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fta 되고 의료 민영화되면 견딜수 있는 소득은?

겁나서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11-11-15 10:17:58

어느 정도 되어야 하나요?

나이는 먹어가는데 막연하지만

두렵습니다

정말 fta 폐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국회의원분들은 나이들면 해결할수 있는 자산이

있겠지만 소시민들은 어쩌나요?

IP : 114.201.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연과나
    '11.11.15 10:27 AM (125.128.xxx.121)

    음 밑에 슈바이쳐를 보니 현재 의료보험증이 없어서 병원문턱 진입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5-10%로 추정됩니다.

    현재는 급하면 119나 엠블런스 불러서 가도 보험처리나 무료겠지만..

    민영화되었을 때 가장 기본적인 엠블런스100만원내고 맹장수술비용을 800만원 무리없이 낼 수 있는 사람은 10%정도..

    나머지 90%는 각오를 하고 가야되는 거죠..ㅠㅠ
    그러니 의료민영보험에 가입을 많이 하겠지요?? 흠... 공공성이 왜 중요한지 다시금 느낍니다.

    시간되시면 밑에 슈바이쳐도 한번 보십시오.. 요셉원장님 이야긴데 박원순 당시 희망제작소이사의 말씀이
    기억나네요.. 이런 분들이 안계시게끔 이 사회나 국가가 만들어야한다고요.. 이게 2008년 이야기이니..

    현재의 FTA의결은 반역인거죠..ㅠㅠ

  • 2. ...
    '11.11.15 10:54 AM (115.126.xxx.140)

    어디 글 보니까 미국은 애낳고 인큐베이터 2달 있었더니
    2억 나왔데요. 아무리 상위 10% 소득이라고 해도
    큰 병 앓거나 차사고같은거 나면 파산할 것 같아요.

  • 3. ...
    '11.11.15 10:56 AM (115.126.xxx.140)

    예전에 읽었는데
    어느 여의사가 있는데,
    자기 아이가 장애아이라 치료받는데
    소득이 지출을 따라잡지 못해서
    자살했다고.. 그런 기사도 읽었어요.

  • 4. 30 억 이상
    '11.11.15 11:21 AM (121.136.xxx.227)

    이정도면 문제가 적어집니다

    100 억은 넘어야 안심

  • 5. 요즘 우리집에서 하는 이야기
    '11.11.15 1:13 PM (221.139.xxx.8)

    의료민영화가 주된 이슈인데요.
    fta적극반대는 당연한건데 다른사람들과 이야기할때 듣는 의문점을 남편이 집에 와서 저에게 물어보면 한가한(?) 저는 인터넷뒤져가며 그 의문점을 놓고 이야기를 하지요.
    그래서 얻은 결론은 의료민영화가 되면 바느질도 열심히 하고 공구도 깔끔한것들 장만하고 무엇보다도 풀뿌리나 나무열매등등 민간요법들을 공부해놓아야한다는데 이르렀습니다.
    지금은 웃으면서 저런 이야기를 하고있지만 저 살아가는동안, 내아이가 사는동안 그냥 우스개로 저런이야기하며 살기를 바랄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48 안철수씨의 선행 6 학수고대 2011/11/15 1,269
36647 코스트코에 파는 드롱기 에소머신 무난한가요? 11 .. 2011/11/15 2,729
36646 절임배추로 20키로 기준 김장양념 계량 수치 나온거 아시나요? 1 혹시 2011/11/15 2,612
36645 민주당 이종걸의원의 ㅎㄷㄷ한 집안 16 독립운동가 2011/11/15 2,621
36644 친구를 도와주세요;-일원동 근처 싼 집이 어딜까요? 9 2011/11/15 2,506
36643 식탁에서 고기 구울 팬 추천 부탁해요 5 나무 2011/11/15 1,121
36642 혹시 삼성컬렉션 김치냉장고 사용하시는분안계세요? ,,,,,,.. 2011/11/15 2,446
36641 장터에서 절임배추 사고 만족하셨나요? 장터배추 2011/11/15 868
36640 이건희장학생, 안철수장학생 1 .. 2011/11/15 1,281
36639 (질문)배추 25포기면 절임배추로는 몇킬로사야하나요..? 4 단미 2011/11/15 2,394
36638 맵고 재채기 나는게 감기초기같은데 뭘 먹어줄까요 6 코끝이 2011/11/15 972
36637 드라마의 긍정적 영향 3 천일의 약속.. 2011/11/15 1,428
36636 저럼한 나의 입맛~~ 11 순악질 2011/11/15 2,388
36635 현미를 그냥 담궈놓고 자버렸어요 ㅠㅠ 10 나라냥 2011/11/15 2,363
36634 50대...산부인과 다녀왔어요... 2 어찌해야하나.. 2011/11/15 2,849
36633 딴지일보에서 갖고 왔어요, 혹 주간조선 볼까봐 미리. 7 김어준 2011/11/15 2,164
36632 안철수 "주식 사회환원은 오래전부터 생각한 것" 2 세우실 2011/11/15 1,398
36631 남양주에 거주하시는초등학부모님께 여쭤봅니다 5 이사생각 2011/11/15 1,292
36630 어제 하이킥 앞 부분을 못 봤는데(스포 주의) 6 소심한 커밍.. 2011/11/15 1,317
36629 유치원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의견 부탁드려요... 2 학업고민 2011/11/15 1,205
36628 아이가 유치원에 가기 싫어해요 ㅠㅠ 3 고민맘 2011/11/15 1,633
36627 실크테라피 에센스요... 3 삼단같은머릿.. 2011/11/15 2,202
36626 종로5가 보령약국맘먹고가려구요 4 지겨운감기 2011/11/15 3,319
36625 일본 의국제도 같은 의사 제도가 우리나라에도 있나요? 4 의국 2011/11/15 1,644
36624 민주당 원내대표실에 전화했어요 4 막아야 산다.. 2011/11/15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