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브래드피트 넘 잘생겼어요 한국 첨오다니..ㅠㅠ

피트팬 조회수 : 7,663
작성일 : 2011-11-15 12:58:26

브래드 피트가 정말 처음으로 이제야..드뎌 이제야..

한국 땅을 밟았네요

브래드 피트..

1994.95년 무렵이 기억나요

가을의 전설로 완전 세계적인 빅스타의 출현을 알렸죠

머 저렇게 잘생긴 남자가 다 있나..정말 가슴 설레였던 완전 조각 초훈남..

델마와 루이스..흐르는 강물처럼..세븐..등등

그시기의 주옥같은 영화들속에서의 브래드 피트는 정말 최고였죠

전 가을의 전설보고 진짜 뻑가서 브래드피트 정말 멋있구나아..생각했었던 시기가 있었죠

그렇게 17년정도 흘렀나요?

그동안도 물론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고 결혼하고 이혼하고 다시 지금의 소울메이트(졸리와 피트를 이제 그렇게 부르고 싶어요)

졸리를 만난뒤 아이들을 낳고 입양하며 대가족을 이루고 사는 그남자의 모습은 정말 여전히 세계최고로 멋지더군요

근데 그 브래드피트가 한국에 왔군요

와..진짜 생업만 아니면..코엑스 쫒아가서 보고픈맘 굴뚝이네요..ㅎ

실제로 보면 얼마나 더 멋질까요..

나이든 브래드의 모습은 젊을때 그 미친듯이 잘생긴 외모에 연륜과 세련됨이 더해져..

진짜 저렇게 멋진 남자가 세상에 있구나..눈튀어나올텐데 말이죠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피트는 진짜 세계 최강커플인거 같아요

어떤 유명한 커플을 봐도 이두사람의 포스를 못따라오는듯

진짜 대박 멋진 두 사람인데 작년에 졸리가 다녀가고 올해는 피트도 왔네요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 많이 가져가길 바라며..

이제 두사람이 다같이 또한번 찾아와줬음 좋겠어요

브래드피트...90년대 초중반의 그 폭풍인기..전세계 열풍 브래드피트의 그 모습이 추억으로 느껴지지만

더불어 저도 늙었다는걸 느낍니다

한편 옛날 시절이 그리워요...

옛날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그 애틋함은 뭐라 말할수 없네요..

IP : 59.6.xxx.65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5 1:00 PM (121.186.xxx.175)

    전 바람난 유부남
    와이프 버린 인간 말종으로 보여요

    원글님은 바람난 유부남들은 다 소울메이트 만났다고 생각 되시겠네요

  • 2. ㅇㅇㅇ
    '11.11.15 1:04 PM (121.130.xxx.28)

    고딩때 1997년돈가 98년돈가 ㅋㅋ 그때 엄청 좋아했던적 있었어요. 신문기사 스크랩하고 완전 이상형이였는데 ㅋㅋ

  • 3. 화봄
    '11.11.15 1:04 PM (123.109.xxx.78)

    애니스톤을 다들 불쌍해하던데 전 이런남자랑 살아봤다는게

    부럽기도 해요 ㅎㅎㅎ

    정말 미친 남자~~~ㅠㅠ

  • 4. 아침뉴스에
    '11.11.15 1:04 PM (59.86.xxx.217)

    브래드피트 아침새벽에와서 홍보하고 저녁비행기로 간다고해서 하루밤도 안자고가니 쫌 재수없던대요?

  • 5. 나나나
    '11.11.15 1:05 PM (2.50.xxx.106)

    원글님 죄송,,

    그게 뭐 잘 생긴거라고,,,

    송승헌이 백배 나아요,,,

  • 6. .....
    '11.11.15 1:07 PM (211.246.xxx.61)

    첫번째 댓글 다신 분.. 참 공격적이시네요.. 원글의 포인트가 바람난유부남이아니거늘...

