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진우기자 19분전 트윗

삐끗 조회수 : 7,104
작성일 : 2011-11-15 18:21:44
주진우
쌍용차 해고 노동자인 아빠가 일 구하러 지방에 간 뒤, 엄마가 급사했습니다. 두 아이가 엄마 시신 옆에서 이틀을 보냈다고 합니다. 와락 안아줍시다. 함께 삽시다.우리은행 4222-61-42402001 (차봉건)
IP : 59.18.xxx.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5 6:24 PM (211.214.xxx.243)

    에휴..눈물나네요..맘이 너무 아픕니다..

  • 2. 삐끗
    '11.11.15 6:24 PM (59.18.xxx.1)

    입금인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라고 해서 송금했네요..근데 트윗내용 막 퍼와도 되나......

  • 3. 와락
    '11.11.15 6:25 PM (58.232.xxx.193)

    함께 삽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 4. 세종이요
    '11.11.15 6:25 PM (124.46.xxx.239)

    다음 희망뻐스가 가야할곳같아요.

  • 5. 아이들이
    '11.11.15 6:26 PM (112.151.xxx.112)

    엄마의 죽음을 이해할 수 없어
    계속 엄마를 깨웠다고 하네요
    그 엄마 죽어서도 눈을 못 감았을 거에요

  • 6. 이플
    '11.11.15 6:27 PM (115.126.xxx.14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 분당 아줌마
    '11.11.15 6:28 PM (14.33.xxx.197)

    당연히 같이 사는 세상이 되어야지요.
    저도 조금 동참합니다.

  • 8. 에구
    '11.11.15 6:31 PM (218.234.xxx.137)

    동참했습니다. 애들 생각하니 너무 슬프네요

  • 9. 구름
    '11.11.15 6:37 PM (115.143.xxx.25)

    넘 눈물나 ~ 어떤 눈찢어진 ㄴ은 돈 벌려고 혈안이 돼서 날뛰고 있는데

  • 10. 송금했습니다.
    '11.11.15 6:42 PM (110.14.xxx.31)

    동참할 수 있게 글 올려주셔서 고맙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1. 저도
    '11.11.15 6:46 PM (175.118.xxx.4)

    송금합니다 암튼 이정권 들어서 주머니고 맘이고 편할 날이 없어요

  • 12. 버려진 사람들
    '11.11.15 6:52 PM (116.127.xxx.187)

    저두 할게요. 맘이 너무 아파요...

  • 13. 순이엄마
    '11.11.15 6:53 PM (112.164.xxx.46)

    작지만 마음을 담아 저도 함께 할께요.

  • 14. 저도
    '11.11.15 6:57 PM (211.234.xxx.97)

    아까 트윗에 올라왔길래
    아이들 이름으로 작게나마 송금했어요.
    내 아이였다면 하고 생각하니 너무 맘이아파서..ㅜㅜ

  • 15. 유봉쓰
    '11.11.15 7:07 PM (121.138.xxx.1)

    너무 애들이 불쌍해요...정말....오늘 왜 이리 한스러운지..

  • 16. 절벽부대 소대장
    '11.11.15 7:15 PM (125.146.xxx.82) - 삭제된댓글

    아...이런문제는 국가 차원에서 신경써야할문젠데 미국에 나라팔아먹을 궁리만 하고있으니 모든게 국민들 "스스로" 네요. 이건뭐 재능교육 학습지도 아니고..
    저도 낼 아침 출근하자마자 동참할께요

  • 17. 아..
    '11.11.15 7:24 PM (27.115.xxx.161)

    아이들이 평생 겪을 트라우마가 너무 슬퍼서 작은 돈 송금했습니다.
    하늘에 계신 그분들께서 피토하실 뉴스네요...
    이런 비극이 없는 대한민국이 되어야한다고 늘 주장했던 그분들...

  • 18. ...
    '11.11.15 7:29 PM (121.170.xxx.184)

    저도 아까 밖에서 고재열기자 트윗보고 적은 돈이지만 보내드렸어요..

    가슴이 찢어지는거 같아요...ㅜㅜ

  • 19. 저도
    '11.11.15 7:40 PM (121.146.xxx.247)

    두 아이 있는데 ㅠㅠ
    가슴아픕니다

  • 20. 원조뒷북
    '11.11.15 8:17 PM (58.142.xxx.49)

    계좌번호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21. ..
    '11.11.15 8:19 PM (59.5.xxx.225)

    적은 돈이지만 저도 송금했어요
    가엾네요 아이들 ㅠㅠㅠㅠ

  • 22. 판도라
    '11.11.15 8:27 PM (119.192.xxx.227)

    동참했습니다 .
    마음 아픕니다

  • 23. 저도
    '11.11.15 8:28 PM (211.246.xxx.217)

    적은금액이나마 동참합니다..
    요즘들어 함께 같이 살자라는 말이 맘을 울립니다. 이정권으로인해 단하나 얻은 수확이랄까요..정말 맘아픕니다

  • 24. ⓧ조중동삼성
    '11.11.15 8:32 PM (118.91.xxx.21)

    아... 노파심이지만 아이들이 커서 자책하지 말았음 좋겠어요.. 구김살 없이 잘 컸으면 하는 맘으로 저도 조금 보태러 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5. 힘내세요
    '11.11.15 8:39 PM (125.177.xxx.7)

    작은 정성 보냈습니다. 참, 세상이... 그나마 따뜻한 이웃들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 26. 저도
    '11.11.15 10:07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송금해야겠어요 ㅠ.ㅠ

  • 27. 진짜
    '11.11.15 10:14 PM (125.178.xxx.57)

    맘 아픈 일이네요.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 28. 모네2004
    '11.11.15 10:21 PM (125.183.xxx.42)

    저도 동참했습니다.
    남은 아이들이 힘내서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29. bluebell
    '11.11.15 10:29 PM (114.204.xxx.77)

    저도 동참합니다..

