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유치원 놀이학교 결정 도와주세요..

.. 조회수 : 2,642
작성일 : 2011-11-14 12:08:59

생일 늦은 5세 남자아이 유치원 보내기 좀 도와주세요..

둘 다 공부보다는 놀기를 더 많이 하는 곳이에요..

직장맘이라 셔틀 안태우고 아침에 일찍 데려다줘야해요. (오후에는 셔틀로 집에서 아주머니가 받음)

1. 집 바로앞 유치원

집 바로앞. 유치원 내 놀이터에 널찍한 건물에 환경이 좋아요.

5, 6, 7세 쭉 보낼 수 있음.

한반에 20명 정교사1, 보조교사1

아침에 일찍 오는 아이들 많음.

동네 친구 사귀기 좋을것 같음..

선생님들은 친절해보이나 원장선생님이 지나친 포스를 풍김.

 

 

2. 차로 10분 가는 놀이학교

놀이터도 있는 독채건물. 그러나 1보다는 규모가 작아요.

5,6세 정도 보내기 적당해보임.

한반에 11명 교사 1

아침에 선생님들은 일찍 나오시는데 지금으로서는 일찍 오는 애는 우리애 하나일 것 같음.

(8시 30분부터 9시까지 혼자 놀아야...)

오후에 애들이 별로 없는걸로 보아 전업주부인 가정이 많은 것 같음...직장맘아이라

소외되지 않을까 걱정돼요.

미니홈피에 사진을 너무 많이 올려서..맨날 사진만 찍나 싶어요..

선생님들이 예뻐해주고 친절할 것 같은 분위기.

1번보다 5만원 비쌈.

어디가 좋을까요???

IP : 119.67.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4 12:22 PM (121.152.xxx.219)

    유치원 보내시라 하려다가..
    생일 늦는다니 2번이요..

    그냥 적은인원수에서 놀고 그러는게 잼있잖아요...아직 3돌좀 넘었는데 말이죠.

  • 2. ~~
    '11.11.14 12:29 PM (112.149.xxx.207)

    5세아이 놀이학교 보내고 있는데 정원이 적다보니 케어가 잘 되는거 같아서 만족하고 있어요.

    근데 놀이학교인데 유치원보다 5만원밖에 안 비싼가요?
    놀이학교치고 많이 저렴한거 같은데요..아님 보고오신 유치원이 비싼가?
    놀이학교 알아볼때 유독 저렴한 곳은 시스템만 놀이학교스럽게 장착해 놓고 다 외부강사로 돌리는 곳들도 있었어요.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 3. 원글
    '11.11.14 12:35 PM (119.67.xxx.11)

    2번이 많네요. 전 사실 가까워서 1번에 더 마음이 가고 있었는데요.
    원비가 저렴(사실 안저렴해요...ㅠ)한 이유는 프랜차이즈가 아니라서 그런것 같아요.
    그래도 독채 놀이학교라 좋아요.
    큰애때 잠깐 보냈는데(4세) 그때 다니던 아이들 서넛이 아직(7세) 다닌다는 걸로 보아
    믿을만한 곳인것 같기도하고요..

  • 4. 직장맘
    '11.11.14 12:37 PM (121.190.xxx.208)

    직장맘이시면 무조건 가까운곳이요 그리고 유치원이 정원이 많은거 빼고는 장점이 더 많은데요
    정원이 많다고 해도 보조교사도 있으니까 별 무리 없어보여요

  • 5. 동글이
    '11.11.14 2:32 PM (119.64.xxx.69)

    5세 생일 12월인 아이 그거 고민하다 놀이학교 보냈는데. 정원 10명이였고 다닐때..초기에는 정원 6명 밖에 안되어서 좋았어요. 적응 잘하고 지금 잘 다녀요.

    고민되면 5세때..12월생은 4살 같아서..특히 남아는 발달이 여아보다 느려서요.
    놀이학교 보내시고 6세때 옮기셔도 되구요.(애가 옮기는 것 괜찮아 하면..)
    우린 애 비용때문에 옮길라고 하니깐 자긴 싫다고..ㅜ.ㅜ 여기 계속 다니고 싶다고. 놀이학교 친구들이랑 노느게 좋다고. 해서 이번에도 재원했지만..

    이래저래 장단점이 있어 고민이시겠어요. 전 5세때 비용 조금 비쌌지만 놀이학교 보낸 것 나름 만족합니다.
    선생님과 엄마와의 소통. 애들 케어때문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31 현미와 현미찹쌀 비율..어떻게 드세요? 6 현미 2012/01/11 6,139
57030 연애의 목적, 강혜정같은 스타일이 자존감 낮은 스타일 아닌가요 .. 14 .... 2012/01/11 5,050
57029 리스부부입니다.... 상담부탁드려요 7 미니미 2012/01/11 4,839
57028 정말 성형의느님이더군요. 6 렛미인 2012/01/11 2,646
57027 케이팝스타에서 보아 7 멋져 2012/01/11 2,103
57026 7세 아이를 괴롭히는 반 아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3 웃자맘 2012/01/11 687
57025 아이들 스키캠프 - 금액 정적한지 좀 봐주세요 9 조언부탁 2012/01/11 1,082
57024 노배우와 엄정화의 얼굴이 겹쳐요 3 두여배우 2012/01/11 2,780
57023 당일 코스로 서울에서 출발해서 어디가 좋을까요? 4 온천 2012/01/11 578
57022 아파트담보대출(서민주택담보?) 이자만 갚아도 되나요? 1 .. 2012/01/11 784
57021 해군력 증강문제 하이랜더 2012/01/11 267
57020 어금니 레진 비용 좀 봐주세요 3 어린이 영구.. 2012/01/10 2,165
57019 스텐 사각 설거지통 찾다가 2 ㅂㅂ 2012/01/10 6,197
57018 뚱뚱해진 한국… 비만세 도입설 '모락모락' 2 참맛 2012/01/10 1,270
57017 우울증은 아닌데 주기적으로 우울한건 어찌 극복하죠? 7 Ss 2012/01/10 3,221
57016 이명박 대통령과 악수하고 눈물 흘린 원당시장 생선장사 할머니 3 참맛 2012/01/10 2,083
57015 울 강아지가,,,잘 안먹어요,, 17 소나무 2012/01/10 1,280
57014 정말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에 대한 실망~ 고민상담 2012/01/10 1,746
57013 24시간 영업장이 늘어나는거요. 11 밤이야 2012/01/10 1,738
57012 이마트 트레이더스 질문이용 5 음앙 2012/01/10 1,338
57011 진중권이 2009년에 한말이라는데 10 포로리 안녕.. 2012/01/10 1,950
57010 올해 집을 매매해야 하는데.. 2 ........ 2012/01/10 1,161
57009 댁의 남편들 다들 귀가하셨나요? 17 아휴 2012/01/10 1,815
57008 혼자 처음으로 해외 여행을 가볼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 7 청명한 하늘.. 2012/01/10 1,519
57007 유시민 “권력자 몇 계좌 털면 한나라 해체돼야 할 것” 6 참맛 2012/01/10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