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콘 오랫만에봤는데 정말 데굴데굴 굴렀어요..

넘웃겨요 조회수 : 5,876
작성일 : 2011-11-15 16:47:52

티비를 잘 안보거든요...사실,, 잘못보는거예요..

 

부모님께서 티비채널 권력을 잡고 계셔 제가 완전 나약한 관계로 티비 본지 오래되었어요. -_-;;;

 

어젠 우연히 개콘 방송을 인터넷으로 보게되었는데,,, 아..정말 미치겠더라구요.

 

넘 잼있어요....

 

특히 여러팀이 나와서 노래 부르는 코너 다들 기발한데,,  그중 세명이 서 나와서

 

미국인, 중국인,동남아인 이렇게나와서 울나라 가요부르는데 숨이 차게 웃었어요...

 

특히 중국인 흉내내는 아저씨(광동어비슷 ^^)그동네 씽크로율 100%로 느껴져서 데굴데굴 굴렀네요..

 

그리고 감수성에 나오는 오랑캐 역할 아저씨,,은근 개콘 여러코너에 나오고,예전에도 여장하고 그 덩치에 컨셉은

 

청순가련으로 나오는 소도둑놈같이 생긴 그 아저씨.............진짜 진짜 웃겼어요......^^ 저만 그런지......

 

개그맨들 정말  대단하단 말밖에요...^^

IP : 1.252.xxx.8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1.15 4:49 PM (211.237.xxx.51)

    개콘 재밌어요 ㅎㅎ
    뭐 요즘 완전 인기인 애정남하고 사마귀유치원 또.. 비상대책위원회도 재밌음 ㅋㅋ

  • 2. 제기억에
    '11.11.15 4:50 PM (118.47.xxx.154)

    옛날 그분 누나가 82쿡에 잘 부탁한다고 글올렸던것 같은데..
    제기억이 맞는지 몰라요...^^ 그때 당시 군인인형역을 맡았을때인것 같은데...(아니면 우짜지...ㅡ.ㅡa)

  • 3. 비상대책위원회
    '11.11.15 4:51 PM (211.115.xxx.132)

    꺄아아아아악~ 진짜 웃겨 죽을 뻔.... 지난번 여학교에 불난 이야기~

    어머~ 남자야~~~~~

  • 4. 제기억에
    '11.11.15 4:53 PM (118.47.xxx.154)

    ㅋㅋ 누군지 빼먹었네요...중국인 그분요

  • 5. 1004
    '11.11.15 4:53 PM (116.37.xxx.130)

    개콘 다~~재미있어요 특히사마귀유치원 넘 재미있어요
    여섯살 우리아들 고모가 돈주는데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하는데 민망했어요 ㅎㅎㅎ

  • 6. 세우실
    '11.11.15 4:55 PM (202.76.xxx.5)

    슈퍼스타KBS가 현재 개콘 중에서는 가장 덜 재미있다고 하는 코너인데
    그걸 재미있게 보셨다면 개콘을 제대로 즐길 준비가 되신 겁니다. ^^)b

  • 7. 게콘 최고
    '11.11.15 4:59 PM (121.176.xxx.120)

    애정남,비상대책 위원회,감수성,서울 사람들(제목이 맞나요?) 요즘은 사마귀 유치원까지 너무 재밌어요..

    그리고 전 그 황현희가 하는 그 코너에 나오는 여자 개그맨...왕비호 여친이요..그분 연기 넘 잘하지 않나요?

    주로 중년여성역할 많이하시던데 정말 예전 울엄하던말이랑 똑같아요.

  • 8. 일요일의 마무리
    '11.11.15 5:00 PM (61.250.xxx.2)

    개콘 너무 재밌죠ㅎ. 사마귀 유치원에서 쌍칼아저씨 이~뻐 이러는 것두 잼나고.
    그.러.나!!!
    개콘 끝날때 '빠밤빠 따따띠라리라...'...이노래처럼 슬픈 노래가 없습니다.
    개콘 끝남과 동시에 담날 출근할 생각하면..가슴이 답답하죠 ㅋㅋㅋ

  • 9. .....
    '11.11.15 5:03 PM (59.22.xxx.245)

    정경미(?) 맞나요
    많이 웃어요 천연덕 스럽게 너무 잘하는것 같아요-- 보면서 실실 웃게 만드는
    사마귀 유치원은 그냥 막 터지는 웃음 개사한 동요는 다음날 설거지하며 따라 부르기 좋아요

  • 10. 게콘최고
    '11.11.15 5:08 PM (121.176.xxx.120)

    아 맞다!! 맞아요 정경미..