  • 30. 두아이 엄마
    '11.11.16 1:28 AM (112.150.xxx.52)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어쩌면 세상이 이럴 수 있나요. ㅠㅠㅠㅠ 아이들의 상처는 어떻게 보듬을지....ㅜㅜ 정말 야속한 세상입니다. ㅠㅠㅠㅠ

  • 31. 아이고...
    '11.11.16 9:06 AM (219.253.xxx.4)

    저도 적은 돈이지만 방금 송금했습니다. 주변 어려운 분들 더불어 우리가 조금이라도 도와야지요...
    아직 희망은 있쟎아요~~ 제발 두 아이들, 아빠랑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32. ...
    '11.11.16 9:13 AM (124.50.xxx.157)

    동참했습다. 근데 이이야기는 자꾸 눈물이 나서
    다른사람들에게 전달할 수가 없어요. 지금도 이 이야기
    다시보면서 또 눈물이 주루룩. 앞으로 이런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 수 있게 서로 작은 노력이라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ㅠㅠ

  • 33. 저도
    '11.11.16 9:52 AM (211.177.xxx.17)

    저도 동참했습니다.
    아빠가 마음 다잡고 아이들과 힘내서 사셨으면해서
    힘내세요 통장에 적었어요...
    저도 아이들 키우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 34. 와락
    '11.11.16 11:02 AM (122.153.xxx.50)

    왜 이리 눈물 많은 세상일까요?
    저도 동참했습니다.
    와락...

  • 35. 멋지게 자라라
    '11.11.16 11:12 AM (114.205.xxx.159)

    아이들이 잘 자라길 바라며 저도 동참합니다...

  • 36. cute
    '11.11.16 2:45 PM (210.92.xxx.84)

    저도 소액이지만 동참합니다 ㅠㅠ 82 넘 좋아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45 아버지가 뇌출혈 후 10년인데 왼쪽손을 많이 떠세요 2 걱정 2011/12/26 1,667
51444 먼지 털이개 좋은거 추천부탁드려요. 2 먼지야 2011/12/26 969
51443 뒷담화 2 호호 2011/12/26 1,125
51442 매주콩 불린것 냉동해도 될까요? 1 비지 2011/12/26 726
51441 인천공항 매각 8 WhiteS.. 2011/12/26 1,559
51440 아기 볼이 다 텄어요. 4 보습 2011/12/26 2,361
51439 봉도사 송별회 화환의 위엄 참맛 2011/12/26 1,604
51438 봉도사 서울지검앞 생방송 보고 있는데 다들 빨간 목도리를.. 6 띵이 2011/12/26 2,242
51437 꿈해몽(팔찌) 저도 2011/12/26 1,236
51436 맑고 투명한 물속에서 금부치들을 한가득 담는 꿈 3 꿈해몽 2011/12/26 1,568
51435 호텔신라에서 택시타려고할때.. 3 ** 2011/12/26 823
51434 적우 어제 잘했나요 15 .... 2011/12/26 2,808
51433 글라스락 밀폐용기 무아 2011/12/26 551
51432 올케한테 생크림케잌 싫다했는데 시폰케이크를 샀네요. 36 2011/12/26 9,736
51431 화장품 5만4천원 샀는데, 사치일까요? 9 남편 눈치보.. 2011/12/26 2,206
51430 수학복습이 나을까요?초등5 선행이 나을까요? 7 초등4 2011/12/26 1,365
51429 임신 3개월인데 반지를 끼는 꿈.. 태몽일까요? 3 임신중 2011/12/26 3,579
51428 르크루제 왜 인기많아요? 7 ㅎㅎ 2011/12/26 2,741
51427 mbn 절묘한 타이밍의 현장연결 8 tncogh.. 2011/12/26 1,906
51426 갈비찜 누린내나요 ㅠㅠ 5 새벽하늘 2011/12/26 3,227
51425 수학만 잘하는데 타 과목 흥미유발시켜주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1 중2아이 2011/12/26 484
51424 풀무원 녹즙 믿을만한가요?저희 애 키즈아이 먹이고 있는데요.. 2 ... 2011/12/26 1,271
51423 전여옥의 정봉주 하얏트호텔식사 악플의 황당한 전말 12 참맛 2011/12/26 2,315
51422 이희호·현정은 오늘 조문방북…김정은 만날까? 外 세우실 2011/12/26 404
51421 겨울철이면 유난히 신경쓰이는 발각질에효과 발크림 무료체험 산신령 2011/12/26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