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장소에 가던 여러가지 정보를 듣게 되지요..
그런데 저는 그 모든 이야기의 90%가 너무나 잘 아는 이야기들입니다.
평소 책도 많이 읽고, 다방면으로 관심이 많아 인터넷에서도 이것저것 많이 봅니다.
그런데 어디에 가던지 남에게 정보를 많이 알려주려고 하는분들 많잖아요.
이야기를 하는데 나는 다 아는것이라서..
매번 아는척 하면 잘난척하다고 할것같고..
그럴때는 어떻게 하세요?
저는 매번 잘 아는척 하면 잘난척한다 그럴까봐, 어떤때는 그냥 가만히 들어주는데
속으로는 참 따분하고 하품나요.
어제는 모임갔는데 갑자기 방판하는분이 오셔서 건강관련 이야기 하는데
다 아는 이야기를 듣고 앉아있으려니 시간 낭비같아 속이 부글부글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