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덜란드에서 뭘 사오면 좋을까요?

궁금 조회수 : 2,295
작성일 : 2011-11-14 13:10:22

남편이 회사에서 교육받으로 네덜런드에 가있어요.

뭘 사갈까 물어 보는데 네덜런드는 처음이고 거기서 무엇을 사오면 좋을까요?

중딩 초딩 남자 아이만 둘인데 특별히 애들 선물 괜찮은게 뭐 있을까요?

아님 먹거리라도..치즈 맛있다고 하던데 우리 입맛에 안 맞으면 어쩌나 생각도 들고

저도 잘 모르겠네요.

부탁드려요~

 

IP : 218.233.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나나
    '11.11.14 1:23 PM (61.250.xxx.7)

    대단한 건 아닌데 전 네덜란드 여행할 때 "스트룹 와플" 이거 너무 맛있었어요.
    스타벅스에서도 파는 걸로 아는데 한 두 개 포장해 놓고 가격 비싸거든요.
    네덜란드에서는 슈퍼마켓에서 파는데 한봉다리에 가격도 엄~청 싸요.
    따땃한 아메리카노 마실 때 같이 먹으면 딱이예용^.^

  • 2. 오우~
    '11.11.14 1:28 PM (218.233.xxx.23)

    말만 들어도 너무 맛있겠네요.
    먹을때가 제일 행복한 중딩아들 엄청 좋아하겠네요^^
    윗님 또 다른 건 뭐 없을까요? 슈퍼마켓가면 쓸어오라고 하게요 ㅋ

  • 3. 저는
    '11.11.14 2:40 PM (175.119.xxx.69)

    파라돈탁스 사왔어요.
    본고장이라고해서...

  • 4.
    '11.11.14 9:31 PM (211.211.xxx.128)

    이건 다른 얘기인데요,, 제가 네덜란드 한달 전국 여행 간 적 있어서,,
    정말 인상적인게 창문이었어요...

    보통 우리는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볼까봐 커튼이나 뭐 그렇게 다 치고 맊고,,하잖아요.. 그곳은 밖에서 들여다 보는 사람들을 위해 창문가에 뭔가를 장식해요..

    그게 외부사람이 볼수있게..인형도 창밖을 향해서,, 어떤 사람들은 창가에 박물관처럼 ( 쇼윈도우처럼, 작지만) 자신의 수집품들을 전시해 놓고, 꽃병이나 각양각색의 물건들을 전시해 놓더라구요..밖을 행해..

    골목골목 주택가 산책하면 놀라워요..그냥 대부분의 집들이 전시장같고 들여다 봐도 전혀 상관 안해요..밤에도 불 환하게 켜 놓고 커튼 없고 ^^::

    전 사진들 많이 찍어서 보여주고 애기해 줬더니 사람들이 재밌어 했어요...그 집 창문은 그 집 주인을 느끼게 하고 개성있었어요..
    짧은 시간이지만 그런것도 둘러보고 아들들한테 얘기해 주면 ? 좋아할까요?^^::
    그리고 네덜란드는 나막신 아이들 사이즈에 맞는거 사와서 함 신어보고 하면 재미있을 듯하긴 해요..꼭 선물이 일상에 유용하거나 쓸모가 있어야 하는것 보다,,,좀 추상적이지만 두고두고 뭔가 남으면 더 좋은거 같아요...

  • 5. 비님
    '11.11.15 10:03 AM (218.233.xxx.23)

    한달 동안이나 전국 여행을 하셨다니..너무 부럽네요.
    저도 네덜란드는 한번도 안 가본지라 남편이 혼자만 와서 너무 미안하다고 다음에 꼭 같이 가자고 하네요^^
    그 만큼 좋다는 말인것 같아요. 보통 다른 나라에 가도 이런 얘기 잘 안하는데 ㅎ

    근데 네덜란드에 나막신이 있나봐요? 처음 들어보는데...남편한테 말해봐야 겠네요.

    여행얘기하니 가을 끄트머리에서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답글 재미있게 잘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95 4억 천에서 2천짜리 아파트 대출 ㅠㅠ 잘 아시는분 2 고민 ㅠㅠ 2011/11/14 2,109
36394 사위 예물시계 장만하려는데 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26 궁금 2011/11/14 12,624
36393 벙커침대를 사고 싶어요 10 나의로망벙커.. 2011/11/14 5,532
36392 안양쪽으로 사주 잘 보는 곳 가르쳐주세요 1 사주 2011/11/14 2,553
36391 나의꿈 - 이 사람 징글징글 2011/11/14 1,083
36390 남편한테 화내고 나니 마음이 안좋아요.. 8 새댁 2011/11/14 2,452
36389 유치원에서 매일 벌 받고 오는 딸 아이 30 맘아파요 2011/11/14 8,768
36388 첫임신이여서 궁금한 게 좀 있어요.물품 관련 9 d 2011/11/14 2,308
36387 돈 쓸 일은 많아지고 월급만으로는 당분간 어렵고 힘드네요 2 .... 2011/11/14 1,978
36386 요즘엔 할머니도 젊고 세련되셔서 구별이 잘 안되요. 1 .. 2011/11/14 1,931
36385 겨울옷에 어울리는 가방은? 궁금 2011/11/14 1,464
36384 여우털 목도리를 베스트로 리폼하는데 비용아시는분? 여우 2011/11/14 1,848
36383 부산분들..모피입을만 한가요? 15 .. 2011/11/14 2,670
36382 푸들을 보구 왔는데 눈에 밟히네요~ 15 고민또고민 2011/11/14 3,110
36381 부부사이..억울함이 남아서 괴로워요 20 새로운 시작.. 2011/11/14 7,428
36380 남자아이 스케이트 탈 때 뭘 입혀서 보내요? 3 정주리 2011/11/14 2,321
36379 나꼼, 또 대박이군요! 6 참맛 2011/11/14 4,074
36378 세상에나......알바들 땜에 배꼽잡았네요 4 웃기네 2011/11/14 2,185
36377 ?? 갑자기 대댓글 달기 저만 안되나요? 2 오잉 2011/11/14 1,341
36376 혹 법무사님 계세요 4 상속 2011/11/14 2,007
36375 라면의 유통기한은 반년.. 그 반년도 더 지난 생산된지 일 년 .. 유통기한 2011/11/14 3,352
36374 점이 마구 늘어나네요. .. 2011/11/14 1,326
36373 감정이 말라가나봐요 .... 2011/11/14 1,527
36372 네덜란드에서 뭘 사오면 좋을까요? 5 궁금 2011/11/14 2,295
36371 파워블러그 언론에서 터졌는데... 1 .... 2011/11/14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