  • 7. ..
    '11.11.15 1:09 PM (121.186.xxx.175)

    네 그런가요
    제목 브래드 피트 보니까
    오는 느낌을 적었네요
    그리고 중간에 소울메이트라고 원글님이 너무 발랄하게 적어요

    그동안 게시판에서 자주 본 바람난 남편글에 감정이입이 됐나봐요


    포인트에 맞게
    브래드피트 예전엔 잘 생겼었습디다

  • 8. 첫번째 댓글님
    '11.11.15 1:09 PM (59.6.xxx.65)

    브래드 피트는 바람난거 아니에요

    물론 애니스톤과 결혼 상태인 상황에서 영화를 찍다 졸리를 만났지만 졸리 만나고 이혼 절차 제대로 밟고

    서로 합의하에 갈라선거에요


    부부라도 살다가 한쪽이 충분히 식을수 있구요 그것에 대해 비난할 필요도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매듭잘짓고 헤어지는게 이혼제도란 법이 있는거 아닙니까

    브래드 너무 욕하는 사람들 많은대요 사실 브래드가 뭔 잘못을 했나싶네요

  • 9. ..
    '11.11.15 1:09 PM (114.207.xxx.90) - 삭제된댓글

    가족여행 있어서 하루일정으로만 왔더라구요.. 참.. 얼마만에 오는데 한국에서 하룻밤 자는것도
    힘든가보네요..

  • 10. ..
    '11.11.15 1:10 PM (121.170.xxx.92)

    목소리가 그래서 그런가 그냥 저냥이네요..전..
    목에 가래가 걸린듯한 좀 탁한 목소리~

  • 11. 저는
    '11.11.15 1:10 PM (118.33.xxx.152)

    브래드핏 잘 생긴줄 참 모르겠더라구요.
    제 개인적으론 넓은 하관에 주름진게 꼭 퍼그 가 연상되어..ㅋㅋ
    별로에요..
    갸름한 얼굴형을 좋아하는지라..^^

  • 12. ....
    '11.11.15 1:11 PM (211.246.xxx.61)

    오해하지마세요^^ 전 원글아닙니다 요즘 너무 자게가 공격적이서요 기분상하셨다면 사과해요~

  • 13.
    '11.11.15 1:14 PM (203.244.xxx.254)

    ㅋ 바람난 거 맞지 않나요?
    제니퍼애니스톤이랑 결혼 중일 때 졸리랑 영화찍다가 바람나서 폰세ㄱ..하다가.. 애니스톤한테 걸렸다는 그런 얘기도 돌았잖아요. 그러던 중에 애니스톤은 출산을 안 하겠다고 하고 브래드피트는 애가 갖고 싶고 졸리는 애가 많고;; 뭐 이래서 본격적으로 사이가 틀어져서 이혼한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경우면 바람 맞죠.

    근데 예전에 오딧세이던가 남자 스킨 광고 찍지 않았나요? 그건 우리나라에 와서 찍은 게 아니었나봐요?

  • 14. 저도 좀 별루..
    '11.11.15 1:15 PM (121.176.xxx.120)

    그냥 그러네요..그리고 정확히 말하면 바람은 바람맞지요..

    결혼생활동안 물론 문제야 좀 있었지만 깔끔하게 이혼후 만난것도 아니고

    영화찍으면서 외도 였잖아요...이걸 몇년동안 숨기다가 결혼전 인터뷰에서 사실대로 고백했어요.
    원글님은 아마도 이 사실을 모르시나 보네요...영화 찍으면서 바로 눈맞아서 외도한거 맞습니다.
    졸리도 입양이니 기부니해서 이미지 좋아진거지 유부남 꼬신거 맞구요..

    이둘이 결정적으로 싫은게..그 파탄이 났으면 그냥 솔직하게 사랑하는 사이이고 결혼할거다 라고 인정했으면 좋지 몇년동안 아니라고 계속 우기다가 결국 결혼하면서 시인했잖아요..
    졸리가 인터뷰에서 영화찍으면서 외도했고 그걸 애니스톤이 알아서 이혼했다고..

    그래서 더 그냥 싫어졌어요..외국 사람들이라 이런관계에 참 쿨하구나 하는 감탄밖에는
    원글님이야 워낙 브래드 팬이니까 그렇죠..
    한국에서 설송커플과 다를게 뭐있냐요? 한쪽 전부인이 일반인이냐 유명 연예인냐의 차이죠.

