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 비해 화학과는 비교적 널널하던데
배우는게 많이 틀리나요?
지원하려는 대학 홈페이지 들어가서 커리큘럼을 보세요.
공학이냐 순수과학이냐의 차이입니다. 취업하고도 연관되겠죠.
공학과 순수학문의 차이가 있겠죠..자세한건 윗분 말씀대로 커리큘럼 보시면 정확하겠구요, 일반적으로 공학쪽은 고분자를 많이 다루는것 같습니다.
화학과에서는 학문으로서의 화학을 배우고요.
화공과에서는 화학을 이용해서 하는 공학을 배워요. ㅎㅎㅎ
예를 들어서 인스턴트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 얼마를 투입해서 percolator 등의 기계들을 몇번 거쳐서 아웃풋이 얼마 나오고 하는거요.
화학과에서는 화학적인 반응을 배우겠지요. 화공과는 그 원리를 이용해서 인간 생활에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다루는거고요.
제조업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화공과를 가면 배우게 되는거 같아요.
전님 감사합니다.
저도 화공과 나왔는데..
공부가 무지 어려웠어요..
특히 유기합성 과목은 거의 ㅋㅋㅋ
멋있어보여서 갔다가 4년내내 힘들었어요..
참고로..
남학생이 많아서 공주대접은 받았어요..
저는 89 학번이라서..옛날엔 공대에 여학생이 별로 없었거든요..
제 친구 화공과 나와서 발파 기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