    이분 너무 연기를 맛깔나게 잘해요..저희 엄마 모습이랑 완전 빙의

    그리고 그 감수성에서 나오는 오랑캐는 너무 귀여워요..그리고 송중기처럼 간간이 나오는 까메오들땜에

    갈수록 게콘은 재밌어지는듯 그리구 훈남 개그맨 애정남에서 사회자로 나오는 그 우월한 유전자의 개그맨

    은 유전자배우해도 될만큼 긴 기럭지에 훈훈한 외모라 깜놀..아이돌 같아요..외모만 보면 진짜 잘생기지 않았

    나요?

  • 11. 유명인모창 지겨워요ㅠㅠ
    '11.11.15 5:22 PM (124.53.xxx.39)

    슈퍼스타kbs코너에서 유명인 모창하는 개그맨..
    정말 지겨워요..물론 노력많이 하겠지만
    오로지 이명박,이선균,바비킴,변희봉모창만..주구장창..
    채널을 확돌려버려서 개콘을 끝까지 못보네요..

  • 12. 저는
    '11.11.15 5:25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슈퍼스타코너 별로 안좋아해요.

    비상대책이랑 사마귀유치원 좋아합니다.
    감수성 뚱땡이 오랑케 넘 귀엽죠...ㅋㅋㅋㅋㅋ

  • 13. 이번주에
    '11.11.15 5:25 PM (125.177.xxx.193)

    그 안윤상 안나왔어요. 어찌나 좋던지요..
    이명박한테 잘보일 일 있나 맨날 그 쇳소리에 사진까지.. 토나와서 힘들어요.

  • 14. 11
    '11.11.15 5:30 PM (218.155.xxx.186)

    감수성 오랑캐 넘 귀여워요 ㅋㅋㅋㅋ 사마귀유치원 쌍칼이랑 일수꾼도 넘 좋구요. 요즘 정말 일욜은 개콘 보는 낙에 살아요 ㅎㅎㅎㅎㅎㅎ

  • 15. 11
    '11.11.15 5:31 PM (218.155.xxx.186)

    참 저는 '스~똬일' 외치는 패션 넘버 5도 데굴데굴 굴러요 ㅋㅋㅋㅋㅋ

  • 16. 세우실
    '11.11.15 5:32 PM (202.76.xxx.5)

    개콘은 "성공적인 세대교체"의 대명사죠 ㅋ

  • 17. 라인업
    '11.11.15 5:36 PM (218.233.xxx.79)

    오랑캐다~ 어? 어떻게 알았지?
    너무 웃겨요. 귀엽고.

  • 18. ^^
    '11.11.15 5:59 PM (121.146.xxx.247)

    오랑캐 김지호 씨인가
    너무 귀여워요 ㅎㅎ

  • 19. 초록가득
    '11.11.15 6:21 PM (58.239.xxx.82)

    그렇죠,??,얼굴이 분장 그자체인듯

    아니 어떻게 알았지? 할때 빵터져요,,

    그리고 정경미씨가 맛깔나게 잘하시는듯

  • 20. ...
    '11.11.15 6:23 PM (124.54.xxx.131)

    서울메이트가 젤루 재미없어요. 그때 채널 돌리는데 까먹고 다시 안돌아와서 잼난거 놓칠때도 있다는--;; 비대위에 말 많은 분.. 완전 사랑합니다. 연기 대박...ㅋㅋㅋㅋㅋㅋ

  • 21. 자몽
    '11.11.15 6:37 PM (203.247.xxx.126)

    ㅎㅎ 저도 요즘 개콘 팬이에요..이번 개편 전엔 안봣었거든요.. 아니, 어떻게 알았지..오랑캐 저도 너무 웃기고..ㅋㅋ 패션 5도 좋구 전 다 좋아요..서울메이트 뺴구요.. 그 사투리에 억지 설정이 너무 싫으네요..

    비대위 완전 좋구..생활의 발견인가? 신보라씨랑 송중근씨 나오는것도 완전 웃겨요..뒤에서 계속 먹기만 하시다가 툭툭 내뱉는 대사와 상황의 절묘함..정말 너무 아이디어 좋은거 같아요..

    애정남도 좋구, 사마귀 유치원도 대박^^ 하다못해 감수성의 내시까지..다좋답니다..ㅋㅋ

    서울메이트는 좀 싫으네요..(저희 남편 경상도 사람인데 서울메이트를 좋아해요..ㅎㅎ)

  • 22. ...
    '11.11.15 6:56 PM (14.43.xxx.233)

    변승윤씨 누나분 마이클럽에서도 글올린적 있어요^^

  • 23.
    '11.11.15 8:44 PM (14.52.xxx.59)

    비상대책위원회요,
    김원효 캐릭이 저랑 너무 비슷해요,저도 뭐할때 야,안돼,하면서 부정적 견해만 주르륵 늘어놓거든요
    근데 제복입고 저러는건 춤추는 대수사선하고 너무 비슷해요 ㅎㅎㅎ

  • 24. ...
    '11.11.15 8:58 PM (119.71.xxx.60)

    안윤상은 슈퍼스타보다.. 황정민 아침 라디오에서 할 때 진짜 쓰러집니다.
    아침마다 라디오 어쩔수없이 듣잖아요..ㅣ너무 뭇겨서

    비상대책위원회 김원효 이번에 연예대상 최우수상 강추합니다,..
    여자들 되도 않는 포즈하면서 스~똬일하는것도 웃기고 ..감수성 내시까지도 진짜 웃겨요
    세대교체후 지금이 절정인거 같아요

  • 25. 새벽
    '11.11.16 9:19 AM (180.69.xxx.54)

    저는 경상도라 서울메이트 인가 하는거 진짜 웃겨요.너무 공감.