    우리나라였음 이리도 세기적인 커플로 칭송받을 일일까요 과연..

  • 15.
    '11.11.15 1:16 PM (150.183.xxx.252)

    브래드 핏 파이트 클럽에서의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인데용

    그런데 졸리랑 영화찍으면서 이미 시작되었던것으로 알고 잇는데요...
    졸리가 끝까지 이혼전까지는 관계 비밀로 한걸루 알고 있고

    사실 둘 사이에 애만 없었다뿐이지 바람펴서 이혼은 맞지요....

  • 16. 바람님
    '11.11.15 1:16 PM (59.6.xxx.65)

    네 그니까요 졸리만나서 피트가 정신못차린거 사실이죠

    그냥 부부가 멀쩡히 살다가 헤어지는것과 다른 여자가 생겨서 헤어지는거나 어차피 헤어지는건 헤어지는거에요 이혼할때 완전 더럽게 갈라서는 경우도 많은데 피트는 그러지 않았단거에요
    애니스톤도 불쌍한게 아니라 사실 헐리웃 아니 세계최고의 영화배우인 남편과 살면서 내심 항상
    전전긍긍했다는 사실도 잘알려져있죠

    브래드는 한여자와는 백년해로 못할 팔자라고 두둔하는건 아니지만 어쩌면 그게 브래드피트란 남자의
    운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불륜이라고 마구 몰아부칠땐 부부중 어느한쪽이 오래동안 그 사실을 숨기고 상대를 만났거나 더한
    더러운 과정이 있어야 비난할수 있는거 아닐까요

    피트는 졸리와 감정이 생긴뒤 모두 애니스톤에게 말하고 곧장 이혼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이렇게 빨리 잘 정리된것도 피트나 애니스톤 둘다 잘한거에요

  • 17. ^^
    '11.11.15 1:19 PM (121.162.xxx.70)

    개인적 취향차는 있겠지만 빵서방이 잘생긴줄은 모르겠어요.
    빵서방은 건달역할이 정말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 18. 근데
    '11.11.15 1:20 PM (174.95.xxx.96)

    태클이 아니라요, 원글님이 내리시는 정의의 "불륜"이란 그럼 무엇인가요?

    배우자가 있는데 다른 사람을 마음에 두는게 불륜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이 불륜인지-_-;;

    아무리 브래드피트가 좋아도 그건 아니지용

  • 19. 하하하
    '11.11.15 1:21 PM (121.186.xxx.175)

    원글님 생각이 재미있네요
    설송커플이나 일반인 불륜커플도 잘 한 일이군요
    다음에 불륜글 보시면
    잘 했다고 꼭 써주세요

    결혼한 상대가 있는데 만나는 행위자체가 더러운거 아닌가요

  • 20. 그리고
    '11.11.15 1:23 PM (174.95.xxx.96)

    "그냥 부부가 멀쩡히 살다가 헤어지는것과 다른 여자가 생겨서 헤어지는거나 어차피 헤어지는건 헤어지는거에요 이혼할때 완전 더럽게 갈라서는 경우도 많은데 피트는 그러지 않았단거에요"
    라고 하셨는데, 이 경우엔 애니스톤이 쿨하게 헤.어.져. 준거지 피트가 잘한건 아니죠-_-;;

  • 21.
    '11.11.15 1:23 PM (150.183.xxx.252)

    둘이 결혼할때 미국에서는 제니퍼 에니스톤이 훨씬 인기가 많았어요
    피트도 프렌즈 그 모습에 반했다고 하고
    먼저 사귀자고 해서 사귄거구요

    전전긍긍 전에 에니스톤 충분히 당당했고 자격도 있는 여자였어요
    무슨 감지덕지 결혼한게 아니란 말이죠

    에니스톤이 분수에 넘치는 남자 만나서 결혼한것처럼 적으신거 좀 그러네요.
    설송도 감정 생기자 마자 이혼하자고 했죠.
    부인이 안해준거죠.
    그게 설의 운명이였겠죠.

