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쓰니 로그인 풀려 다시 써요 ㅠㅠ
이제 길게는 못 쓰겠어요
결혼 11년차 시댁에 할 것만 하고 삽니다
시부모님은 할 것만 한다고 해도 하지말라고 신신당부
항상 우리 신경쓰지 마라, 신경쓰지 마라, 하시지만 아직도 두 분다 일하시는 형편.
여태까지 12월 23일이 아버님 생신인 줄 알고 챙겨왔는데
두 분도 맞다고 하시고, 주민등록증 생신이기도 합니다.
올해가 칠순이시라 좀 잘 챙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머님이 11월 16일 음력생일이 맞다고 합니다.
그럼 여태까지 한 12월 23일은 뭡니까, 여쭈니
크리스마스도 있고하니 너희들 편하라고 했다고 하네요.
정말 황당황당
남편은 제 생일도 못 챙기는 무관심 주의라 별로 황당하게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는 음력 11월 16일로 하면되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