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은 15일 이명박 대통령의 한미FTA 비준 후 3개월 내 재협상 요구 제안과 관련,
민주당이 이를 받아들일 경우 "총선은 물론 모든 정책연대 등 야권연대를 파기할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우위영 민노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의 제안은 전혀 새로울 것 없는 기존에
한나라당과 민주당 원내대표가 합의했다는 절충안과 하나도 다를바 없는 내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정희 민노당 대표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발효시켜놓고 재협상하겠다니, 책임은 다음 정권이 지라는 것이죠.
일고의 가치 없는 말씀"이라고 일축했다.
강기갑 의원 역시 트위터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의 파격적 제안? 뻔할뻔!"이라며
"협상권을 미 의회가 가지고 있는 미국은 오바마대통령이 답할 수 없는 것,
설령 오바마 대통령이 상하원을 설득하여 재협상 약속을 받아도 협상을 1년 5년 질질끌어도
우리는 속수무책일 수 밖에 없는 이런 안을 파격적이라니!"라고 비판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0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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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들어도 웃을 방법으로 국민을 또 우롱하려하네요.
이미 결정해 놓고 또 뭘 협상할것이며 그들이 우리 정부의 말대로 해준다는 뜻이 아닌데...
(협상이란- 어떤 목적에 부합되는 결정을 하기 위하여 여럿이 서로 의논함)
앞뒤가 바뀐 멍청한짓을 하려고 하는 저들은 진정한 바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