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임 끝나고 노래방에 갔어요.
제가 도대체 요즈음 노래를 모르는 거예요.
그렇다고 흘러간 노래를 부를 수도 없고 그 때 누군가 꼼수 노래 있으면 좋겠다고..
'말아드셔도 쌈사드셔도 그 속에는 가카의 깊은 뜻이~~~'
다들 하두 듣다 보니 노래를 다 외운 지경...
게다가 광고하시는 분들
도대체 저리 좋은 광고 모델이 어디 있나요?
신뢰도가 87%라는데
뭐 하자고 해도 안 하실려나?
저는 총수가 샴푸 광고하면 당장 삽니다.
김교수님 저 번에 광화문 광장에서 뵈니 초코파이 좋아하시던데
주기자는 시사인 계속 하고
우리 봉도사....
남성복 강추입니다.
검은색 좋아하시던데.....
우리 꼼수팀 많이 써 달라고요.
그래야 저 넘들이 넘보지를 못 하지...
P.S. 혹 대전 가실 분들 시외버스터미널 이용하세요.
저두 갈수만 있으면 야탑 가서 시외버스 타고 대전 청사 앞(아마 프리머스 극장)에서 내려서 가고 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