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김치에 설탕 넣으시나요? 기타 질문
1. ....
'11.11.14 4:13 PM (211.211.xxx.156)저희 친정은 김체에는 단맛 나는 거 일절 안넣어요.
나중에 쓴맛이 난다고 했던 거 같기도 하고...2. 오래 두고 먹는
'11.11.14 4:14 PM (221.151.xxx.170)오래 두고 먹는 김치엔 설탕 넣으면 물러지고 질척해져서 넣지 않고요.
저희 집은 배를 갈아 넣어요. 시원하고 깔끔해요.3. ...
'11.11.14 4:22 PM (110.14.xxx.31)설탕, 매실액기스 안넣어요
배 ,무우,양파를 갈아서 체에 걸러 국물 넣어요4. 설탕대신 배
'11.11.14 4:23 PM (121.176.xxx.120)저는 설탕 전혀 않넣고
대신 배를 아주 많이 갈아서 넣어요..그리고 미원대신에 생새우(보리새우 라고도 합니다..)좀 넉넉히
사서 같이 갈아서 넣으면 정말 감칠맛 나구요..저는 무채등...소가 많은 김치를 싫어해서 무채를 아예 않넣고
대신에 찹살풀을 쑤울때 다시마+멸치+마른새우+무 푹 우려낸물에 찹쌀풀을 아주 되직하게 쑤어서
김장속을 만들면 속이 절인 김치에 척하고 달라붙을 정도로 되고 끈기있게 나옵니다..
나중에 먹을수록 맛있고 서울식처럼 국물도 많이 안생겨서 너무 좋아요.
저희 시어머니께 양념속 만드는걸 배웠는데 김치맛은 시댁이 훨씬 나아요..
저희 친정은 김치속에 무채와 갓? 쪽파등등 소를 너무 많이 넣어서 나중에 물범벅이 되는데
시댁쪽 김치양념은 두고두고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나중에 겉절이나 매운탕에 넣어먹어도 맛있어요.5. ....
'11.11.14 4:29 PM (110.14.xxx.164)조금 넣던데요
6. 흡,,
'11.11.14 4:32 PM (175.120.xxx.162)넣든 안넣든 취향이지만 젓갈을 좀 진한걸 쓰는 집엔 설탕을 넣어야 맛이 상쇠되는거 아닐까요??
젓갈을 순하게 쓰면 단맛은 배추의 단맛과 과일-배의 단맛으로 충분한것 같아요!7. ...
'11.11.14 4:33 PM (114.205.xxx.33)조금 넣어도 될것같은데요?
김치명인들도 꿀이니 조청이니 단맛내는것 넣던데요.8. 저는
'11.11.14 4:47 PM (61.76.xxx.120)꿀을 넣어요.
9. ;;;
'11.11.14 4:47 PM (112.167.xxx.205)설탕을 넣는다고 무르거나 쓴맛 나거나 그런거 없습니다.
김치가 빨리 맛이 들 뿐입니다.
그리고 배를 넣나 과일을 갈아 넣나 "단"맛 성분 내는 것은 똑같습니다.
배추나 무에도 자체적으로 단맛이 들어있습니다.
단지 하얀 '설탕"을 넣지 않는 것 뿐이지 단맛을 내기 위해 넣는 것은 다 알아서 넣드만요..
찹쌀풀 역시 삭고 나면 단맛이 남습니다..
탄수화물이잖아요..
설탕도 탄수화물,,
같은 탄수화물을 모양만 다르게 만들어 넣고 설탕을 안넣는다... 이건 아니죠~
어짜피 설탕도 들어가면 삭아서 찹쌀풀처럼 탄수화물로 분해되건만..10. 저도
'11.11.14 5:09 PM (211.178.xxx.108)매실넣었어요~ 그런데 매해 양파 넣는데 물컹물컹해지지 않던데...요
11. 설탕 넣을 필요
'11.11.14 5:41 PM (124.61.xxx.39)없어요. 배, 사과, 양파, 대봉시 갈아넣어 보세요. 찹쌀죽도 끓여넣구요.
파는 김치 못드실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414 | 한석규 느무 멋있네요.. 12 | 쩝 | 2011/11/24 | 3,382 |
41413 | 애들데리고 애기엄마들 놀러오는데 뭘 대접해야할까요 7 | 11월도마감.. | 2011/11/24 | 1,634 |
41412 | 헝가리 여행... 3 | 들국화 | 2011/11/24 | 2,240 |
41411 | 내년 대통령선거 땐 현정부의 실정을 가장 잘 단죄할 수 있을듯한.. 3 | 한날당아웃 | 2011/11/24 | 1,067 |
41410 | 이정희 “MB, 29일 서명때 손이 부들부들 떨리게하자” 11 | 참맛 | 2011/11/24 | 2,501 |
41409 | 한글날은 법정공휴일이 되어야 한다 6 | 한글사랑 | 2011/11/24 | 1,304 |
41408 | 참 사는게 먼지... | 두아이맘 | 2011/11/24 | 1,191 |
41407 | 헬스클럽에서 PT 받는 분들 식단은 어떻게 되세요? 3 | 저기 | 2011/11/24 | 2,563 |
41406 | 분당 미술학원 추천 좀 부탁드려요~ | 미술 | 2011/11/24 | 862 |
41405 | 소아안과 추천해주세요. 1 | .. | 2011/11/24 | 1,652 |
41404 | 10년된 천소파 커버링할까요? 3 | 죄송 | 2011/11/24 | 1,763 |
41403 | 한미FTA규탄집회 봉도사님, 김용민 교수 발언 2 | 사월의눈동자.. | 2011/11/24 | 1,769 |
41402 | 베비로즈 블로그 25 | 참 너도 너.. | 2011/11/24 | 20,563 |
41401 | TV 기분 좋은날 4쌍둥이. 5 | ... | 2011/11/24 | 2,827 |
41400 | 아고라 가카 찬양시 - 죽는 날까지 명박산성을 우러러~ | 참맛 | 2011/11/24 | 1,112 |
41399 | 최효종 고소사건후 첫녹화 ‘개그콘서트’ 예상만큼 강했다 4 | 세우실 | 2011/11/24 | 2,622 |
41398 | 페브리즈 괜찮을까요? 3 | 옷냄새 | 2011/11/24 | 2,383 |
41397 | [ 서명 ]한미FTA기습상정을 요구한 이명박대통령의 탄핵을 .. 5 | ... | 2011/11/24 | 1,152 |
41396 | 지역국회의의원 사무실에 전화 3 | m | 2011/11/24 | 1,241 |
41395 | 30대중반인데 어디서옷구입을해야,,, 2 | ### | 2011/11/24 | 1,724 |
41394 | '전국 1등' 강요받은 高3, 모친 살해 8개월 방치 43 | 경악 | 2011/11/24 | 11,857 |
41393 | 경찰청에전화했어요 8 | 콩나물 | 2011/11/24 | 1,694 |
41392 | 촌지근절위해 잠실의 한 학부모회에서 강수를 뒀네요. 1 | 잠실초등학교.. | 2011/11/24 | 2,074 |
41391 | 미국 다음 목표는 ‘쇠고기’… 추가 개방 압력 불보듯 1 | 베리떼 | 2011/11/24 | 1,222 |
41390 | 저 방언이 터졌어요. 43 | ... | 2011/11/24 | 11,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