  • 22.
    '11.11.15 1:23 PM (203.244.xxx.254)

    감정이 생겨서 더러운 짓 좀 하다가 헤어졌죠.. 애니스톤이 그런 것 때문에 불같이 화냈다는 기사도 많았구요..
    ㅋ 그리고 배우자가 있는데 다른 사람한테 몸+마음주고 나중에 이혼한 거..불륜 맞아요. 장기간 속였냐 단기간 속였냐는 중요포인트가 아닙니다.

  • 23. 부자패밀리
    '11.11.15 1:25 PM (211.213.xxx.94)

    외국은 뭐 이혼녀에게 불이익이 가거나 또는 다른상대 만나는데 애땜에 힘들고 그런게 아니라서..남의일인갑다 싶은 부분이 있죠.
    전 브래드 피트는 좋아하지 않지만 원글님이 이렇게 브래드 좋아하는 분인데 너무 뽀족한 댓글을 달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 24. 푸훗
    '11.11.15 1:26 PM (121.176.xxx.120)

    애니스톤한테 잘된건 아니죠..저 애니스톤 팬도 아니지만 피트 끝까지 숨겼는데 그거 모르시나요?

    애니스톤이 오죽했으면 인터뷰서 자기는 끝까지 진실을 말해주길 바랬는데 피트가 숨기는 바람에 자기가 정

    신병자가 되서 그게 너무 힘들었다고 했을까요..

    그리고 이둘 이혼과정이 잘 빨리 정리됬다구요?

    전혀!! 몇년동안 지지구리 끈거 모르세요..그 와중에 피트 친엄마는 이혼할때까지 애니스톤 편들면서

    같이 여행다니고 선물 교환하고 그래서 피트가 엄마를 당해내지 못해서 결국은

    결혼전에 애부터 낳았잖아요..그러고나서 영화찍을때부터 바람폈다고 시인해서야 겨우 자기 엄마 설득하고

    미국에선 애니스톤이 졸리-피트때문에 몇년간 힘들어한거 다 아는 사실인데..

    차라리 바람둥이로 소문난 마이클 더글라스는 캐서린 헵번과 바람났을때 그 둘이 공식적으로 시인하고

    동거하고 전처한테도 어마어마한 위자료 물어주고 깨끗하게 결별했쬬..

  • 25. ..
    '11.11.15 1:27 PM (174.95.xxx.96)

    나이들고 보니까 브래드피트도 별거 없더라구요.
    세월앞에 장사없다더니...
    연기도 벤자민버튼이랑 조블랙말고는 별로 기억이 남는것도 없구요 (그 영화들은 왠지 캐릭터가 강해서 기억에 남는거 같기도 해요)

    영화감독한다고 하는데 만드는것마다 흥행이 쏘쏘니까 안타깝긴하네요

  • 26. 전 좀 다른생각인대요
    '11.11.15 1:27 PM (59.6.xxx.65)

    부부중 어느한쪽이 다른 사람을 만날때 감정을 숨기거나 사람을 숨기면서 오랫동안 내연관계 불륜관계를
    맺고 사는 수많은 유부남여들이 훨씬 더 문제가 많다고 생각해요

    두사람중 어느한쪽이 식을수 있고 아닐수 있어요
    결혼하고난뒤 평생 갈수 없다는거 다들 잘 아시잖아요

    문제는 그런 일이 생겼을때 어떻게 처신하느냐에요
    피트는 모든걸 사실대로 말하고 애니스톤에게도 미안함을 표시했고 그리고 결국은 헤어진거에요

    어느한쪽이 문제가 생기면 재빨리 제대로 수습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가 크죠

    아직도 이땅엔 제대로 수습은 커녕 남몰래 비밀리에 얼마나 더럽게들 추잡한 불륜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대요

    그들보다 훨낫다고 볼수 있죠

  • 27. 졸리하고 아이들하고
    '11.11.15 1:30 PM (175.118.xxx.4)

