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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 부탁해요)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미루고 퇴원했다가 다시 수술을 해달라고 하면

차오르는 달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11-11-15 19:25:07

우리 엄마가 87세 할머니에요.

고관절 탈골이 와서 대학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준비하다가

전신마취를 해야 하고

그리하면 여러가지 위험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마음에 결정을 못 내려 수술을 하지 않고 퇴원했는데요

 

하루이틀 지나니

그대로 지낼 수 없어서

다시 그 병원에 들어가 수술을 받고 싶은데요

 

수술을 준비했다가

한번 안 하고 나오면

다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과연 그런가 궁금하고 답답해서 여기 올립니다.

 

만일 그 병원에서 받아들여주지 않으면

다른 대학병원(워낙 연로하셔서)으로 가야 할 텐데

그러면 검사를 다시 다 할 거 아닌가요?

수술 전 검사를 받아보니 정말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혹시 대학병원에 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말 부탁해요.

 

 

IP : 119.206.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5 7:32 PM (114.203.xxx.197)

    수술을 준비했다가

    한번 안 하고 나오면

    다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 이 말을 어디서 누구에게 들으셨나요?
    저는 금시초문인데요.

  • 2. ..
    '11.11.15 7:36 PM (110.14.xxx.164)

    다시 안받는게 아니고 수술 순서가 미뤄 지지요
    대학병원 같은덴 몇달 씩 기다리거든요

  • 3. 차오르는 달
    '11.11.15 7:42 PM (119.206.xxx.71)

    그렇담 다행이네요. 할머니가 다시 새롭게 검사를 받는 게 걱정이 되었거든요.
    이 이야기는 사실은 담당의가 그랫어요. "교수님이 다시는 안 해 줄 거다."

  • 4. 한주
    '11.11.15 7:43 PM (121.184.xxx.173)

    얼른 다니던 대학병원에 문의하셔서 수술 받겠다고 빨리 수술날짜 잡아달라고 하세요. 왜 여기다 이런 질문을 하시는지.?

  • 5. *&*
    '11.11.15 7:43 PM (114.203.xxx.197)

    무슨 뜻으로 그렇게 말한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수술하는게 좋다고 강하게 강조하다 나온 말인 듯 합니다.

  • 6. 아이고....
    '11.11.15 11:22 PM (121.169.xxx.63)

    수술 날짜를 새로 잡기도 어렵고
    수술 날짜가 잡히면 수술 전 검사도 다시 받아야 할 겁니다. 수술 전 검사는 그야말로 수술 바로 전의 상태를 체크하기 위한 검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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