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중 초등생자전거와 접촉사고가 났을때 배상

고민 조회수 : 2,181
작성일 : 2011-11-15 10:15:08

며칠전 교차로를 주행중

왼쪽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자전거와 접촉사고가 있었어요.

 

초등3학년생이 몰던 자전거였고

학생은 넘어지진않고 놀라서 주춤하였고

자전거 앞바퀴가 조금 휘었어요.

제차도 약간 긁혔어요.

 

사고 당일날 학생의 부모님과 통화후

학생이 병원에 다녀왔고 며칠이 지난

현재 몸에는 이상이 없으나

자전거를 새거로 사주길 원하고 있어요.

 

사고난 자전거는 평범한 초등용으로 

좀 낡은 자전거였는데

이런경우 얼마정도의 자전거값을 물어주면

적당할지 고민되서 여쭤보아요.

 

 

 

 

 

IP : 211.115.xxx.1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5 10:21 AM (175.117.xxx.144)

    고가의 자전거가 아니면
    넉넉잡아 오만원...정도?

  • 2. 원글
    '11.11.15 10:37 AM (211.115.xxx.194)

    **님! 감사합니다^^
    오만원이면 살 수 있나요?
    초등생용 자전거 값이 감이 잘 안잡혀서요.

    ...님! 감사합니다^^
    제 차 긁힌 얘기는 없는 상태구요.

  • 3. 그러게요..
    '11.11.15 10:46 AM (122.32.xxx.10)

    원글님께서 교차로로 진행하실 때 분명히 신호를 보고 진행하셨을텐데요
    그럼 일방적으로 자전거값 물어주고 끝날 일은 아닌데요. 이건 교통사고에요.
    원글님 차 긁힌 얘기도 하시고, 서로 얘기를 다시 해봐야 할 거 같은데요..

  • 4. 원글
    '11.11.15 10:51 AM (211.115.xxx.194)

    답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작 82에 물어볼걸.. 며칠동안 얼마나 고민했는지요..
    실은 아직도 자전거 탄 사람만 봐도 심장이 벌렁벌렁합니다..

    덕분에 어느정도 기준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 5. Arch
    '11.11.15 11:06 AM (203.236.xxx.188)

    일반적으로 차량과 자전거는 최대가 7:3 입니다.
    이경우 9:1이나 8:2정도...
    자전거 하나 사주고 끝내시는게 좋을 듯...

  • 6. ....
    '11.11.15 1:03 PM (211.224.xxx.216)

    세상물정모르는 댓글들이 많군요ㅠㅠ 차랑 오토바이,자전거랑 부딪히면 차가 별 잘못없어도 차가 다 물어줍니다. 거기다가 상대방이 그냥 아프다며 병원입원해서 안나가면 골치아픕니다. 순진한 상대방 만난겁니다. 최소 20이상 주세요

  • 7. ...
    '11.11.15 5:27 PM (125.177.xxx.222)

    글쎄요..저도 교통사고로 입원했을때
    옆에 입원해 계시던 아주머니가 자전거 타고 가다가 자동차랑 부딪쳤는데
    50:50 나왔다고 엄청 화내시던데..
    차과실이 무조건 많이 나오는건 아닌듯...

  • 8. 저라면
    '11.11.17 1:32 AM (175.212.xxx.24)

    그냥 자전거값 10만원 주고 맘편히 끝낼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03 .진짜 아빠떄문에미치겟어요 1 ㅇㅇ 2011/12/26 1,139
51302 아주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스타일의 남편두신분.. 18 궁금 2011/12/26 8,217
51301 예전에 올라온적 있는 야매요리가 4 그냥 2011/12/26 1,901
51300 노란콩 쪄서, 말려서, 갈은거, 사용처 궁금해요 1 콩콩이 2011/12/26 466
51299 미치겠네요..동생부부한테 장난으로 상품권 줬는데 십만원짜리가 들.. 36 으악.. 2011/12/26 16,493
51298 한미FTA반대 현수막과 폰펫판매합니다. 2 자수정 2011/12/26 763
51297 정봉주에 대한 친박쪽 움직임 좋은 신호일까요? 12 송이 2011/12/26 2,350
51296 긴급 - 성폭행..말을못하겠어요.. 6 참맛 2011/12/26 8,928
51295 여성노숙인들, “엄동설한에 잠 잘 곳이 없어요” 2 참맛 2011/12/26 1,268
51294 적극적인 왕따도 문제지만 존재감 제로도 문제, 예전의 저 1 ........ 2011/12/26 1,182
51293 아주어린유아때도 힘의논리가 지배하더라구요. 4 gg 2011/12/26 1,297
51292 요즘 운동 뭐 하세요? 3 ... 2011/12/26 1,563
51291 야간쇼핑하다가 초유사버렸어요... 1 수정의혼 2011/12/26 1,491
51290 최근에 생산된 드럼 세탁기 써보신 분 어떠신가요..? 11 ... 2011/12/26 2,107
51289 공영주차장에 발레비를? 십년후 2011/12/26 1,262
51288 국민대 정치외교학과와 사회학과 둘중 어느 곳을 넣을까요? 11 마하트마 2011/12/26 3,233
51287 운동잘하면 일단 왕따되기가 힘든가요? 26 ?? 2011/12/26 6,173
51286 왕따 당했을때 아이에게 어떻게 대처하라 가르쳐야하나요? 7 ........ 2011/12/26 2,277
51285 학교폭력을 위해 상담전문가 대거푼다는 무식한 정부 11 ----- 2011/12/25 1,499
51284 며칠전 위내시경검사를 했는데 4 심각 2011/12/25 2,320
51283 통풍환자가 아마씨를 먹어도 되나요? 5 걱정맘 2011/12/25 3,635
51282 (급질!!)아이스박스 스티로폼 재활용 맞죠? 내놓으면 가져갈까요.. 2 급해용 2011/12/25 3,818
51281 파리바게트 정말 짜증났어요. 6 .. 2011/12/25 5,532
51280 희한한게 나왔는데요, "대통령 측근비리 종합 현황도&q.. 참맛 2011/12/25 1,682
51279 보건소or 소아과? 3 예방 접종 2011/12/25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