    멋져요..
    브래드 피트 영화 좋아하는 영화가 많아서 파이터클럽도 좋고 세븐멍키슨가?? 블랙죠도 넘 좋았고
    양아치로 분했던 역들도 완변 소화 잘하고 그 빨래판 복근 후덜덜 했던 기억도 나고
    담엔 가족으로 와서 좀 길게 한국체험하고 갔으면 좋겠네요

  • 28. 그리고
    '11.11.15 1:30 PM (59.6.xxx.65)

    피트가 애니스톤과 이혼 몇년동안 질질 끄셨다는분 계신대 다시 잘 찾아보세요
    이혼 빨리 이루어졌어요

    그사이에 하도 기사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매일 쏟아져서 (애니스톤쪽 기사들만 특히) 애니스톤이
    피트엄마랑 더 친한대 이혼못하게 하겠다느니 매일 수면제를 안먹으면 잠이 안온다느니
    애니스톤이 한 수년은 엄청 괴로워한걸로 계속 기사썼죠

    하지만 실제 합의이혼 빨리 이루어졌고 이후에 수년에 걸쳐 계속해서 피트때문에 애니스톤이
    괴롭단 기사가 쏟아져나온거에요

    그러니까 이혼뒤에도 애니스톤은 엄청 기사에 시달리고 괴로웠단거겠죠(머 타블로이드 다 믿을필욘 없지만)

  • 29. 원글님
    '11.11.15 1:31 PM (174.95.xxx.96)

    사실대로 브래드피트가 말한거 같진 않은데요?
    이혼후 몇년 동안 졸리/피트가 절대 이혼전에는 동료일뿐이였다 했다가 이제 애 낳고 편해지니까 원래 전부터 사겼다고... 그 기사들 보고 애니스턴이 배신감느꼈다는 기사도 많이 봤는데..
    이제와서 남의 가정사에 이래라 할건 아니지만, 원글님이 말하시는게 너무 웃겨서요
    바람피고 바로 쿨하게 나 바람폈다 이혼해줘 하면 그 사람이 불륜이 아닌게 되는건가요? ;;

  • 30. 평생팬하세요..
    '11.11.15 1:41 PM (121.176.xxx.120)

    님의 결혼관과 불륜에 대한 가치관에 크게 한번 놀라고 웃고 가네요...
    브래드는 참 이런팬을 둬서 행복하겠어요,

    3년이 넘게 사실 숨기고 애부터 낳고 불륜 시인한게 참 깨끗하고 빨리 이혼이 이루어진 거군요..
    그랬군요..아 이제야 알겠어요

    애니스톤 언론플레이 말씀하시는데...다시 한번 찾아보세요.. 애기 안갖겠다는 더러운 핑계로 애니스톤 이미지 한방에 크게 훅 가게 만들면서 더럽게 몇년간 언플한게 과연 누군지..

    브래드에 대한 감정 이입이 도를 지나치시네요..
    그냥 잘생기고 좋아하면 그렇다하면 될것을 댓글하나하나 꼬집어서 반박하고 원글님이 첫댓글만 안달고 그냥 원글만 남겼어도 이런 댓글들 무수히 달리진 않았을거에요.;

  • 31. 빵오빠의 사이즈
    '11.11.15 1:44 PM (59.15.xxx.28) - 삭제된댓글

    톰크루즈가 공항서 한국처자들이랑 찍은 사진 보니
    한국여자애들 머리가...... 비현실적으로 컸어요.ㅠㅜ
    그런데 빵오빠는 서양남 중에서도 두상이 작댑니다.
    실제로 보면 괴기스러울것 같아요.ㅠㅜ

  • 32. 윗님 121님
    '11.11.15 1:46 PM (59.6.xxx.65)

    "3년이 넘게 사실 숨기고 애부터 낳고 불륜 시인한게 "


    잘못된 정보를 철썩같이 믿으심 안되죠

    몇년 지난뒤에 졸리가 인터뷰한거 저도 봤는대요 기사란게 그렇듯 자극적인 멘트 한줄 더 집어넣는거에요


    그리고 3년동안 숨긴건 사실이 아니구요 숨기긴 뭘 숨겨요
    스미스 부부 찍으면서 다 까발려졌었는데 애니스톤은 첨에 이 영화 피트가 졸리랑 찍는다고 할때부터
    불안해하고 하지말라고 했다는데 피트는 대수롭지않게 웃으며 '졸리는 내 타입아냐'라고 했다죠

    그동안 공석이나 서로 스친일은 많았지만 실제 두사람이 대면한건 첫 촬영장이였고
    촬영하면서 피트는 졸리에게 점점 더 빠져들었죠

    그리고 애니스톤은 촬영이 끝날즈음 피트로부터 고백을 듣고 불같이 화를 냈다고 합니다
    3년이나 뭘 숨겨요

    이미 다 알아버렸던 일이였는데.

