

1. 사람사이에 다툼이 없고 서로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대화를 하는 상태.
2. 남 탓, 욕을 하거나, 비판하는건 별로 안좋아함
3. 조용히 책을 읽거나 인터넷 하기. 또는 티비 같이 보기.
4. 집앞에 산책 나가기
5. 하루에 한가지 하기 (두개하기엔 힘들고 머리아프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예요)
6. 돈이 많지는 않아도 되지만 사고싶은걸 가끔 살수 있고 가족이나 친구에게 위해 밥한끼 살수 있는 정도
7. 같이 있어서 행복한 사람이 좋다.--- 완벽하게 잘나고 돈잘벌고 그런 남자보다는 같이 있을때 편안함을 주는 사람이 좋다.
8. 모든 걸 같이 하는 건 답답해요. 따로따로 하다가 같이 만나면 있었던 일 도 이야기하면서 더 즐거울 수 있는 관계가 좋아요.
9. 결과적으로 단순한 삶을 조아하는거같아요
10.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중시합니다.
 
IP : 210.249.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6 11:57 AM (118.176.xxx.101)

    그런분 만나셔서 행복하게 사시기바랍니다.

  • 2. 그게
    '11.11.16 12:17 PM (220.117.xxx.43)

    살다 보니까 사고 싶은 걸 가끔 사고 가족 친구들에게 밥도 한 끼 사고 그러면서
    집과 생활비와 육아 교육비를 감당하려면 돈이 많아야 되더라구요 ㅜㅜ
    '돈이 많지는 않아도 되지만' 이거에서 우선...

  • 3. dd
    '11.11.16 12:27 PM (115.143.xxx.176)

    ㅋㅋㅋ 위에 깜찍이님..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48 경향신문 지방판 10 춘천 2011/11/24 3,862
41647 알바들 특근 하는 날? 뭔일이래.. 6 오늘은 2011/11/24 2,025
41646 무서운꿈이였어요. 1 꿈해몽 2011/11/24 2,102
41645 턱시도와 리무진, 레드카펫 보고싶어요 7 FTA 반대.. 2011/11/24 2,042
41644 지금 시청집회 실시간 방송 3 7시30분 2011/11/24 2,384
41643 민노당이 집회신고하고 지금 자유발언 중인데 왜 경찰들 방송하고.. 1 난린가요 2011/11/24 2,020
41642 스맛폰으로 fta반대 집회 생중계 보는 곳 3 참맛 2011/11/24 1,825
41641 서영석 기자튓 - 경비과장 같은데 뒤에서 "검거하라" 운운하니까.. 4 참맛 2011/11/24 2,612
41640 노트북 무선인터넷은. 1 어렵; 2011/11/24 1,872
41639 여기 블랙리스트 관리하시는 핑크싫어님 수준 10 368767.. 2011/11/24 2,008
41638 정신병원 입원시 가족2인이상 동의에 대해 여쭈어요 3 무거운맘 2011/11/24 2,718
41637 노무현 때와 지금 시위 진압장면 비교 사진 4 오마이뉴스 2011/11/24 3,618
41636 FTA 에 대해 오늘도 포기 하지 않고 친구 설득했어요 9 설득 2011/11/24 2,469
41635 급) 서울경부고속터미널쪽에서 인천공항 가는차 있나요? 3 인천공항 2011/11/24 2,132
41634 광우병, 노무현추모 전부 시민단체 직원들이 들고 튀었습니다. 6 후원계좌사기.. 2011/11/24 3,321
41633 FTA 집회 후원계좌 필요하신 분 보세요. 7 나거티브 2011/11/24 2,138
41632 아빠엄마 좋은 대학나왔는데..아이들이 공부가 꽝인 41 한숨 2011/11/24 13,695
41631 깔끔한 남편하고 사는분들 계신가요? 10 자유로운영혼.. 2011/11/24 4,086
41630 급)컴퓨터 문제 4 울고 싶어요.. 2011/11/24 1,673
41629 컴수리 해주시는 분이 왔는데요. 3 FTA 2011/11/24 2,419
41628 오늘자 경향신문...의외로 한나라당은 조용하네요? 11 ddd 2011/11/24 3,069
41627 외모에 신경쓰는 남자대리 6 귀엽긴한데... 2011/11/24 3,101
41626 토마토야채볶음 어떻게 하는건가요? 1 궁금 2011/11/24 3,066
41625 [속보] 北, "청와대 불바다 만들겠다" 위협서울신문 22 서울신문 2011/11/24 3,669
41624 몸이 가려워 약 드시는분들 며칠에 한알씩 복용하시나요 8 심각 2011/11/24 2,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