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계식 시계 청소해 보신 님 계신가요?

시계수리잘하는곳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1-11-14 16:40:52
아래 예물 시계 관련한 글 보니, 고장나 방치된 저희 예물시계가 생각이 나네요.

저희는 결혼식은 간소하게 했는데, 남편이 시계에만 좀 집착해서 나름 고가의 기계식 시계를 예물로 했었는데요.

이 기계식 시계란 게 관리하는 데에도 계속 돈이 들 줄은 몰랐습니다.

어느날부터인가 시간이 조금씩 안 맞더라고요.
단순 고장이라 생각하고 지정 as센터에 갔더니, 전체 청소를 해 줄 시기가 지나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다른 브랜드도 기계식은 다 그렇게 하는 거라면서요.

전체 싹 청소하는데, 십이만원이라더군요. 그럼 두 개에 이십사만원...뜨아...

기계식 시계 쓰시는 님들, 정기적으로 청소해 주시나요?

혹시 명동사처럼 기계식 시계 수리 잘 하는 곳 아시나요?





IP : 111.118.xxx.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4 4:48 PM (59.7.xxx.183)

    오메* 예물 시계 콤비로 했었는데 남편은 안차고 다녀 집에 방치, 전 계속 차고 다니는데 지금도 쌩쌩합니다.(몇 년 전에 통돌이 세탁기 풀코스로 돌았다 나왔는데도 거뜬해요.;; ) 남편 시계 이번에 완전 새 것 처럼 고쳤는데 삼십만원 넘게 줬어요. ㅠㅠ 시계 고유의 공식 지정 AS 센터가 있으니 이왕이면 거기서 고치세요. 고친 부분에 대해 24개월 보증도 해준다네요. 몇 년마다 한 번씩 손 봐주면서 착용하는 게 좋다네요.

  • 2. 원글이
    '11.11.14 5:54 PM (111.118.xxx.53)

    답변 고맙습니다.

    지정 as센터가 비싸니, 좀 저렴한 재야 시계수리점을 찾고 있었습니다.^^;
    왜...그 명동사처럼 시계도 그런 곳이 있지 않을까 해서요.

    그런데, 24개월 보증도 해 준다면 지정수리센터도 괜찮겠네요.
    저희 서비스센터에서는 그런 얘긴 안 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17 자녀방.. 각자방 & 침실,공부방따로 중...... 5 ... 2011/12/26 2,926
51316 전세재계약-전세금이 오른 상태에서 어떻게 하나요 6 고민이 2011/12/26 1,260
51315 나꼼수 특별공지 유튜브 링크입니다. 1 흠... 2011/12/26 1,009
51314 고등 생기부 중요한데 샘이 고쳐주질않네요...ㅠㅠ 13 고등맘 2011/12/26 7,824
51313 왕따 은따의 경험은 지금도 절 따라다녀요 7 삼십대초반 2011/12/26 3,406
51312 목욕탕에서 혼자 등 밀때... 6 문의 2011/12/26 2,961
51311 12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6 632
51310 22일 봉도사 집앞...ㅠㅠ [동영상] 13 불티나 2011/12/26 2,264
51309 석어 먹어본 잡곡중에 어떤게 젤로 맛있었나여 9 고추다마 2011/12/26 1,879
51308 김전 정말 맛나네요! 6 Zz 2011/12/26 2,743
51307 저기 강정마을 귤 정말 맛있나요 5 .. 2011/12/26 1,063
51306 범죄 피해자들 무료상담하는곳이나 전화번호라도 후유증 2011/12/26 450
51305 미즈판 슈퍼스타K를 한다네요~ 민소희 2011/12/26 724
51304 여성 노숙자들 옷도 못갈아입고 “엄동설한에 잠 잘 곳이 없다네요.. 4 호박덩쿨 2011/12/26 2,334
51303 교통사고후가 궁금합니다. 1 이브날 2011/12/26 679
51302 요즘 한국에 정말 왕따가 그리 심한가요? 9 해외아줌마 2011/12/26 1,951
51301 부끄러운 글 내립니다. 21 고민 2011/12/26 7,435
51300 마이웨이 봤어요. 2 영화 2011/12/26 1,832
51299 .진짜 아빠떄문에미치겟어요 1 ㅇㅇ 2011/12/26 1,137
51298 아주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스타일의 남편두신분.. 18 궁금 2011/12/26 8,217
51297 예전에 올라온적 있는 야매요리가 4 그냥 2011/12/26 1,896
51296 노란콩 쪄서, 말려서, 갈은거, 사용처 궁금해요 1 콩콩이 2011/12/26 466
51295 미치겠네요..동생부부한테 장난으로 상품권 줬는데 십만원짜리가 들.. 36 으악.. 2011/12/26 16,493
51294 한미FTA반대 현수막과 폰펫판매합니다. 2 자수정 2011/12/26 762
51293 정봉주에 대한 친박쪽 움직임 좋은 신호일까요? 12 송이 2011/12/26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