  • 33. ...
    '11.11.15 1:48 PM (119.64.xxx.151)

    전 브래드피트 잘 생겼다는 생각 한 번도 안 해봐서...ㅋ
    어쩐지 코가 약간 들창코 같기도 하고 좀 답답한 인상 아닌가요?
    제 스타일은 영 아니네요~

  • 34. ....
    '11.11.15 1:52 PM (58.143.xxx.3)

    우리나라 설경구와 송윤아는 대한민국대표불륜커플로 미움받고
    헐리우드배우 둘은 바람나서 결혼도 안하고 애만낳고 살아도 부부로 쏘울메이트로 극찬받고 살고
    뭔 잣대로 이리들 가르는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 35. 브래드싫어
    '11.11.15 1:52 PM (14.37.xxx.93)

    노노..브래드피트도 거품많은거 같아요.
    잘생긴것도 모르겠고..생긴게 답답해보여요.
    뭐.. 한국에 오는것도 영화 홍보차일텐데.. 흥..해주고 싶네요.
    뭐가 좋다고 그 사람 한국에서 돈 벌어가는거 들러리 서나요..
    그 사람 출연하는 영화도 안볼거에요.

  • 36. ㅋㅋㅋ
    '11.11.15 1:55 PM (211.109.xxx.184)

    바람난거 맞아요..
    미국에서도 엄청 큰 이슈였거든요?

    브래드피트 연기도 별로, 완전 거품

    졸리는 더 싫고, 끼리끼 만나는거지

    윗분 말씀대로, 설송커플은 욕 뒤지게 하면서, 할리우드면 다 용서되나?
    어차피 다 영화찍다 눈맞아서 바람난거지
    님은 졸리같은 여자한테 남편 뺏겨도 뭐라 안하겠어요?

  • 37. ..
    '11.11.15 2:09 PM (61.81.xxx.1)

    ㅎㅎㅎㅎ
    원글님 빵발아저씨 열혈 팬인가 봐요
    그래봤자 바람나서 조강지처버린 천하의 몹쓸놈 맞는데요 뭘
    빵발이 우리나라에 오는것도 다 이해관계에 의해 돈벌려고 홍보차오는거지 우리나라에 대한 감정이 코딱지에 눈꼬만큼이라도 있겠나요?
    전혀 반갑지 않네요 전

  • 38. ....
    '11.11.15 2:13 PM (14.46.xxx.156)

    예전엔 정말 멋졌었는데 지금은 완전 할아버지 삘까지 나네요.
    63년생이라는데 울 나라 배우들보다 느~무 나이들어 보여요..

  • 39. ㅂㅋ
    '11.11.15 2:23 PM (211.46.xxx.253)

    저도 원글님 생각에 일부 동의하는데요.
    부부간에 살다가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갈 수 있다는 거요.
    그럼 깨끗이 인정하고 이혼하고 그 사람에게 가야겠죠. 그건 맞아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그건 불륜 맞죠.
    그게 불륜이 아니라고 우기시니 댓글이 자꾸 달리네요.
    불륜을 인정하고 상대에게 용서를 구하고 예의를 지켜 이혼절차를 밟아야겠죠.
    브래드와 앤지도 그 부분에 대해 오랫동안 함구했다가 아주 시간이 지나서야 인정했죠.
    앤지가 그랬나.. '우리 사이에 뭔가가 일어났고 한동안 혼란스러웠다...'는 식으로요.

