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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오늘 모의고사 수리 성적

갈팡질팡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11-11-15 19:22:24
문과 지망하는 일반고 1 입니다.
오늘 치룬 모의고사 다른 것은 다 월등한 1등급 성적인데 수리가 심하게 발목을 잡네요.
60점 초반의 점수라 하네요.

이투스 등급컷을 보니 2등급쯤 되는 성적인데... (등급 컷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혹 고1 아이둔 다른 집 아이들 수리는 어려웠는지 쉬웠는지 궁금합니다.


IP : 122.34.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5 7:28 PM (1.254.xxx.103)

    울딸 60점이 안된다고 하여 지금 패닉 상태입니다. 본인말로는 크게 어려운 문제가 없었다는데 점수가 엉망이라 ...이과선택이라서 더 심각합니다. 더 황당한게 본인이 시험이 크게 어렵지 않았다고 하니...

  • 2. 원글
    '11.11.15 7:33 PM (122.34.xxx.41)

    아들도 시험이 크게 어렵지 않았는데 그 점수라고.... 하니,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헷갈리네요

  • 3. ..
    '11.11.15 7:40 PM (114.207.xxx.90) - 삭제된댓글

    11월모의고사가 아이들이 성적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에요..
    아주 잘하는 애들 수리 꽉 잡은 애들 빼고는 많이들 성적이 휘청하죠.
    3월이나 6월에 보는 범위는 거의 중학생과정이 많이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11월은 이제 본격적으로 고딩범위가 많이 들어가니 이제 본인 실력 나오는거죠..
    저희 아들 고2 이과거든요.. 언어 외국어는 올랐는데 수리가 발목을 잡아요..
    꽤 열심히 한다고 해도 수리.. 정말 미워요~~

  • 4. 베리떼
    '11.11.15 8:06 PM (180.229.xxx.85)

    고1이면, 범위가 유리,무리함수까지였죠.
    학생들이 도형이나 함수파트로 가면, 더욱 힘들어하죠. 신경 안쓰면, 점수 안나오고,
    고2로 올라가는 이번 겨울이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확실한 계획을 세우고, 학습해야죠...
    내신등급의 틀이 견고해지는 시작입니다.

  • 5. 11111
    '11.11.15 8:23 PM (114.206.xxx.212)

    울딸은 이과인데 수학은 괜찮은데 언어가 집에서 풀면 1등급 나오는데 학교 모의보면 3등급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 6. 그럼
    '11.11.15 8:33 PM (125.181.xxx.4)

    우리딸은 70점이 조금 넘게 나왔다고 하는데 ...잘한건가요?
    아이가 낙심해서 울던데.....수학에 올인하고 있는데 성적이 안 나온다고.....

  • 7. 우리애
    '11.11.15 8:33 PM (14.52.xxx.59)

    지금까지 모의 외국어 500점인데 오늘 1등급도 달랑달랑한 점수 받아오네요
    그냥 모의는 모의일뿐,,흔들리지 말고 앞으로 나가야죠 뭐 ㅠㅠ
    그리고 1학년 어머님들,이제부터 고등과정 들어가는 거구요
    이과애들은 2학년 진학하면 정말 등급 안나와요
    문과는 그래도 이과애들 빠지니 1% 정도 여유는 생기지만요
    수리는 열심히 해야합니다
    수학이 보통 대학을 결정지어요(올해같은 물수능 말구요)

  • 8. 지나다가
    '11.11.15 10:03 PM (211.33.xxx.88)

    언수외 131 맞으니 언. 외 1 이 제 역할을 못하네요..
    수리 열심히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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