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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안철수는 MBㆍ이건희와 다르다" 집중조명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11-11-15 13:54:40


신문은 또 삼성, 엘지 등 대기업들이 "동물원"과 "약육강식 및 불법의 영역"을 만들고 있다며 "빌 게이츠가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현재의 빌 게이츠가 되지 못했을 것"이라는 안 원장의 말을 소개했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이른바 '노예계약'을 강요하는 풍토를 지적한 말이다. 이러한 강의는 대학생들에게 성공한 CEO로서뿐 아니라 사회적 비판자로서 영감을 주고 있다고 신문은 평가했다.

또 신문은 "재능 있는 1명이 1만 명을 먹여살린다"고 말한 이건희 삼성 회장을 "대기업이 경제성장을 이끈다는 한국의 발전 전략을 전형적으로 대표하는 인물"라고 소개하면서, 안 원장이 이 회장의 말에 대해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야할 세상에서 누군가가 1만 명의 삶을 책임지면서 나머지로부터 더 많은 것을 빼앗아간다면 그건 사회에 도움이 된다고 말할 수 없다"라고 반박했다고 전했다.
IP : 59.18.xxx.2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5 1:54 PM (59.18.xxx.223)

    http://media.paran.com/news/view.kth?dir=8&dirnews=3783654&year=2011&rtlog=TA

  • 2. 대한민국
    '11.11.15 2:03 PM (211.205.xxx.166)

    대한민국에 저런분이 존재한다는자체가 신기해요 이나라 국운이 쇠하지는 않았나봐요

  • 3. 검정고무신
    '11.11.15 2:59 PM (218.55.xxx.198)

    안철수교수님이나 박원순시장님을 보니 우리나라가 아직 희망이 있는거 같아요
    국민들이 돈만 추구하는 지도자 지지했던점 뼈져리게 하늘에 회개하고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이런 올바른 분들을 본받는 세상이 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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