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07년생 아이 두신분 계신가요???

황금돼지띠 조회수 : 2,876
작성일 : 2011-11-14 13:08:32

유치원 등록은 다 하셨나요

 

다들 어떠신가요

제 경우는요

어린이집 보낼때도 전년도해에는 한반 유지하다가,,,

 

2007년생 아이보낼려고하면 두반이되고,,,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내년 유치원6세반이 6반이 되었네요 원래는 5반 이였는데요

 

원장님도 하시는말씀이 다른해보다 몇만명이 더 많다고 하시고,,,

 

아마도 모든거에서 경쟁률이 더 할꺼라고 그러시네요

 

전 정말 34에 어렵게 낳은 아이거든요

 

황금돼지띠 이런거랑은 전혀 생각못했고요

 

1월생이거든요,,,1년 일찍 보낼까 생각도 해봤는데

 

그냥 순리적으로 하자 결론 내렸고요

 

황금돼지해라고,,,계획해서 낳으신분들 계신가요???

 

 

 

 

IP : 125.140.xxx.4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4 1:10 PM (112.187.xxx.134)

    주변에는 없지만 일부러 계획한 사람도 많은가봐요.
    저흰 2009년생인데 2010년생이 백호해라고 또 난리법석 떨어서 사이에 긴 아이들도 다같이 경쟁모드일거같아요.
    2007년생부터 2010년생들까지는 좀 많이 힘들거같아요...

  • 2. 전 그런거 모르고
    '11.11.14 1:12 PM (27.115.xxx.161)

    첫째가 2007년도 3월생이구요. 황금돼지 이런거 모르고 가진거예요.
    일부러 이때 몰아서 낳고 이런짓 한 댓가를 우리 모두가 받는군요.
    진짜 멍청이들... 아우 속터져.

  • 3. ☆☆
    '11.11.14 1:18 PM (61.72.xxx.69) - 삭제된댓글

    저도 결혼하고 그냥 다음해에 가진건데 '황금돼지'해라고 해서 갑자기 임산부들이 많아지는 걸 보고 깜짝 놀랐었죠. 뭐 운명이니.. 그래도 나쁜 해에 태어나는 것 보단 나으려니.. 하고 위안하고 있었는데..
    올해 둘째를 가졌는데 내년엔 또 '흑룡'해라네요..ㅡ.ㅡ;; 뭥미..
    이번엔 황금돼지처럼 태어나는 아기가 기하급수적으로 느는 건 아니겠죠??ㅜ.ㅜ 나라가 너무 출산장려 꼼수를 쓰는 것 같아요. 무슨 매년 좋은 해야..-.ㅜ

  • 4. ㅡㅡ
    '11.11.14 1:20 PM (125.187.xxx.175)

    저는 둘째...황금돼지 이런거 생각한 적 없고
    큰애 두돌까지 키워 놓으니 겨우 한숨 돌리고 둘째 생각이 나서 터울 더 커지기 전에 낳는다고 낳았더니
    여기저기서 쌍춘년 황금돼지띠 아기 난리가 났더라고요.

    유치원은 큰애 다니던 유치원 재원생 동생 우선 지원 혜택으로 5세부터 다니고 있고요.
    경쟁률이 센 유치원인데 그 덕에 수월하게 갔어요. 아이도 유치원을 무척 좋아해서 다행이고요.

    대학입시는 벌써부터 생각하고 싶진 않네요. 머리 아파요. 휴.~~~~~
    이 아이들이 대학 갈 나이가 되면 학벌 경쟁 사회가 좀 바뀌어 있기를 바랄 뿐이에요.

  • 5. 지난번에
    '11.11.14 1:21 PM (125.186.xxx.11)

    저도 황금돼지 둘째때문에 질문올렸었어요
    10%정도 더 태어났다하니, 자연스럽게 낳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10%가 바보짓 한거죠
    6월생인데도 불구하고 조기입학시키려고 미리 한해 당겨서 보냈었는데요
    똘똘하고 뭐고를 떠나서 개월차이가 너무 나니 아무래도 밀려서 그냥 내년에 다시 6세반보내서 제 나이에 보낼건데요
    같은 유치원6세반에 5세 황금돼지 4명이나 있었어요
    다 입학러쉬 피하려고 조기입학시키려고 그런거구요
    생일 빠르면 차라리 일찍 보내겠다는 황금돼지 부모들 주변에 좀 있어요
    저도 아이가 4월생정도만 되었으면 조기입학 시킬텐데, 6월 후반대 생일이라 그냥 일단은 보류중인데요, 아직도 여지는 두고 있어요
    같은 유치원에 조기입학 시키는 아이들 역시, 1월, 2월, 6월생도 한명 더 있어요
    아예 그 집들은 조기입학 확정하고 내년에 7세반 재원신청했구요
    저는 다시 6세반 보내려고 다른 유치원으로 옮겨요
    제 친구 5월생 동갑인 아니도 내년 7세 보내 조기입학 시키겠다고 하구요
    사람들이 왜 한치앞을 모르고 아이 낳는 해 맞추고 그러는건지...아둔하다 싶네요

  • 6. dd
    '11.11.14 1:21 PM (210.105.xxx.253)

    안생기던 아이 생겨서 고맙습니다 하고 낳았는데 어린이집이며 유치원이며 힘들긴하네요.
    계속 그럴거같아요.

