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종합병원에 계시고 재활치료 하고 계세요. 오른손이 마비가 오나 했는데
다행이 조금씩 움직이시구요, 말씀이 좀 어눌 하고 사람들 다 알아 보시구요.
지금 병원에서 4주 이상 있을수가 없어서요.2주후면 퇴원을 해야 해요.
신경과에서 재활과로 이관 됐는데.이병원에서 퇴원해서 다른 전문 재활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해요.
저는 혹시 몰라서 서울대학병원 재활의학과 예약을 해 논 상태구요
사람들이 서울대 갈 필요 없다고 재활병원으로 가라가 하는데요
자식된 입장에서 엄마가 다시 회복될 수 있다는 희망때문에 저는 그래도 서울대학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시게 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건 제 의견이구요 아직 형제들 한테는 얘기를 안 했습니다.
제가 그냥 예약해 놓은거구요. 서울대재활과를 가야 할지 일반 재활병원을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최대한 해 볼려고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거구요.
그냥 그렇게 해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서요ㅠㅠ
어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