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수료 수임명시하고 성행중인 요리블로그가 있네요~

............. 조회수 : 2,615
작성일 : 2011-11-14 21:01:55
개인적으로 상품 공짜로 받고 블로그 리뷰하는것 자체를 무지 혐오하는데요. 
(왜냐하면, 공짜 상품 받고 리뷰하면 솔직한 리뷰를 할수도 없고, 제공한 회사가 
리뷰를 감시하기때문에 장점밖에 쓸수 없기때문) 
수수료 명시만 하면  블로그에서 어떠한 판매행위를 해도 불법이 아니라네요. 
지난번 베*로즈, 문블로그 사건때 묻어서 비난받던 요*천* 그분은 
수수료 명시하고 블로그에서 공동구매 성업중이시네요.
가격 검색해보면 그렇게 싼것도 아닌데, '이웃님'들은 참 열심히 구매를 하는것보면 
파워블로거들의 파워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는군요.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업체의 물품이나 
가격이 싼 농수산물을 산지에서 직배송해서 약간의 수수료를 받고 
정말 최저가로 순수한 공동구매를 한다면 문제가 없을텐데..규모가 커지면 그런 
순수한 블로거가 타락하는건 순간이겠죠?
넘쳐나는 쇼핑몰때문에도 물건 한번 사려면 가격비교검색하느라 귀찮은데, 
'고객"을 '이웃'으로 포장한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사기를 치고 있네요. 
가장 큰 문제는 이런문제들을 방치하는 네*버인것 같아요. 
IP : 65.49.xxx.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4 10:07 PM (121.131.xxx.107)

    전 다른 의견인데요.
    중간상인 역할 아닌가요?
    사는 사람들이 외면하지 않는 다면 그 이유가 있을 듯하네요.
    구입하는 사람들이 바보는 아닐텐데요...
    (공구에 참여해본적도 없고 블로거에 거의 들어가 보지도 않습니다만)

  • 2.
    '11.11.14 10:12 PM (121.131.xxx.107)

    중간 상인에게 너무 높은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시는 것 같습니다.
    그들이 자신의 시간을 무료로 제공하지 않는다고 욕할 순 없지 않나요..

  • 3. ....
    '11.11.14 10:23 PM (211.187.xxx.253)

    '구입하는 사람들이 바보는 아닐텐데요...' 때문에 글 씁니다.
    전 '구입하는 사람은 바보입니다.'로 바꿔주십사 부탁하고 싶어요.

    저- 양대 블로그에서 몇몇 공구에 참여했던 일인입니다.
    살림은 잘못하지만 연식은 오래라
    가격 대비 물건 잘 봅니다. 정말 실망~ 실망~ 영 아니였어요.

    계속 공구에 참여하는 분들이 있다면
    아직 살림에 서툰 분들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팔 걷고 말리고 싶답니다.

    지금은 아예 안들어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12 혼자서 여행 vs. 아이들과 여행 6 고민맘 2012/01/05 1,340
55311 고혈압에 정말 양파즙이 좋은가요? 3 ... 2012/01/05 17,781
55310 서울 남산 코스 부탁합니다 1 마r씨 2012/01/05 1,274
55309 아빠랑 딸 대화가 잘 되시나요 다들? 2 // 2012/01/05 1,141
55308 그러고보니 한나라당이 지금 박근혜체제이고... 아! 2012/01/05 567
55307 공지영이 나꼼 F3 건강검진 받게 했다네요. 2 참맛 2012/01/05 2,347
55306 월세 올려받아야 하는데(아래 월세이야기가 나와서) 월세 2012/01/05 1,096
55305 제발 상식있게 행동 했으면 좋겠네요. 2 상식 2012/01/05 785
55304 곱셈은 더하기잖아요... 나누기는 뭐에요? 7 수학 2012/01/05 2,322
55303 허리디스크 수술한 남자... 좀 그런가요? 5 ㅠㅠ 2012/01/05 3,439
55302 미취학 아이들 대변 소변을 어떻게 말하나요? 2 .... 2012/01/05 704
55301 헤이리 식당 추천해주세요. 2 로즈마리 2012/01/05 1,844
55300 갑자기 이은하씨 근황이 궁금하네요 2 밤차 2012/01/05 2,523
55299 "똥꼬"라는 애칭에 대한 의문. 어떻게 생각하.. 14 호호 2012/01/05 3,307
55298 우리 아이 왜 이러는 걸까요? 2 ㅋㅋ 2012/01/05 1,030
55297 "靑행정관에 접대한 외상술값 갚아라" 고소 3 참맛 2012/01/05 941
55296 별거 아닌 거에 자꾸 울컥거리네요... 1 우주 2012/01/05 833
55295 Boden이라는 브랜드 아시는지.. 2 일단구입은 .. 2012/01/05 966
55294 홈쇼핑 야간 콜센터 근무해보신분 계신가요? 구직 2012/01/05 4,715
55293 실수령액6천이면 1 ?? 2012/01/05 1,693
55292 문성근후보님의 fta폐기에 관한 입장이네요.. ffta반대.. 2012/01/05 653
55291 김근태 선생님의 가시는 길에 ....산마루 서신에서(퍼옴) 1 ㅠ.ㅠ 2012/01/05 833
55290 다림질 잘못해서 생기는 허연 자국 빨면 없어지나요? 1 다림질 2012/01/05 842
55289 친구 관계 좁고 집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 아들 운동을 시켰더니.. 3 걱정 2012/01/05 3,341
55288 말로만 정치 그만, 이제 닥치고 실천...!! 지형 2012/01/05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