  • 7. 난나나나
    '11.11.14 1:25 PM (125.243.xxx.130)

    2007년산 아들 키우는 엄마예요.
    사립어린이집 다니다가 12월말경에 이사예정이라
    그곳에 공립유치원에 원서 넣었어요.
    신도시라서 유치원이 몇개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요.
    이번주 토요일에 추첨인데요,
    경쟁률이 10:1이예요. ㅠ0ㅠ

  • 8. 쌍춘년
    '11.11.14 1:29 PM (121.190.xxx.208)

    2006년이 쌍춘년인가 그래서 결혼하면 좋은 해라고 해서 다른 해보다 결혼이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보통 특별히 피임 안하면 다음해에 아이들이 많이 태어나게 되고 결국은 황금돼지랑
    상관없이도 아이들이 많이 태어났을꺼라고 하더라구요

  • 9.
    '11.11.14 1:33 PM (121.131.xxx.173)

    저희애도 그냥 허니문 베이비로 낳았는데 2007년 1월생이에요. 더군다나 띠는 입춘 기준인지라
    황금돼지띠도 아니고 개띠네요.

    어린이집부터 경쟁률이 쎄더니, 유치원도 마찬가지...
    일찌감치 대기 걸어놔서 올해 유치원 5세반에 보내긴 했어요.
    걸어다닐 수 있는 집근처 유치원은 경쟁률이 어마어마 해서 아예 엄두도 못내고 버스통학하는 곳으로 보냈고요.

    조기입학도 생각해봤는데
    1월생이래도 남자애고, 그렇다고 아들애가 빠른 녀석은 아닌지라
    남편도 반대하거니와, 그냥 잠정적으로는 순리대로 하자 마음은 먹고 있는데..
    여전히 머리 한켠으로는 '일찍 보내서 대입이니 취업이니 여러 경쟁에서 살짝 비껴가고 싶다'가 맴맴 돌아요

  • 10. ...
    '11.11.14 1:35 PM (121.189.xxx.191)

    저희 애도 2007년 1월생, 정말 고민이네요.
    애는 똘똘해서 조기입학 시킬까 했는데, 아직까지 제가 데리고 있어서 이제 유치원 1년 적응하고 바로 학교 보내긴 좀 불안하고... 고민중이네요. 유치원 1년만 하고 들어가기엔 요즘 아이들이 워낙 뭘 많이 하고 들어오는지라... 아직 제대로 된 학원도 안다녀본 애인데, 피아노니 미술이니, 태권도니..영어니... 선별해서 미리 시켜줄래도 시간이 모자를것 같구요...에효...별 준비없이 일찍 보냈다간 안그래도 치일수 있는애, 더 치일까 걱정이구요... 고민입니당 ㅜㅜ

  • 11. 꼬마버스타요
    '11.11.14 1:40 PM (211.36.xxx.130)

    저는 2005년에 결혼해서 1년 신혼 보내고, 낳아야지 했는데.. 임신 하고 나서 황금돼지해여서 출산률이 높아졌다는 걸 알았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피임 안 하고 결혼하자마자 낳았을텐데....

    어릴때부터 가정어린이집 보내서 잘 몰랐는데, 가정어린이집은 4세까지고, 시립어린이집을 보내거나 5-6세 어린이집 보냈다가 7세에 유치원 보낼까 했는데.... 유치원이 5세부터 있어서 지난 해에 유치원 자리 못 잡으면 재학생 재원이 많아서 유치원도 마음대로 못 보낼거라는 얘기에 작년부터 그냥 유치원 보냈어요. 작년에 저희 동네 유치원 입학 대기자부터 추첨까지 소문이 말도 못 했네요.

    올해 유치원 등록 얘기 들으니, 6세는 작년부터 다닌 아이들이 재원할거라, 6세 새로 뽑는 유치원은 거의 없더라고요. 2008년 아이들도 많대요. 내년 5세 아이들 입학 얘기 들으니까 그것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 12. 놀자언니
    '11.11.14 1:41 PM (121.129.xxx.243)

    저도 36살 늦은 결혼에 한 달 만에 바로 아이를 임신했어요.
    정말 쌍춘년, 황금돼지띠 그런거 생각을 안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는데 아이들이 많긴 많은가 봐요.
    어딜가도 5살짜리 엄마들 이에요.
    제 아이는 4월생 남자 아이인데 제가 나이도 많고 해서 7살에 보내고 싶은데 6,7세 아이들 하고 같이 있는걸 보면 역시 어려 보여요.