  • 26. 봄빛
    '11.11.16 10:26 AM (211.215.xxx.17)

    저도 일요일 마무리는 개콘과 더불어 합니다
    마지막 음악나오면 정말 슬퍼요
    또 한주를 알리는 시그럴같아요
    그치만 어른이 여러분 개콘을 기다리면 한주를 버티자구요

  • 27. 저는 경상도인이라 그런지
    '11.11.16 4:47 PM (219.240.xxx.79)

    서울메이트할때 완전 데굴데굴하면서 첨부터 끝까지 짚어가며 따라해요. ㅎㅎㅎ
    다른 지역분들은 별로일수도 있나봐요... 우린 그거 얘기하면서 몹시도 즐거워하는데..^^ 억지설정 아니에요. 진짜에요. 사투리를 그렇게 잘 아는것보니 셋다 경상도사람인듯. (허경환은 확실한데..)

    니가~마니~늦었~~네에~~? 이것부터 시작해서.. 친구들 만나면 늘상 하는데...ㅎㅎㅎ(나이 37에 -_-)

    여기 경상도에선요, 애들도 그거 흉내내요. 뭐 했니이~~~~? 하면서 팔 쭉 펴는동작..ㅎㅎㅎ

    개콘 정말 재미있죠. 감수성, 사마귀유치원, 비상대책위원회 등등 다 사랑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59 40에 통역 아니면 번역사 가능할까요? 15 자유로운 영.. 2011/11/15 17,335
37658 얼굴 너무 건조한데 요즘 조금 나아졌어요. 8 오일 2011/11/15 3,063
37657 남해안산 다시멸치를 샀는데 배부분이 주황색이에요 5 다시멸치 2011/11/15 3,378
37656 머리채 잡고 커터칼 휘둘러도 보수우익은 처벌 안받는다 4 참맛 2011/11/15 1,051
37655 먹을 거 타령하면서 막상 밥상앞에서 깨작..얄밉지 않나요?? 2 얄미워 2011/11/15 1,013
37654 장터에 반품불가건땜에 제가 사진 올렸는데 좀 봐주세요 7 이쁜 아줌마.. 2011/11/15 2,508
37653 임대아파트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나요? 6 임대아파트 2011/11/15 3,553
37652 저희집이 빌라 1층인데 현관앞에 개가 오줌을 싸요.. ㅠ,ㅠ 5 독수리오남매.. 2011/11/15 2,026
37651 초등아이들 씹어먹는 영양제 뭐가 좋은가요 ........ 2011/11/15 788
37650 “아니면 말고” 거짓말에 약해지는 대한민국 sukrat.. 2011/11/15 971
37649 자식은 내게온 귀한 손님이다 가 고윤석시인의 시인가요?? 3 funfun.. 2011/11/15 3,424
37648 전자매트 추천해주세여 유나마미 2011/11/15 819
37647 김두관 지사, 투자자-국가소송제도 등 독소조항 반대 5 두관두관 김.. 2011/11/15 1,363
37646 저혈압에 맥박수가 낮은데....위험한 건가요??? 2 건강이 최고.. 2011/11/15 6,483
37645 jellied cranberry sauce 1 요리사 2011/11/15 819
37644 가카는 눈하나 깜짝 않고 거짓말 하는 분이시잖아요? 7 ㅇㅇㅇ 2011/11/15 1,491
37643 방송3사, 미담 불감증?? yjsdm 2011/11/15 814
37642 택배로 코트가 도착했는데 4 dma 2011/11/15 2,023
37641 (도움말 부탁해요)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미루고 퇴원했다가 다시 수.. 6 차오르는 달.. 2011/11/15 1,520
37640 얼굴이 너무너무 건조한데요 16 .. 2011/11/15 3,417
37639 고1 오늘 모의고사 수리 성적 7 갈팡질팡 2011/11/15 2,164
37638 동창모임에 남편들 껴서 함께 하시는 분들 3 동창모임 2011/11/15 1,584
37637 mbc fm대신 들을 라디오 (낮시간) 추천하신다면... 4 라디오 뭐들.. 2011/11/15 1,161
37636 자궁근종 2 걱정 2011/11/15 1,874
37635 승승장구 대한민국 safi 2011/11/15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