    그리고 브래드 피트는 하관이 넓고 코가 약간 들려서 얼굴 균형이 좀 이상해요.
    카메라 각도가 잘 잡혔을 때는 정말 멋진 모습이 나오는데
    평소에 보면 그렇게 잘 생긴 얼굴이라고 느껴지진 않네요.
    위에 어느 분처럼 저도 나체사진 보고 완전 확 깨서.. ㅎㅎㅎ
    기네스 펠트로 한참 사귈 때 수영장에서 둘이 나체로 찍힌 사진이요.
    정면 나체사진 보고 처음에 헉 놀랬다가 유심히 보고는 쫌 실망했던 기억이.. ☞☜

  • 40. 화보
    '11.11.15 2:23 PM (203.226.xxx.57)

    사랑도 좋고 감정에 충실한것도 이해는 가는데
    침대에서의 야한 화보는 정말이지 야만스러웠어요. 헤어진 직후 보란듯이 찍었지요. 못된것들

  • 41. 화보요?
    '11.11.15 2:34 PM (59.6.xxx.65)

    멀 보란듯이 찍어요 패션지 화보란건 항상 그렇듯 컨셉을 가지고 시도되는거고 그게 나올즈음엔

    둘이서 같이 다닌 사진들과 공석에 선 일들이 아주 많았는대요

    보란듯이라니 전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야만스러웠다니 깜놀하네요 ㅎㅎ

    그 둘이 같이 찍은 침대씬을 포함한 화보요

    진짜 여태본 전 지구상 최고 섹시한 사진중에 하나로 베스트에 꼽고 싶더군요

    야만은 아니였죠 진짜 포토제닉상 줘야할 정도로 훌륭한 사진기술과 사진촬영이였어요

    졸리분위기이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해요(절대 아무도 흉내조차 못내는 그녀만의 아우라가 있죠)

  • 42. 아 글구
    '11.11.15 2:36 PM (59.6.xxx.65)

    위에 브래드 비트 기네스랑 한창 사귈때 둘이 나체사진 찍힌거 파파라치에 의해 공개된적 있죠 ㅋㅋ

    저도 봤는데 전 인물만큼 피트 고추도 자알 생겼구나~이 생각했는대요 ㅎㅎㅎㅎㅎㅎㅎ(기네스는 완전 절벽에 몸매꽝이였고)

    실망하신분들은 무었때문일까요? ㅎㅎㅎㅎ

  • 43. ㅂㅋ
    '11.11.15 2:49 PM (211.46.xxx.253)

    왜 실망하긴요.. 작아서 실망했죠. ㅎㅎㅎㅎㅎ
    그때 다들 성인남자가 왜 저리 쬐끄만 하냐고들 했었는데...

  • 44. 워워
    '11.11.15 2:59 PM (36.38.xxx.215)

    각자 좋아하는 연예인 다른건데 (설령 도덕적 문제있다한들 그것마저 덮어줄 만큼 좋을수도 있는거구요)
    그냥 원글님은 브래드피트 많이 좋아하는구나 하고 넘겨도 될일을
    나라 팔아먹은 역적 대하듯이 몰아붙이시네요 ;;
    무도에서 정준하가 명수옹 쥐잡듯이 잡던거 생각나요ㅋ 원글님이 안쓰러울 지경..
    각자 의견 다른건데 적당히 좀 합시다.

  • 45. 미깡
    '11.11.15 3:41 PM (125.177.xxx.35)

    저는 빵아저씨 사생활보다는 예전에는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들수록 별로 멋있다는 느낌이 없네요.
    빵아저씨를 상쇄하는 멋있고 잘생긴 섹시한 배우들이 많아서일까요?

  • 46. ^^
    '11.11.15 5:37 PM (121.162.xxx.70)

    거기 작아서 싫다고 할 순 없잖아요. 델고 살 것도 아닌데.... ㅎㅎ

  • 47. .....
    '11.11.15 6:42 PM (180.230.xxx.22)

    서양남자들은 대부분 작지 않다고 하던데
    브래드는 아닌가 보네요

  • 48. 음..
    '11.11.15 6:44 PM (1.238.xxx.113)

    피트 잘생겼다고 생각해본적 별루 없어요.
    콧구멍이 김영삼 이랑 닮았다는 생각이 들뿐....

