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남자가 있어요,, 놓치고 싶지않은 사람이에요..
제가 그 남자분보다 연봉도 많이 높긴한데요.. 그 분의 됨됨이 이런게 마음에 들어요,,
옷이나 가방같은거 보면 막 사주고 싶은데 그러기에는 저도 좀 부담이 되고..
만날떄도 거의 1:1로 씁니다... 처음에는 그 분이 많이 쓰셨지만 그 분의 월급을 잘알기 때문에 저도 부담스럽더라고요..
과거 연애할 때는 남자가 돈쓰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선물도 항상 비싼것만 받았는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는 것을 이제 꺠닫기는 했어요...
그리고 나중에 헤어질 때는 받기만 했던게 굉장히 후회되더라고요...
그래도 너무 여자가 퍼다주면 당연히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거같아서요.. 혹시나 노파심에...
그렇지는 않겠죠,,,?너무 잘해주는 여자.... 좀 그런가요? 제가 해주는걸 혹시나 나중에는 당연시 여길까봐서...
아주 약간 걱정이 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