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증상 대상포진일까요?
1. 까페디망야
'11.11.15 9:24 AM (222.232.xxx.237)대상포진이면 피부과 가시는게 빨라요...
그리구 대상포진이 의심되면 최대한 빨리가야해요... 늦을수록 고생되고 세균감염되면 골치아파요..2. ....
'11.11.15 9:25 AM (182.210.xxx.14)좀 몸이 예민해지면 그러던데....연한쪽 살이 그렇게 아무 이유없이 쓸린것처럼 아파요....살짝 손이나 옷만 닿아도 쓰라리구....근데 가끔씩 부위 바꿔가면서 그래서 전 그냥 내몸이 좀 힘든 날이구나...하고 넘겼어요
저 대상포진 걸려봤는데, 한쪽만 아픈 특징이 있구요, 몸 잘 살펴보세요 어딘가에 포진이 나 있는지...
그리고 전 걸렸을때, 한쪽 몸이 엄청 쑤시고, 차가운 벌레가 속에 있는 느낌들고, 암튼 좀 통증양상이 다르던데...전 가정의학과 가서 진단받았어요...대상포진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진단받아 약 복용을 시작해야 후유증이 덜해요....전 하루만에 거의 바로 알았는데(마침 주위에 대상포진 걸려본 사람이 있어서, 떠올릴수 있었어요) 그래서 후유증 없는데, 저희 시이모는 지금 일도 다 그만두시고, 너무 힘들어하세요, 지속적으로 신경통처럼 몸이 아프대요.....3. 대상포진과는증상이다른듯싶은데요?
'11.11.15 9:35 AM (180.182.xxx.2)피부 쓸리듯이 아픈 건 심한 몸살일 때 그랬었구요.
대상포진 통증은 통증이 오는 순간 이건 그냥 통증이 아니다 하는 느낌이 확 와요.
세상에 태어나 그런 듣보잡 통증은 처음이라 공포감마저 엄습할 정도였거든요.
그리고 포진이 생기죠. 포진이 드러나기 전부터 통증이 심상찮고
포진이 잡히면서부터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본다는 게 뭔지 실감하는 통증을 체감하게 됩니다.
원글님 의심스러운 증세가 무엇인지 인터넷으로 찾으려 하지 마시고 얼른 병원 가세요.
내과든 가정의학과든 가면 바로 압니다, 대상포진은.
의사가 대상포진인 것 같으니 종합병원으로 가라고 말할 거예요.
아니고 극심한 몸살로 인한 거면 두 과 어디서든 치료가 될 거구요.
시간 끌수록 깊어지는 게 병이잖아요.
얼른 병원 가서 치료 받고 깨끗이 낫길 바랍니다.4. ..
'11.11.15 9:35 AM (114.205.xxx.5)만약 피부에 물집 같은 게 발견된다면(신체 좌우 중 한쪽 부분에만 나타나는 게 특징...)
대상포진일 가능성이 많겠죠.
그렇담 피부과 가시는 게 좋을 거예요.
우리 남편도 작년에 처음으로 대상포진에 걸렸었는데
마침 제가 증상을 보니 대상포진이란 짐작이 딱 들더라구요.
일찍 가야 고생 안 한다는 얘기를 이 자게에서 많이 읽었던 터라 빨리 진료받게 했더니
한 며칠 약 먹고 별 고생없이 빨리 나았답니다.
늦게 갔음 치료기간도 길어지고 후유증이 생겼을 수도 있겠죠.
조금이라도 의심되시면 얼른 병원 가보세요.5. ....
'11.11.15 10:04 AM (182.210.xxx.14)일단 진단을 위해서 오늘은 인터넷하지마시고 병원부터 다녀오세요~
대상포진 아니라고 하면, 집에서 푹 쉬시고, 맛난거 드시고, 체력보충하시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812 | 이런 증상 대상포진일까요? 5 | 기본 | 2011/11/15 | 3,062 |
37811 | 국내 외화통장에서 외화 송금 문의합니다.. 3 | ... | 2011/11/15 | 4,746 |
37810 | 걷기 운동 하는데 워킹화는 얼마만에 바꿔줘야 하나요? | ... | 2011/11/15 | 1,667 |
37809 | 앗 싸!! 공돈 생겼다~~ | ㅋㅋ | 2011/11/15 | 1,616 |
37808 | 조선왕들에 대한 글 1 | 못찾겠다 꾀.. | 2011/11/15 | 1,572 |
37807 | 고딩 아들과 부둥켜안고 울었어요. 6 | 엄마 | 2011/11/15 | 16,447 |
37806 | 김태우가 결혼한다는데 진짤까 12 | 지오디 | 2011/11/15 | 16,197 |
37805 | 이 사람 왜 이러는 걸까요? 2 | 흠... | 2011/11/15 | 1,434 |
37804 | 구인조건에 나이 무관이란 5 | 흠 | 2011/11/15 | 1,552 |
37803 | 밥이나 국 냉동보관하실 때 용기는 뭐 쓰세요? 4 | 복지 | 2011/11/15 | 10,492 |
37802 | 중간 강아지 간식 뭐가 좋나요? 5 | 초록가득 | 2011/11/15 | 1,599 |
37801 | 어디서 무료로 애들 옷 나눠주는데 없을까요? 25 | ... | 2011/11/15 | 4,099 |
37800 | -6.5디옵터 아이에게 오메가3를 사주고 싶은데 콕 찍어 주세요.. 2 | ........ | 2011/11/15 | 1,736 |
37799 | 서울시 방사능 검사 | 안쫄아 | 2011/11/15 | 1,209 |
37798 | 미친듯이 웃었던 글 49 | 웃겨요 | 2011/11/15 | 21,075 |
37797 | 아이큐보드 좋은가요? 위험하진 않나요? 근데 비싼거 같아요 | ........ | 2011/11/15 | 1,504 |
37796 | 이 연예인들 별로 안이쁘죠? 12 | 연예인 | 2011/11/15 | 5,323 |
37795 | 스탠푸라이팬 추천 좀 해 주세요~~ 2 | ........ | 2011/11/15 | 881 |
37794 | 전업주부들은 페이스북 잘 안하나요? 3 | 바보 | 2011/11/15 | 2,260 |
37793 | 오래된차 타는게 돈을 아끼는걸까요? 새차를 사야하는지 5 | 남편 | 2011/11/15 | 2,471 |
37792 | 조덕배 아저씨 노래 짠하네요......ㅠㅠㅠ 4 | 놀러와 시청.. | 2011/11/15 | 2,093 |
37791 | 구충제 먹이고 계시는지요? 3 | ........ | 2011/11/15 | 2,038 |
37790 | 임파선암에 대해 잘 알고계신분께 여쭙습니다 4 | 힘들다..... | 2011/11/15 | 10,213 |
37789 | 수애와 사촌 오빠.. 27 | 수현 | 2011/11/14 | 17,548 |
37788 | 수학 쪽지시험 풀리다가 이런 저런 많은 생각 7 | 초록가득 | 2011/11/14 | 1,4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