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욕타임스> "안철수는 MBㆍ이건희와 다르다" 집중조명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11-11-15 13:54:40


신문은 또 삼성, 엘지 등 대기업들이 "동물원"과 "약육강식 및 불법의 영역"을 만들고 있다며 "빌 게이츠가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현재의 빌 게이츠가 되지 못했을 것"이라는 안 원장의 말을 소개했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이른바 '노예계약'을 강요하는 풍토를 지적한 말이다. 이러한 강의는 대학생들에게 성공한 CEO로서뿐 아니라 사회적 비판자로서 영감을 주고 있다고 신문은 평가했다.

또 신문은 "재능 있는 1명이 1만 명을 먹여살린다"고 말한 이건희 삼성 회장을 "대기업이 경제성장을 이끈다는 한국의 발전 전략을 전형적으로 대표하는 인물"라고 소개하면서, 안 원장이 이 회장의 말에 대해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야할 세상에서 누군가가 1만 명의 삶을 책임지면서 나머지로부터 더 많은 것을 빼앗아간다면 그건 사회에 도움이 된다고 말할 수 없다"라고 반박했다고 전했다.
IP : 59.18.xxx.2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5 1:54 PM (59.18.xxx.223)

    http://media.paran.com/news/view.kth?dir=8&dirnews=3783654&year=2011&rtlog=TA

  • 2. 대한민국
    '11.11.15 2:03 PM (211.205.xxx.166)

    대한민국에 저런분이 존재한다는자체가 신기해요 이나라 국운이 쇠하지는 않았나봐요

  • 3. 검정고무신
    '11.11.15 2:59 PM (218.55.xxx.198)

    안철수교수님이나 박원순시장님을 보니 우리나라가 아직 희망이 있는거 같아요
    국민들이 돈만 추구하는 지도자 지지했던점 뼈져리게 하늘에 회개하고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이런 올바른 분들을 본받는 세상이 되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50 현재 여의도 날씨.. 6 나는 간다... 2011/11/30 1,974
43449 박원순 시장 또 아프리카 방송 하시네요 2 ^^ 2011/11/30 1,187
43448 이렇게 편리한걸 지금까지 몰랐다니.... 2 피부미인v 2011/11/30 1,814
43447 단 1분의 고통도 못 느꼈던 무통분만 후기 8 산후조리 맘.. 2011/11/30 7,055
43446 숙대 교육학과와 숭실대 영문과 나중에 취직 10 들기름70 2011/11/30 4,738
43445 2000년대 초반에 나오던 Farbe 라는 패션잡지 기억하시는 .. 1 2011/11/30 1,284
43444 현dae홈쇼핑 상품주문접수 받는 일 어떨까요? 1 여유필요 2011/11/30 1,022
43443 사면초가 난타당하는 박원순,, 시위원들 느그도 적당히 해라! 8 호박덩쿨 2011/11/30 1,235
43442 주말마다 날씨가 왜이러나요..ㅠ.ㅠ 김장하는데.. 2011/11/30 774
43441 유치원 남아 따뜻한 겨울 파카 추천좀 해주세요 1 시골맘 2011/11/30 847
43440 파리바게트 치즈케익 vs 뚜레쥬르 치즈케익 6 해맑음 2011/11/30 5,239
43439 여의도 갈때 먹을거 뭐 챙겨가면 좋을까요? 4 이따가 2011/11/30 1,116
43438 앞,뒤 다 짜르고...수능성적이... 7 입시 2011/11/30 2,078
43437 어떤 말이 맞는건지 의견 좀 부탁드려요 18 갸우뚱 2011/11/30 2,164
43436 네모 엉덩이 안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2011/11/30 2,983
43435 지금 막 파마하고 왔는데 웨이브 죽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ㅠㅠ 2011/11/30 2,024
43434 초등학교 방과후학교랑 학원이랑 차이가 어떨까요? 2 초딩엄마 2011/11/30 1,174
43433 저도 가습기살균제랑 물티슈 관련해서 궁금했던 것........... 3 짱구야놀자 2011/11/30 1,296
43432 어제 아시아컵 야구 우리나라가 우승했는데 재방송 보고 싶어요 1 수지 2011/11/30 669
43431 저희 남편이랑 이성친구 기준을 정했어요. 어이 2011/11/30 2,100
43430 지금 헌재에 올라 있는 건강보험 분리가 의료민영화가 되는 이유(.. 1 건강보험 2011/11/30 1,283
43429 평발인 자녀 두신 분들 어떻게 관리해주시나요? 2 유전 2011/11/30 1,440
43428 어제 임재범승승장구 보니까.. 저런스타일 젊을때여자들이 엄청좋아.. 17 쿠쿵 2011/11/30 5,275
43427 아기들 돌잔치같은 행사장 언제부터 데려갈 수 있어요? 1 짱구야놀자 2011/11/30 896
43426 중학생 아들과 터키여행 괜찮을까요? 6 하늘땅 2011/11/30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