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가카가 저한테 뭘 준다고했나 돈을 준다고했나 하면서 제 손위에 10원 짜리 동전을 몇개 놓더라구요
그래서 이게뭐냐고 10원짜리만 주냐고 화를 냈는데...
(예전에도 꿈에 한번 나왔는데 그렇게 살지 말라고 호통을 제가 쳤었어요. 꿈에 왜케 자주 나오는거야...아우)
낄낄 웃으면서 계속 저한테 장난을 치네요
그럼서 자긴 10쉐밖에 없다고..(10원짜리를 이렇게 표현...아놔..완전 뒤죽박죽)
그럼서 동전을 잔뜩 꺼내는데...
제가 눈이 많이 나쁘거든요...꿈에서 안경을 순간 벗었는지 잘안보이는 와중에도 100원짜리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100원짜리도 있지않냐?
그러니까 뭐라고 핑계를 대면서 잔뜩 동전을 꺼내놓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그럼 이거 얼만지 세어보자 그럼서 세려다 깼는데....
일단 꿈에 나온거 자체가 깨서 짜증났었고...
해몽을 보니 동전은 근심걱정이나 구설수 시비 이런거랑 관련이 있나본대...
동전만으로도 별로인거 같은 꿈에 하필....저런...#%^@%&^&^% #가 나오니...
어제 FTA비준후 3개월내 ISD 재협상 기사를 봐서 그런가....
암튼...가끔 이곳에 꿈풀이 잘 해주시는 분 계시던데...저도 좀 해주세요~~
요새 일단 감기로 골골대고 체력은 바닥에....어제 자기전에도 그다지 기분좋은 상태로 잠든건 아닙니다...
조카때문에 좀 신경이 많이 쓰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