  • 13. 6월
    '11.11.14 2:09 PM (221.165.xxx.228)

    큰애랑 터울이 있어서 고민하다가 가졌는데 황금돼지에 딱 걸렸네요
    만약 띠나 그런 거 생각했다면 오히려 더 빨리 가졌을 거예요.
    좋다는 해는 피해서 낳아줘야 애한테 더 좋지요 ㅜㅜ
    일찍 보내는 거는, 학습 면에선 문제가 없을 수 있어도,
    아이들 사이의 문제나 다른 면에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많아요.
    요즘 아이들 - 여자아이들은 친구들 간에 심리적인 요인이 많고, 남자아이들은 맞짱이다 뭐다 폭력적인 경향이 있고... 어울리는데 2% 모자란 격차가 있더라구요.근데 그게 학교생활 해나가는 데 큰 영향을 주지요.

  • 14. 6월
    '11.11.14 2:11 PM (221.165.xxx.228)

    우리 아이도 다행이 동네에서 제일 평판이 좋은 유치원 - 형이 졸업생이라 졸업생 동생 우선 특권으로 수월하게 들어갔네요. 올해 5세 입학할 때 늦게 알아봐서는 대기 100번 정도였는데, 졸업생 우선이라 앞쪽으로 순위를 받아 1달 대기하고 들어갔어요. 에구... 한글이고 뭐고 냅두고 있어서 지가 스스로 알아서 글자 배워가고 있는데 한글이며 영어며 조금 신경써줘야할 것 같아요...;;

  • 15. ....
    '11.11.14 2:51 PM (122.32.xxx.12)

    그냥..저도... 정말 띠가 좋다고..정말 띠가 좋다고 해서..낳은 엄마들이 정녕..있는건지..
    저는 그게 정말 궁금해요..
    또 다른 사람은...
    뭐 이런말도 하더라구요...
    워낙에 띠가 좋다고 하니...
    임신계획에 없다가.. 가져서..
    황금돼지띠 애들의 경우.. 12월생이 많다고...


    그냥... 정말 띠가 좋으니..낳자고..한 사람이 있는지가..솔직히 더 의문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24 봉도사를 그리며 그의 시원한 욕이나 한번 듣고 잘랍니다. 2 지금 애들은.. 2011/12/28 884
52123 중학교 3학년 여자아이 시력 난시 -7 근시 -6 정도인데..... 2 시력 2011/12/28 1,728
52122 고1이 여친이랑 백일한다는데 7 공영 2011/12/28 1,710
52121 12층 이사 왔어요” 아파트 녹인 일곱 살 꼬마 쪽지-이거 보셨.. 7 .. 2011/12/28 7,166
52120 솔트레이크시티 사시는 분들이나 아이 영어때문에 미국행하신분들 계.. 5 제이 2011/12/28 1,765
52119 궁금해서-왜 락가수는 머리를 기르나요? 14 82는 해결.. 2011/12/28 3,755
52118 초, 중, 고 중 학군이 중요한 때는 언제인가요? 1 궁금 2011/12/28 875
52117 어디서 저렴할까요?그리고 동반석 같은거 어디가면 함께 할수 잇나.. ktx표 2011/12/28 295
52116 저 금니 견적 비싸게 받은 걸까요? 1 hey 2011/12/28 1,059
52115 재물의 신 사랑의 신 이어서 2011/12/28 445
52114 민주통합당 모바일 투표할랬더니 KT 때문에!!! 따블 2011/12/28 630
52113 구혼활동 12 결혼하고 싶.. 2011/12/28 2,259
52112 작아진 아이옷 기부할 곳 있을까요? 6 2012 2011/12/28 1,844
52111 이케아가 드디어 한국에 들어오네요.. 51 광명찾을듯 2011/12/28 13,319
52110 너희들 학원비 때문에 알바라도 뛰어야 겠다..했더니 반응이 6 에혀 2011/12/28 3,128
52109 쫄지마 프로젝트 6 쫄지마 2011/12/27 1,172
52108 문과생, 정시 원서 3 고3맘 2011/12/27 1,185
52107 "과도하게" 내린 앞머리 동안?? 46 ... 2011/12/27 11,875
52106 홈베이킹 하시는분.. 4 초보엄마 2011/12/27 1,469
52105 크리스마스도 지나가고, 이제는 새해네요 skplay.. 2011/12/27 322
52104 처음 느낌 그대로 너무 좋네요. 1 .. 2011/12/27 937
52103 나꼼수 특별호외 들을수 있는곳 6 밝은태양 2011/12/27 1,363
52102 사춘기의 끝은 어디인가요? 4 정녕 2011/12/27 2,025
52101 그들의 나꼼수에 대한 오판 9 콩고기 2011/12/27 2,311
52100 예술의 전당 근처에 사시는 분, 살기 어떤가요? 6 dg 2011/12/27 2,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