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독립중..김치 절이는 방법요

독립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11-11-16 00:10:16
wㅓ도 올해 처음입니다.어쩌면 배추를 잘 절일까요?
간단히 알려주세요.배추 하나에 한컵..소금 될까요
IP : 58.126.xxx.16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6 4:01 AM (121.178.xxx.220)

    저도 절이는것을 잘 못해서 해마다 당황하는데요.
    제가 하는 방법은 소금물을 만들어서 그 물에다 배추를 담갔다가 줄기말고 잎이 절여지면 줄기마다에 아주 살짝 소금을 묻히는 방법으로 매년 절이고 있네요.
    그래서 배추 한포기에 소금 얼마인줄은 잘 모르겠어요.
    경험으로는 줄기가 안절여져서 거의 밭으로 걸어갈듯한 배추로 김치를 담그면 더 맛있는 김치가 되는것 같아요.
    간은 새우젓이나 액젓을 좀 더 짜게하면 되고요.
    물이 많이 생기긴 하지만 김장김치는 물이 많이 생겨야 맛이 변하지 않고 오래 유지되는 점도 있더군요.
    집집마다 사람마다 다 제각각의 경험치가 있겠지만 제경우는 덜 절여도 젓깔로 간을 하면 더 아삭하고 맛깔스런 김치로 거듭나더란 말씀을 드리고 싶은가 봐요.
    그래서 새벽에 횡설수설이네요.

  • 2. 소금1. 물5
    '11.11.16 9:58 AM (175.121.xxx.220)

    http://blog.naver.com/mikyba?Redirect=Log&logNo=20015414955

    이거 참고해보세요. 소금 뿌려 절이는 것보다 시간은 많이 걸리는데, 맛은 습식이 더 나은거 같아요.
    완도에서 바닷물로 절이는데요. 이렇게 습식 형태로 절이거든요.
    다음 여름에까지도 배추가 무르지 않고, 아삭한 게 있는데, 이래서 그런거 같기도.....

    윗 댓글분 말씀대로, 줄기가 좀 덜 절여져서, 담그면, 시원한 김치가 되는건 맞는거 같아요.
    친정엄마가 항상, 시간이 모자라서, 좀 덜 절여진 상태로 김치 담궈줬었는데,
    익으면, 맛이 아주...시원한~~~맛이 있거든요.

    대개 김치가 김치물에 푹 담궈져서, 산소와 차단되고, 밀폐되어야 맛있다라고도 하구요.
    어제 어느분이 링크해주신,,,[올빼미 화원??]님 김장을 보니,,,
    그 분은 김치 국물 거의 없게 (무채 안 씀),해서, 비닐에 담아, 공기 쫙 빼서, 밀봉해서
    김냉에 몇개월을, 뚜껑 한번 열지 않고, 보관하더라구요.
    결론은,,,공기에 노출되지 않게, 하는거,, 그것도 비법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00 이번 달 부터 영어학원을 끊었어요. 7 밤늦게 고민.. 2011/11/30 2,898
41999 가질수없는것은 포기해야 하는데..삶이 초라하네요 56 ... 2011/11/30 14,697
41998 소년조선일보 보시는분(어쩔수없이라도) 계시나요? 6 ,. 2011/11/30 1,225
41997 김총수님 걱정이에요. 4 잠이안와 2011/11/30 1,841
41996 남편이 실직중인데 택배일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35 먹고살기힘들.. 2011/11/30 25,373
41995 63세 되신 부모님 컴퓨터 장만해드리려는데.. 3 Brigit.. 2011/11/30 765
41994 코스트코에 세타필크림 얼마인가요?? 8 세타필 2011/11/30 3,057
41993 부산 사시는 분 계시나요?? 그냥 잡담이요 1 ... 2011/11/30 1,056
41992 펌]일본 경제평론가, "한국은 미국의 식민지가 되었다" 녹차맛~ 2011/11/30 840
41991 쌍커풀 수술 중 자연유착 쌍커풀이란거 2 777 2011/11/30 3,641
41990 사진 여러개 붙일때 사진 주소를 어떻게 알아내나요? 3 사진 주소?.. 2011/11/30 915
41989 26개월 분리불안?인 딸과 이제 겨우 4개월인 아들 ㅠ.ㅠ 8 뷰리풀랍 2011/11/30 2,695
41988 TV가 맛이 가려고 하네요. 요즘 어떤 tv가 좋나요? 1 tv 2011/11/30 915
41987 맛없는 김치 어떡해야 할까요? 6 .. 2011/11/30 1,467
41986 아이가 초등때 보던 책을 처분하고 싶은데요... 8 알려주세요 2011/11/30 1,521
41985 저 지금 너무 설레여요 5 흐흐 2011/11/30 2,010
41984 펫시터 믿을만 한가요? 6 펫시터 2011/11/30 1,699
41983 성북동 만두집 에피소드.. 1 happy 2011/11/30 2,083
41982 책 좀 찾아주세요~ 딸아이가 쪽지에 한글로 적어 제목.~~ 3 노부영 2011/11/30 893
41981 전세관련 ... 2011/11/30 627
41980 "나경원-나꼼수 소송, 녹취록 확보… 재밌는 싸움 될 것" 1 .. 2011/11/29 2,164
41979 저도 아로마 질문이요~ 2 kate 2011/11/29 782
41978 아이허브 주문할때요~ 3 bloom 2011/11/29 914
41977 블랙박스 장착 후 자동차가 자꾸 방전이 되요.. ㅠ.ㅠ 1 독수리오남매.. 2011/11/29 1,556
41976 영수 전문학원 학원비 어느정도 인가요? 3 죄송 2011/11/29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