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진숙씨 존경합니다 .

.. 조회수 : 2,196
작성일 : 2011-11-14 10:34:39
나꼼수 듣는데 . 
뒷부분에 김주익 열사 
이야기가 나오네요  

김진숙씨 ...
웃으면서 
끝까지..
말씀하시는데...

어떻게 이런 힘이 
이런 말씀이 ..
나올수 있는지...   

죄송합니다  
 전 돼지처럼 .... 
 제  입에 밥들어가는것만 생각하느라. 
 님의 죽음에 대한 생각을 못했어요 

김진숙씨가 살아 내려오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단한 정신력과  
 신념과 
 남의 고통을 생각할줄아는 공감능력이
 이겼습니다  
 
제가 짐이 좀 덜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IP : 115.140.xxx.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언
    '11.11.14 10:38 AM (124.51.xxx.87)

    전 한진사태에 뭐 한 게 없어
    기쁨도 같이 누리지 못했네요.

    그저 미안하고 고맙고

    정말 큰 일 하셨지요.

  • 2. 소피친구
    '11.11.14 10:40 AM (116.40.xxx.62)

    저도 동생을 통해 소금꽃 나무 저자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이번에 접하고 나서 강하다는 게 무엇인지 어렴풋이 느꼈어요. 그리고 용감한 사람을 보게 됩니다. 자신은 복직되지 않았지만 그러면서 웃으면서 저항하는데 저는 눈물이 나더군요.. 이런분들을 통해 조금씩 세상이 나아진게 아닌가... 그리고 이분과 더불어 응원한 시민들의 성숙함에 감동했어요. 이번 정권을 통해 시민들이 성숙해지고 적극적으로 변화된거 같아서 많이 놀라고 갑니다.

  • 3.
    '11.11.14 10:55 AM (115.89.xxx.226)

    참여의 경험, 승리의 경험을 주신 분이죠.
    앞으로 큰 계기로 기억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4. 대단하신 분
    '11.11.14 10:56 AM (221.138.xxx.55)

    마음 속으로 응원합니다.

  • 5. 윤옥희
    '11.11.14 11:05 AM (121.170.xxx.74) - 삭제된댓글

    진짜 대단하신분...

  • 6. www
    '11.11.14 11:11 AM (211.40.xxx.116)

    정말 동감입니다.
    전 김진숙씨를 뒤늦게 알게됐고, 그냥 30대이거니 했더니 51세로 나오더군요.
    그리고 항상 웃는 모습. 강단있는 목소리....

    존경하고, 꼭 지켜드리고 싶어요

  • 7. 저도
    '11.11.14 11:48 AM (112.148.xxx.223)

    존경합니다 우리 역사에 작지만 굳은 획을 그은 분입니다

  • 8. 그동안
    '11.11.14 12:37 PM (203.142.xxx.49)

    관심을 못가졌던게 안타까워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 9. phua
    '11.11.14 1:25 PM (1.241.xxx.82)

    얼굴 인상부터 저~~쪽 나라와는 완전 반대...
    부드러움 속에서의 강인함이 어떤 모습인지를
    이 번에 보았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41 김치냉장고. 베란다에 놓아도 될까요? 9 설치 2011/11/20 4,254
39740 남편이 학벌이 낮은 결혼 어떤가요? 26 파란바다 2011/11/20 25,888
39739 정말 미인상은 바뀌네요 25 -- 2011/11/20 11,922
39738 재능스스로펜과 세이펜은 다른건가요? 같은건가요?? 백소연 2011/11/20 5,695
39737 카카오톡에 친구추천으로 뜬 사람... 2 카카오톡 2011/11/20 3,058
39736 그들은 직권 상정 할까요? 5 막아야 산다.. 2011/11/20 2,014
39735 임신했을때 전기장판 쓰면 안되겠죠? 9 임신했을때 2011/11/20 13,266
39734 키톡에 쪽파랑 멸치를 무친 음식, 찾았습니다. 감사. 8 고추무침 2011/11/20 2,232
39733 일요일 아침부터 ktx에서 노래부르는 아이와 말리지 않는 부모... 13 어이상실 2011/11/20 3,871
39732 대학 면접 의상 조언 바랍니다~ 2 고맙습니다!.. 2011/11/20 2,277
39731 지금 샌프란시스코 날씨 어떤가요? 7 찬란한아짐 2011/11/20 2,518
39730 내가 아침을 먹기 싫어도 배터지게 먹는 이유.. 16 ㅜㅜ 2011/11/20 12,904
39729 산후도우미를 이용해보니. 드는 생각........ㅋㅋ 13 흠.. 2011/11/20 11,554
39728 인터넷으로 주문한 배즙에서 날파리가 나왔는데... 3 굼벵이 2011/11/20 1,433
39727 투견에 관한 얘기가 방송됐네요. 6 동물농장 2011/11/20 1,618
39726 정시입시 장애 2011/11/20 1,279
39725 아들 군대 문제.. 3 신검 2011/11/20 2,263
39724 본인을 위한 데에는 인색하지만 그릇사는데에는 아끼지 않는 분 계.. 26 편중 2011/11/20 5,755
39723 동치미를 담았는데.. 5 도와주세요 .. 2011/11/20 2,273
39722 내용삭제합니다 2011/11/20 1,115
39721 얼마전 맞춤법 웃긴글 찾아쥉!! 2 급질 2011/11/20 1,941
39720 안철수 1500억 기부…MB청계재단은 재산보존용? 1 참맛 2011/11/20 1,258
39719 단기 핸드폰 대여해 보신 분 계시나요? 5 핸드폰 대여.. 2011/11/20 4,965
39718 일본 료칸 숙박해보신 분계세요? 14 도도 2011/11/20 4,365
39717 30대 초중반 분들..인터넷 쇼핑몰 좀 추천해 주세요 3 ... 2011/11/20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