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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실씨, 불쾌해지려고 합니다.

$$ 조회수 : 6,090
작성일 : 2011-11-14 17:09:33

지금 블로그에 수수료 내역과 경비내역을 올렸는데요.

이 양반 아직도 뭐가 문제의 촛점인지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애시당초 난 아무것도 몰라요~ 라는 아웃 아줌마의 아마추어 이미지로 수익을 올려 놓고

실제로는 탈세와 소비자 기만을 아무렇지도 자행한것에 대한 배신감.

이런 것에 대한 끝없는 자기 변명.

세금을 매우 많이 추징당했다고 당당히(?) 고백하던데

전  그글 행간에서 억울함이 깔려 있는 걸 느꼈네요.

 

사람이 누구나 다 내 맘같지 못하고,

나이들고, 아이 키우고, 신앙 가졌다고 다 완벽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지요.

다만 한가지,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은 죽을 때까지 필요한 거라는 이야기지요.

나이들며 너그러워지고, 자식 키우며 입찬소리 못 하게되고

신앙속에서 참회함은 부끄러움이 그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교회헌금이라고 대놓고 뻔뻔 떨지 마세요.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오른손이 하는 걸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IP : 119.194.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4 5:15 PM (124.54.xxx.43)

    베비로즈 사건터졌을때 자기는 베비처럼 억대로 못 벌었다
    베비로즈 수입이 놀랍다
    자기가 무건팔고 수수료 받는거 당연히 아는지 알았다
    그래서 얘기 안 한거다
    블로그에서 상행위 안하고 초심 블로그로 돌아가겠다 하고 하더니
    그게 위기모면하려고 거짓말 한거였네요

    참 이 상황에서도 블로그로 떼돈 버는거 놓치기 싫어서
    안달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참 불쌍하네요

  • 2. 인생
    '11.11.14 5:21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그사람 인생 최대 위기를 지나가고 있으니 구차해보이기는 해도
    아직 멍청한 지지자가 많으니 잘먹고 잘살듯...

  • 3. ..
    '11.11.14 5:34 PM (119.192.xxx.16)

    그러게말입니다...이전에 사건터진 후 문 닫은 줄 알았는데
    이번 보도이후 블로그 방문해보니 며칠전까지 이벤트하고 당첨자 공지하고....ㅋㅋ

    그런 사실을 알고도 블로그 방문해서 댓글올리고 당첨 기뻐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이해불가입니다 그려...

  • 4. 아기장미보다
    '11.11.14 5:42 PM (124.61.xxx.39)

    한수위인거 같아요. 요리솜씨는 형편없으면서...

  • 5. ....
    '11.11.14 5:47 PM (211.224.xxx.216)

    얼굴이 딱 수완뛰어나고 영업 잘 할 인상이고 도덕심이런건 없을 인상이예요. 보통 저렇게 생긴 분들이 영업적인 일에서 두각 나타냅니다. 저 분 세금폭탄 맞아도 아마 저 일 계속 이어갈 걸요.

  • 6. ..
    '11.11.14 7:45 PM (211.117.xxx.115)

    해피빈은 도대체 뭐래요 ㅡㅡ

    교회 에 한건 헌금한거 아닌가 ...

  • 7. ...
    '11.11.14 10:56 PM (182.210.xxx.14)

    아주 예전에 처음 블로그할때랑 사람 이미지가 정말 많이 달라진거 같아요....
    돈이 무섭네요...

  • 8. 쉬즈월드
    '11.11.15 4:37 PM (125.152.xxx.43)

    쉬즈월드 대표가.............문씨가 다녔던 대학원 교수라네요.....ㅎ

    사제지간에 참 다정한가봐요..............사업도 같이 하고..........

    그 대학원 교수가 마케팅 전문가에.....푸드*트랑.....친분이 있나봐요.

    문씨랑 다들...공생관계인가봐요.

    그들은 문씨의 블러그를 이용해서 사업도 하고 돈도 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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