  • 49. 내 눈이 이상한가?
    '11.11.16 12:31 PM (218.49.xxx.64)

    젊을때는 몰라도 늙을수록 헬보이에 나오는 원숭이상 얼굴이 되어가는듯~
    조블랙으로 나올때 최강으로 이뻤음.
    체격 좋은건 인정. 트로이 보고 빵발씨 튼실한 허벅지 보고 허걱~~했었음.
    누가 뭐래도 최강 매력남은 조지 클루니~~
    이 둘이 친하다죠?

  • 50. 피트 넘 좋아요
    '11.11.17 12:18 AM (110.14.xxx.47)

    대학 다닐때부터 좋아해서 20년이상 팬이에요.
    가을의 전설, 조블랙의 사랑에서 최강의 미모가 빛났지요.
    그의 명석함, 따뜻한 눈빛과 성정이 좋아요.
    오늘 신문보니, 인터뷰에서 질문에 엄청 자세히, 진중하게 대답했다고 나왔네요.
    제가 보기엔 애니스톤보다는 졸리와 사는게 훨씬 잘 어울려요.
    아이들과 다니는 파파라치 사진보면, 그렇게 행복해 보일 수가 없어요.
    팬 입장에서도 보는 기쁨이 있구요.
    애도 없이 살다가 헤어졌는데, 그만 졸리, 피트커플 비난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44 남편의 가발 7 가발 2011/11/15 2,700
37543 펌] 고양이, 쥐 잡아 던지는 사진 순간 포착 1 녹차맛~ 2011/11/15 2,261
37542 국회의원들, 통화가 어렵네요 1 조마조마 2011/11/15 934
37541 식탐많고 양도 많이 먹는 사람은 어떻게 다이어트를 하는게 좋을까.. 4 유투 2011/11/15 2,364
37540 공돈이 한 200만원 생겼는데.... 5 선택 2011/11/15 2,625
37539 이럴때 어떻게 했어야했나요?... 3 어렵다..... 2011/11/15 1,030
37538 아래 전교 1등 관련한 글 댓들중에 6 꿈꾸는자 2011/11/15 2,826
37537 상가매매에 아시는분!! 2 .. 2011/11/15 1,584
37536 靑 "미국에 재협상 요구? 너무 무례" 13 우언 2011/11/15 1,667
37535 아 브래드피트 넘 잘생겼어요 한국 첨오다니..ㅠㅠ 48 피트팬 2011/11/15 7,663
37534 딸 아이가 남자 아이 팔을 물었어요.. 7 한숨.. 2011/11/15 2,018
37533 페브리즈 (다우니향) 가격 코스트코 2011/11/15 1,335
37532 9살아이 영구치에 대해 문의합니다 4 치아문의 2011/11/15 1,357
37531 한나라당 나성린 “강호동 영입, 고려한 적 없다” 2 세우실 2011/11/15 1,050
37530 둘째 임신중..유모차 관련 13 컴맹 2011/11/15 2,220
37529 중학생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3 베리떼 2011/11/15 1,752
37528 시장선거 홈피 다운 로그파일에 공개 질의서에 대한 답변 2 선관위 2011/11/15 1,308
37527 경희대 물리학과 & 숙대 화학과 12 ..... 2011/11/15 5,983
37526 월126만원으로 5년동안 1억만들기 어떤가요? 7 지현맘 2011/11/15 4,530
37525 조현오 경찰청장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일인시위 140회째! 1 참맛 2011/11/15 1,057
37524 공공정책을 주장하는 우리에게 한나라당에서는 한미 FTA를 들먹일.. 공공정책 2011/11/15 827
37523 애들키클지는 체형보면 안다던데요 15 2011/11/15 5,963
37522 딸아이가 생일 선물을 주네요.ㅎㅎ 4 딸 가진 엄.. 2011/11/15 1,159
37521 휘슬러만이 최선인지요? 11 냄비 2011/11/15 2,769
37520 가가 갤러리~ 가구 어떤가요? 3 가구 2011/11/15 2,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