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장하고 하도 피곤해서 일찍 자려다 잠깐 tv를 켰어요.
영화 아저씨를 하고 있는데 전에 들은 바로 아주 잔인하다고 해서 안보다가 그냥 무심결에 보았지요
물론 잔인은 했지만 테이큰+레옹? 잠이 싹 달아날 정도로 집중해서 재밌게 봤어요.
이렇게 재밌는줄 모르고 나중에 안게 아쉬울정도로요.
저는 단순한 여자라 영화나 드라마고르는 기준이 남주인공이 누구냐인데요.
원빈이 저리 멋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나름 신선한 충격이라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글 올려봅니다.
원빈 짱짱짱!!!
아저씨 본거 후회했어요.
넘 잔인하고..아이들 불쌍해서
그런영화 넘 싫어하거등요..
원빈도 멋있는지도 모르겠고..
..
후회해요.
잔인하고 아이들 불쌍하고...
그래서 도가니도 안봤어요...
보는 중간에 나왔어요
모임에서 단체로 보러 갔다가 5초에 한번씩 터지는 피바다가 너무 잔인해서
보기가 힘들었어요....
저도 당시 상영할때 재밌게 봤어요. 케이블에서 요새 여러번 보여주던데, 잔인해서 2번은 못보겠지만.. ㅋ
'너무 아는 척하고 싶으면, 모른척 하게 되는 거야' 이 대사가 기억에 남네요
잔인한건 괜찮은데...아이들대상범죄라서 보는내내 맘이 불편했어요..
그러나..........
아주 잼있는건 맞아요...정신없이 봤어요..
보고난뒤에 한참동안 원빈앓이에 힘들었어요..;;;;
원빈 영화가 거기서 거기지.마더..에서 너무 실망한 나머지-_-했는데
완전 잼있게 봤어요.제가 워낙 잔인할걸 잘 봐서 그런가봐요.
나중에 아저씨가 복수해주는거..너무 통쾌했어요!아고..월동준비의 꽃~김장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몸살 안나셨나 모르겠네요. 피로회복제, 몸살약~~꼭 챙겨드세요!!!!
전 아주 잼나게 봤어요.
검정색양복이 눈에 선하네요.
레옹이랑 같은 느낌이지만 훨씬 더 흡입력 있는 영화라 생각되요.
아이도 연기를 잘하고
섬뜩한 장면이 많긴 하지만 조연들도 연기가 좋고, 특히 욕하면서 뭐라고 하는 배우들 생생한 연기가 좋았어요.
잔인한 영화 보면서 두근두근해보긴 처음이라 몇번씩 본 영화에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3820 | 이시국에 죄송하지만 위로좀 해주세요..ㅠ.ㅠ 5 | 홧병 | 2011/12/01 | 1,218 |
| 43819 | 대전 서구에서 집 구해요~ 3 | 대전 서구 | 2011/12/01 | 983 |
| 43818 | 전세 3억 부동산 수수료 3 | 궁금해요 | 2011/12/01 | 2,357 |
| 43817 | 압구정 도로변에 있는 탑그린호텔 어떤가요 2 | Abby | 2011/12/01 | 1,266 |
| 43816 | 목동 14단지 주변 떡케익 맛있는집 알려주세요 2 | 두아이맘 | 2011/12/01 | 1,305 |
| 43815 | 교통비 인상되면 안내문 부착해야하는거 아닐까요? 1 | 교통비 | 2011/12/01 | 845 |
| 43814 | 티브이 조선, 기자라면 성향이 어떨까요 ? 9 | ........ | 2011/12/01 | 1,182 |
| 43813 | 자유는 더 억압되겠지요 1 | 하늘색깔 | 2011/12/01 | 924 |
| 43812 | 국어 공부 잘하는 비결을 전수해주세요 16 | 중딩맘 | 2011/12/01 | 2,863 |
| 43811 | 방통심의위 'SNSㆍ앱 심의' 전담팀 신설 강행 2 | 참맛 | 2011/12/01 | 879 |
| 43810 | 연아 앵커 소식에 더 씁쓸한부분은 31 | 연아굿베이 | 2011/12/01 | 3,618 |
| 43809 | 삭제했어요. | 아.. | 2011/12/01 | 692 |
| 43808 | 언제 개점? | 원주 롯데마.. | 2011/12/01 | 599 |
| 43807 | 에고에고...어제 나꼼콘서트에 머리수 둘 보태고 왔어요~ 5 | 김청이 | 2011/12/01 | 1,055 |
| 43806 | '나꼼수' 여의도 공연 이모저모 3 | ^^별 | 2011/12/01 | 1,341 |
| 43805 | 안양에 양복 대여점 | 라임 | 2011/12/01 | 3,664 |
| 43804 | 휴롬 어디가 제일 저렴한가요? | 새벽 | 2011/12/01 | 722 |
| 43803 | 이건 뭔가요? | 홈앤쇼핑 채.. | 2011/12/01 | 730 |
| 43802 | 벤츠 여검사 사건 너무너무 재미 있어요 24 | ㅋㅋ | 2011/12/01 | 28,058 |
| 43801 | 부천역근처 초등학교 아시는 분 지나치지 마시고 부탁드립니다. | 내성적고학년.. | 2011/12/01 | 663 |
| 43800 | 제 남편 개념상실한 거 맞죠? 14 | 먹고살기힘들.. | 2011/12/01 | 3,384 |
| 43799 |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12월 1일 조간 브리핑 | 세우실 | 2011/12/01 | 1,069 |
| 43798 | 아 사장 짜증나 3 | 직장녀 | 2011/12/01 | 1,063 |
| 43797 | 잉크값이 왜이렇게 올랐나요? 3 | 인터넷에 | 2011/12/01 | 1,107 |
| 43796 | 어제 여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5 | 해리옷 | 2011/12/01 | 1,3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