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년차이고요.. 오늘 우연히 남편 핸드폰에 저장되 있는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회식장면을 찍었더라구요..
특정 여자분을 계속 클로즈업해서 찍어놨는
같은 팀원인듯..그 여자분은 미혼이구요..울 남편은 팀장..
근데, 그 여자분을 찍은 동영상인데 이상한 생각이 드는건 제가 이상한 건가요?
아니면 으레 같은 팀원이니 그럴수도 있는건가요?
궁금해서 올립니다..
결혼2년차이고요.. 오늘 우연히 남편 핸드폰에 저장되 있는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회식장면을 찍었더라구요..
특정 여자분을 계속 클로즈업해서 찍어놨는
같은 팀원인듯..그 여자분은 미혼이구요..울 남편은 팀장..
근데, 그 여자분을 찍은 동영상인데 이상한 생각이 드는건 제가 이상한 건가요?
아니면 으레 같은 팀원이니 그럴수도 있는건가요?
궁금해서 올립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누구 한사람한테만 집중이 됐다는 느낌이 들 정도면
좀 생각해봐야할것 같아요
가슴 아픈 말이라 죄송하지만
관심이 엿보이네요
같은 경험이 있는지라...
뭔가 배경 상황이 있지 않을까요 ....?
남편분이 몰래 찍지는 않았을 텐데 ...
(핸드폰 들고 어느 사람에게만 집중하면 티가 나잖아요)
배경상황을 찍긴 찍었는데 핸드폰이 자꾸만 그 여직원한테 돌아가더라구요.
남편이 찍은 동영상 혹은 사진속에 모르는 여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고
때마다 이상한 기분이 드는 것은 아님니다.
보통은 무미건조하게 보이다가도 이상하게 신경쓰이는 사진속의 주인공이 있어요.
"사진도 말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작가가 찍은 그것도 아날로그 카메라로 찍어야만 그 의미가 전달된다 생각했었는데...
디지털이든 핸드폰이든... 찍는이가 마음을 담으면,
보는이에게 그 마음을 들키더군요.
그렇다고 무작정 남편을 의심하지는 마시고
관심 정도는 두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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