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수료 수임명시하고 성행중인 요리블로그가 있네요~

.............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11-11-14 21:01:55
개인적으로 상품 공짜로 받고 블로그 리뷰하는것 자체를 무지 혐오하는데요. 
(왜냐하면, 공짜 상품 받고 리뷰하면 솔직한 리뷰를 할수도 없고, 제공한 회사가 
리뷰를 감시하기때문에 장점밖에 쓸수 없기때문) 
수수료 명시만 하면  블로그에서 어떠한 판매행위를 해도 불법이 아니라네요. 
지난번 베*로즈, 문블로그 사건때 묻어서 비난받던 요*천* 그분은 
수수료 명시하고 블로그에서 공동구매 성업중이시네요.
가격 검색해보면 그렇게 싼것도 아닌데, '이웃님'들은 참 열심히 구매를 하는것보면 
파워블로거들의 파워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는군요.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업체의 물품이나 
가격이 싼 농수산물을 산지에서 직배송해서 약간의 수수료를 받고 
정말 최저가로 순수한 공동구매를 한다면 문제가 없을텐데..규모가 커지면 그런 
순수한 블로거가 타락하는건 순간이겠죠?
넘쳐나는 쇼핑몰때문에도 물건 한번 사려면 가격비교검색하느라 귀찮은데, 
'고객"을 '이웃'으로 포장한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사기를 치고 있네요. 
가장 큰 문제는 이런문제들을 방치하는 네*버인것 같아요. 
IP : 65.49.xxx.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4 10:07 PM (121.131.xxx.107)

    전 다른 의견인데요.
    중간상인 역할 아닌가요?
    사는 사람들이 외면하지 않는 다면 그 이유가 있을 듯하네요.
    구입하는 사람들이 바보는 아닐텐데요...
    (공구에 참여해본적도 없고 블로거에 거의 들어가 보지도 않습니다만)

  • 2.
    '11.11.14 10:12 PM (121.131.xxx.107)

    중간 상인에게 너무 높은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시는 것 같습니다.
    그들이 자신의 시간을 무료로 제공하지 않는다고 욕할 순 없지 않나요..

  • 3. ....
    '11.11.14 10:23 PM (211.187.xxx.253)

    '구입하는 사람들이 바보는 아닐텐데요...' 때문에 글 씁니다.
    전 '구입하는 사람은 바보입니다.'로 바꿔주십사 부탁하고 싶어요.

    저- 양대 블로그에서 몇몇 공구에 참여했던 일인입니다.
    살림은 잘못하지만 연식은 오래라
    가격 대비 물건 잘 봅니다. 정말 실망~ 실망~ 영 아니였어요.

    계속 공구에 참여하는 분들이 있다면
    아직 살림에 서툰 분들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팔 걷고 말리고 싶답니다.

    지금은 아예 안들어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69 검찰 전화 이거 맞을까요? 보이스 피싱일까요? 15 가슴두근두근.. 2011/12/27 3,529
51868 [원전]지난 4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제주에도 방사능 비 .. 9 참맛 2011/12/27 1,834
51867 뿌리 깊은 나무 이제야 다 봤어요... ^^ 2011/12/27 686
51866 영화 '메리와맥스'를 봤어요 1 후기 2011/12/27 558
51865 남자 중학생들이 좋아하는 가방 브랜드는 뭔가요~? 2 뭐지뭐지뭐지.. 2011/12/27 2,251
51864 왜 남의 현관문은 두드려대냐구요! 10 .. 2011/12/27 2,051
51863 봉도사 보좌관의 첫 옥중서신.. 21 .. 2011/12/27 2,758
51862 이제 고기를 안먹겠다는 남편.. 24 ... 2011/12/27 3,398
51861 옆에 타야되는거 알지만 어색해요 10 ** 2011/12/27 2,466
51860 한, 쇄신 새 얼굴 공개…26살 비대위원 눈길 1 세우실 2011/12/27 955
51859 중학교 1학년 올라가는데 영어문법은? 3 중1 예비 2011/12/27 1,472
51858 아빠가 공부를 아주 못했을 경우, 그 첫딸은 어떨까요..?ㅠ 14 궁금.. 2011/12/27 3,125
51857 원서접수들 하셨나요? 2 궁금해요 2011/12/27 682
51856 아주머니, 어머님, 사모님 중 어떤 말이 차라리 나으세요 ? 25 .... 2011/12/27 2,427
51855 대구달서구 파호동 삼성명가에 갈겁니다 4 ........ 2011/12/27 703
51854 포트메리온 B급 어디서 살수있나요? 3 2011/12/27 2,741
51853 MB, 인천공항도 모자라 고속철도까지 팔아 치우려나? 6 떠들어줍시다.. 2011/12/27 941
51852 두근두근 내인생을 정말 재밌게 읽었는대요 6 책추천좀 2011/12/27 1,424
51851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인데, 성장판이 팽팽하지 않다는데요..... 4 조언 좀.... 2011/12/27 1,370
51850 비밀번호로 문열고 그냥 들어오시는 부모님 11 모야 2011/12/27 3,654
51849 1년이 지나도록 잔금 백몇십만원을 안주는 회사 1 상식이 통하.. 2011/12/27 560
51848 암걸리면 암치료비 죽을때까지 나오는거 아닌가요? 6 궁금합니다... 2011/12/27 2,609
51847 남자 따뜻한 기모바지 추천요~ 2 남자 바지 2011/12/27 1,513
51846 취업하자마자 결혼 6 bebebe.. 2011/12/27 2,128
51845 이마트몰에서 아이패드 파나요 3 아몰 2011/12/27 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