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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시 가군 고려대 조형학부와 국민대 디자인학부 중에 ..

미대입시 조회수 : 3,611
작성일 : 2011-11-14 16:12:33

어느 학교가 좋을까요?

아이들은 국민대를 더 좋아하는 것 같은데..

수업내용이나 졸업 후 진로 등을 볼 때 어디가 나을까요?

디자인 계통에 종사하시는 분들  좀 대답해 주세요.

주변에 아는 분도 없고, 학원 말만 듣고 판단할 수도  없구요..

답답한 고3엄마입니다^^;

 

IP : 202.136.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술쪽이시면
    '11.11.14 4:15 PM (121.176.xxx.120)

    홍익-서울-국민 순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려대가 예전에는 아마 미술교육과 밖에 없는걸로 알고있는데...제 기억이 맞다면 역사도 짧고

    다른 전공이 생긴지 얼마 안되었을텐데..국민은 미술계열 졸업생도 많고 예전부터 알아줬어요.

    아이가 그쪽으로 가고싶어한다면 국민보내셔도 후회는 없으실듯한데요..

    아마 다른 미술학원선생님이나 전공하신분들도 대부분 국민가라고 할거 같은데요..

  • 2. 국민이 갑이졍ㅋ
    '11.11.14 4:18 PM (221.151.xxx.170)

    조형대면 당연히 국민대~

  • 3. ..
    '11.11.14 4:22 PM (61.255.xxx.84)

    국민대 디자인은 어디가서든 안 져요. 저는 디자인으로는 홍대-국민대로 알고 있었는데, 역시 서울대가 학교빨이 있나봐요. 국민대는 워낙 교수진이 빵빵하고 잘 가르쳐서 국민대 디자인이라고 하면 조금 먹어주는게 있어요. 심지어 패션쪽에서도 국민대 출신이 많더군요.

    - 이상 국민대랑 아무런 관련 없는 사람 씀.

  • 4. ..
    '11.11.14 4:26 PM (61.255.xxx.84)

    제가 알고 있는게 맞나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디자인 지원자들은 서홍국건이라고 부르는군요.
    (서울대 홍대 국민대 건국대순)

    국민대랑 전혀 관계 없는데..
    부모님께서 혹여나 학교 이름값 때문에 고대를 미시는 추천을 할까 싶어서.. 노파심에 계속 댓글을 달았어요.

  • 5. 미술쪽이시면
    '11.11.14 4:28 PM (121.176.xxx.120)

    윗 댓글에 이어서.....디자인학부면 위..님 말씀대로 홍익-국민이 맞을지도 몰라요..

    제가 홍익-서울-국민순으로 말씀드린것은 입시미술학원에서 강사를 뽑을때 그 순으로 알아준다고 했거든요

    서울대는 순수미술쪽이 좀 강하고 국민은 디자인쪽이 더 좋을수도 있을거에요..

    그리도 국민대 의상디자인과는 예전부터 엄청 알아줬어요..

    저희때 (92학번) 인서울 들어가기가 요즘처럼 어렵지 않았을때 국민대 평균점수보다 국민대 의상디자인과

    컷트라인이 높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그때에도 공부 정말 잘해야 들어갔구요..

    그때 의디과가 뎃생 한가지만 실기보고 실기비중도 20%내외여서(아마 전국미대에서 실기 비중이 가장 낮았

    을거에요..)그때 내신좋고 공부잘하면서 고3때부터 실기 바짝 준비한애들이 합격하고 그랬네요.

  • 6. ,,,
    '11.11.14 4:31 PM (118.220.xxx.241)

    디자인은 고대하고 국민대하고 비교가 안되죠.
    국민대 조형학부 들어가기가 얼마나 힘든데요..

  • 7. 당연
    '11.11.14 6:44 PM (14.52.xxx.59)

    그 바닥 조금이라도 알면 국민대죠,
    홍익 국민은 디자인의 양대 산맥입니다

  • 8. 디자인 전공맘
    '11.11.14 8:06 PM (211.246.xxx.230)

    고대보다 국민대가 더 나을것같아요.
    서울대는 순수미술이나 교수쪽.
    홍대.국민.건국은 디자인 알아주고 취업도 잘됩니다.
    학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고요.역사도 깁니다.
    고대는 전에 사범대에 있던 미술교육과 1개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종결정은 본인이 해야할듯합니다.
    둘다 합격하신것같은데 자녀분 정말 열심히 하셨네요.축하드려요.

  • 9. 원글
    '11.11.14 9:52 PM (202.136.xxx.204)

    모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합격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원서를 어디에 넣을까 고민하는 중이랍니다.
    실기시험이 남아있어 더 불안하고 예측불가네요.
    공부도 예체능도 대학가기가 왜 이리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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