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싫음
'11.11.15 3:10 PM
(121.160.xxx.196)
저 자기 역할, 책임 다 하는 며느리라고 생각하는데요.
단 하나 마음곁을 안 주는 사람이라 저같은 며느리 싫어요.
2. 원글
'11.11.15 3:14 PM
(121.88.xxx.241)
전 솔직히 며느리는 며느리인데 마음까지 바라진 않아요
마음 곁 같은 거 필요 없다 생각하구요
자기 할 일, 자기 할 도리만 잘하고 걱정안시키고 사는 것만 해도 대견하다 생각해요
3. 솔직히..
'11.11.15 3:15 PM
(118.222.xxx.80)
이정도면 아주 몹시 만족입니다 ^^;;
4. 흠...
'11.11.15 3:18 PM
(14.47.xxx.160)
너무 솔직한지 몰라도...
저같은 며느리만 데리고 온다면야 업어주겠습니다^^
5. 좋죠
'11.11.15 3:18 PM
(61.79.xxx.61)
전 저같은 며느리라면 최고라고 생각해요.
일단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고..
또 사랑이 많아서 베풀기를 좋아해요.
그리고 아직도 효정신이 강해서 어른 섬기는 도리를 알아요.
또한 아들만 뒀으니 나도 미래의 시어머니므로 시부모님께 잘하려 하거든요.
시집에서 항상 화합하려 노력하고 친정도 괜찮고..괜찮죠?
6. 저도
'11.11.15 3:20 PM
(211.215.xxx.64)
-
삭제된댓글
저같은 며느리는 싫어요.제 할일은 하지만.. 무뚝뚝하고,붙임성도 없고,약간 냉정한...
재미없는 스타일이죠.그런데 한편으론 며느리가 기쁨조도 아니고 시어머니께
즐거움을 드려야하는 의무는 없기에 정도를 지키는 정도면 충분하다 생각되네요.
7. 항상
'11.11.15 3:21 PM
(121.140.xxx.165)
항상 아들아이에게 이야기해요.
엄마같은 며느리 데려오라고....그러면 인생 대박.... 초대박....
그런데 아들 반응은 썩...내키지않는듯...
8. ..
'11.11.15 3:44 PM
(124.52.xxx.248)
할 도리..크게 바라는 거 없구요.
남편이랑 행복하게 잘 사는 ..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면 좋겠어요.
몸 건강 마음 건강한 사람..
건강이 최고더라구요.
9. 나쁘지 않아요~ ^^
'11.11.15 3:47 PM
(119.64.xxx.86)
예의 바르고, 경우 반듯하고, 고지식하니 앞뒷면 다르지 않고,
가정에만 충실하고, 경제 개념 확실하고, 처가 식구들 원만하고,
자기 앞가림 확실하니 큰 속 썩일 일은 없을 거라서요.
아들들이 꼭 저같은 사람 만나야 결혼하겠대요. ^^
하지만... 딱 한 가지.....
저보다 몸이 좀 튼튼했으면 좋겠어요.
10. 헉..
'11.11.15 3:53 PM
(118.223.xxx.6)
전 싫어요..이런 불량 며느리를..ㅋㅋ
11. 저도
'11.11.15 3:54 PM
(122.36.xxx.11)
저 정도면 됐다고 봅니다
으악 ! 써 놓고 보니 심하게 부끄...
제가 잘났고 잘한다는 소리가 아니라
아들에게는 서로 익숙한 타입이니
그만하면 선방한다는 의미에서.
12. 다크써클
'11.11.15 3:56 PM
(118.217.xxx.67)
저같은 며느리면 찬성이죠
그래도 뭐 울 시누이 같은 여자만 안 데리고 오면 왠만하면 다 오케이~
13. 음~대~박...
'11.11.15 4:26 PM
(211.215.xxx.39)
근데,울 아들이 싫어할듯...ㅠㅠ
14. 스스로 상식적이라고 생각해서
'11.11.15 4:38 PM
(115.178.xxx.253)
괜찮다는 생각이지만 전 아들이 없으니 뭐. ㅋㅋㅋ
저는 둘만 잘 살면 된다는 주의라
사위랑 딸도 마찬가지겠지요. 지들 둘이 잘 살면 오케이 입니다.
