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에 중학생인데, 수학선행을 하지않았어요

중학들어가 조회수 : 3,266
작성일 : 2011-11-15 18:16:45

  사교육을  분위기를 좋아하지않아요.  

그래서 지금껏 아이와 그때그때  필요한공부를 아이와 함께해왔어요.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게 크게 힘들지않아 제가 지켜보는식으로 함께하는데요

초등6년동안 항상 1 2등은 놓치지않았네요.

넘 빨리 선행하는방식을 좋아하지않는지라 기말고사끝나고부터 중학수학을 인강으로

할계획인데요  괜찮을까요?

주변아이들 벌써 2학년과정시작한다느니 1학년과정 두번돌았다느니.....

제가 넘 간이큰가싶기도하고...

정말 선행을 1년씩하지않으면 안되나요?

어떤방법으로 수학준비하는게 맞는지 도움주세요.

이비에스에서 사교육의 실태를보며 저의 확신이 정답이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조금 걱정이되네요

IP : 118.38.xxx.1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11.15 6:19 PM (118.38.xxx.183)

    제가 수학을 못해서 중학수학은 가르치기가 힘들구요. 지금껏 가르친건없구 인강듣고 엄마가 옆에서 함께있기만 했어요.

  • 2. 오달
    '11.11.15 6:24 PM (219.249.xxx.52)

    지금도 잘 하고 계시듯합니다. 어머니께서 중학수학은 못 짚어주신다하시니 이비에스 교재로 인강으로 선행하시면 될듯합니다.

  • 3. 해민맘
    '11.11.15 6:28 PM (124.56.xxx.38)

    저랑 비슷한생각을 갖고계시네요. 저희아이도 이제 중딩되는데 선행전혀 하지않고 수학학원도 다닌적이 없는데 다른 엄마들얘기 들으면 불안하기도 하지만 아직 잘견디고 있는네 언제 무너질지 두렵기도 하구요...소신있게 시키세요. 아이가 여태 잘해왔는데 ... 응원합니다^^

  • 4. ^^*
    '11.11.15 6:41 PM (124.61.xxx.139)

    저희동 중딩.
    선행 전혀 안했습니다.
    첫 배치고사에 중학수학 내용 나와서 반배치 바닥이었는데, 열심히 따라가서 성적은 좋습니다.
    한단원 정도만 선행해도 충분하다고 과외샘도 그러시네요^^
    확실히 제대로 아는게 중요하지, 후다닥 진도 나가도 시험 망치는 애들 많습니다.
    단계별 문제 차근 차근 풀어주세요.
    걱정되시면 젤로 쉬운 개념서나 교과서로 같이 보시요.

  • 5. 그럼요
    '11.11.15 6:46 PM (183.98.xxx.192)

    제 애도 선행도, 학원도 안다녔습니다. 그렇다고 늘 1등은 아니었지만,
    공부하는거 보면 스스로 하겠다 싶어 두었습니다.
    6학년 겨울방학에 인강 들으면서 선행 스스로 합니다.
    중학교 내내 1등한건 아닌데 꾸준히 성적이 오릅니다. 결국 마지막 시험을 제일 잘 보았고, 스스로 어떻게 공부하는지 알아 자신감이 있어 합니다. 고등학교 수학은 좀 선행을 하려 합니다.

  • 6. 원글
    '11.11.15 7:20 PM (118.38.xxx.183)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해요. 제생각이 맞다싶다가도 요즘 교육분위기가 워낙 다른지라 걱정이 되었어요.

  • 7. 부자패밀리
    '11.11.15 7:26 PM (211.213.xxx.94)

    우리애도 안시켰는데요 선ㅅ행..
    다만 우리애는 제가 가르치니깐.전체적인 흐름.맥같은걸 크게 잡아서 가르치는거라 다른집과는 좀 경우가 다르긴하겠죠.어쩄든 우리애도 선행안하고 순전히 제가 계획한대로 움직이는 형태라서요.ㅎㅎ

  • 8. 커피향
    '11.11.15 9:42 PM (180.71.xxx.244)

    저도 초6 ... 수학 때문에 고민입니다. 여기 나오는 수학글은 모두 읽어요.
    부자패밀리님...
    살짝 계획 흘릴수도 있나요? 아님,,, 총총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45 외국에서 자녀 play date + 외국인 가정 초대하기.. 6 은이맘 2011/11/16 1,984
37744 오바마가 등 두딜겨 주며 귓속말로 이렇게 하자하대?? 4 자살테러 충.. 2011/11/16 1,360
37743 이제 댓글이 보여요... 와우~ 2011/11/16 996
37742 진짜 만날사람은만나지나여? 6 잠안와 2011/11/16 2,309
37741 한 달쯤 전에 지난 tv프로 볼 수 있는 사이트 질문글 올라왔었.. 4 어리버리 2011/11/16 1,167
37740 안철수교수는 ... 4 보기드문 2011/11/16 1,672
37739 짜게 절여진 김치 구제 방법은 뭔가요? 2 짠김치 2011/11/16 1,721
37738 푸른 기와집 주인이... 2 먹는 데로 .. 2011/11/16 1,242
37737 사은품 받고 3년약정 인터넷 가입했는데 1년만에 갈아타도 돼요?.. 12 ... 2011/11/16 3,060
37736 유치원아이들 가르쳐줄 영어 노래.. 이밤에 ㅋ 2011/11/16 864
37735 이 시간에 김치타령...총각김치가 너무 짜요 6 짜요 짜~.. 2011/11/16 4,795
37734 잭과코디,풀하우스,우리집은 호텔스위트룸..등등 다운 어디서 받을.. 4 미드 2011/11/16 2,680
37733 풍산개 보신분들 왜 청소년관람불가인가요 5 영화 2011/11/16 1,916
37732 명박 씨, 지금 하야해라 8 ㅋㅋㅋ 2011/11/16 2,088
37731 김장독립중..김치 절이는 방법요 2 독립 2011/11/16 1,551
37730 그 좌담회 말이죠..^^ 요즘은 2011/11/16 1,025
37729 '정직'의 의미~ 가카........ 나모 2011/11/16 1,093
37728 임신도 아닌데 생리는 안하고.. 어디가 안좋은 걸까요? 8 2011/11/16 36,765
37727 시어머니가 아프시면 김장은 며느리몫인가요? 20 손님 2011/11/16 5,631
37726 거실에 전기 벽난로 설치한 분 계세요? 나모 2011/11/16 3,314
37725 코스트코에 다이알비누 판매 안하나요? 2 비누그리고 2011/11/15 2,758
37724 목동 뒷단지 센트럴 건물에 중1 영어학원 없을까요? 두아이맘 2011/11/15 992
37723 축구협은 정말 개독보다 더한 집단 1 보고싶은 히.. 2011/11/15 1,597
37722 남편 핸드폰 동영상 5 궁금이 2011/11/15 2,563
37721 대문에 조덕배 글 읽고 전두환과 악연기사 보셨나요? 2 놀러와에서 2011/11/15 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