성향이 잘 맞아서 같이 있는 시간이 괴롭지 않다면 더욱 좋겟지요.
15. 별로,,,
'11.11.15 4:42 PM
(124.195.xxx.143)
저 자신은 마음에 듭니다.
저희 아들도 제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저랑 아들은 성격이 비슷해서
서로 죽고못살기도 하고 싸우기도 무진장합니다.
이제 사춘기 끝나가는 고딩이고요
저같은 며느리면
우리 아들과 싸우지않을까요 ㅎㅎㅎㅎㅎ
저희 남편과 저는 흔히 말하는 반대 스타일인데
남편과 저는 안 싸우니까
저희 남편같은 스타일이면 아들과 잘지내지 않을까 합니다
16. ...
'11.11.15 5:03 PM
(222.109.xxx.19)
저 싫어요. 시부모에게 네 네 하고 말대답 한번 안하고
(친정 엄마가 시댁에 잘 못하면 그 욕이 친정 부모 앞에 쌓인다고 해서)
순종하고 웬만 하면 거의 뜻 받들어 주고
남편에게도 시댁 흉 한번 안 봤어요.
남편이 우리 친정 부모 보다 시부모를 더 좋아 하는 줄 알아요.
친정 부모에게는 애틋하고 정이 가는데요.
시부모에게는 마음이 안 가요.
17. 그냥그래요 ㅎㅎ
'11.11.15 5:12 PM
(115.143.xxx.81)
어떤 며느리가 오건 우리아들이랑 사이좋게 잘살면 좋겠어요...
저도 며느리로 크게 흠잡을데도 없는것 같지만 뭐그리 잘하는것도 없어서...^^
18. 순이엄마
'11.11.15 5:19 PM
(112.164.xxx.46)
전 싫어요.
19. 업어주죠
'11.11.15 5:23 PM
(211.210.xxx.62)
업어주죠.
다만, 남편 같은 사위는 절대 ㄴㄴㄴㄴㄴㄴㄴㄴㄴ
20. 전 저같은 며느리면
'11.11.15 6:22 PM
(115.136.xxx.39)
괜찮을거 같네요. 저도 할도리는 하지만 곁을 주지는 않아요.
그래서 시어머니가 절 어려워하시는거 같기도 하지만.. 이게 편해요.
21. 전 70점 정도
'11.11.15 8:48 PM
(14.52.xxx.59)
솔직히 맏며느리인데 친척끼리 화합 이런거 못해요
그냥 내 가족 건사만 하구요,맞벌이 안하면서 남편도 잘 부려먹어서(제가 운전을 못함)시어머니 입장에서는 얄미울것 같아요
그래도 사치안하고 애들 잘 건사하니 그걸로 퉁칩니다
22. 그냥 며느리한테
'11.11.15 11:26 PM
(112.154.xxx.155)
뭘 바라지 마세요... 그냥 지들 잘살면 된다고 봅니다.. 뭘 바라고 잘하길 바라세요... 정말 며느리 스트레스땜에 죽어요
밖에서 일하고 육아에 살림에 주말마다 오라고 하고 생신에 제사에 각종 행사에 정말 미칠것 같아요
그걸 친정까지 챙겨야 하는데 정말 주말에 쉬고 싶은데 몸이 빠질라고 그래요
정말 너무 힘들어요 제발 그냥 잘 살게 내비뒀으면 좋겠어요
23. 싫어요 ㅋㅋ
'11.11.16 9:47 AM
(119.64.xxx.229)
할도리 다하고 할일 열심히 하고 정직하고 책임감있지만
무뚝뚝하고 ㅠㅠ 애교가 없어서...ㅠㅠ
24. 음
'11.11.16 2:25 PM
(68.68.xxx.2)
알뜰하고 성실하고 책임감 강하고 도리는 다 하고.
정말 고마울거 같아요 저같은 며느리가 와준다면요
게다가 손도 작고 배짱도 없고 마음보도 작아서, 통큰 일도 전혀 안하니까
속은 좁아보여도 늘 안전한 선택을 하지요
25. 저도 딸 둘
'11.11.16 2:52 PM
(67.169.xxx.64)
인데요..
며느리는 모르겠고....울 시엄니 같은 시엄니는 절대 안 될거라고 맹세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