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해요-윗층하자로 도배할 경우

도배 조회수 : 1,909
작성일 : 2011-11-14 09:15:12
3년이상 윗층하자로 거실에 양동이로 빗물받고 살았어요.올해는 화장실과 큰방과 주방쪽거실에 물이새서고생했구요.이번엔 사과한마디없이 지나는 윗층이 미워서 도배해달랬지요.이경우,도배해주는 범위가 천장만입니까? 아님 거실과 비 샌 방 벽도 해당이 되는겁니까?윗층 할머니는 제게 악쓰며 법으로 하라는데아파트의 자치규약같은것도 없고 관리소에서는입장이 곤란하니 합의하라는데할머니랑은 대화가 안되네요.혹 법으로 정해진건 없나요?급하게 도움청합니다.
IP : 110.9.xxx.2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4 9:21 AM (180.64.xxx.147)

    법대로 하면 윗층 할머니가 원상복구 해줘야 합니다.
    깐깐한 아래층 만나면 똑같은 벽지 사다 발라줘야 하는 사태도 일어나는데
    할머니 뭘 너무 모르시는듯.

  • 2. ...
    '11.11.14 9:25 AM (112.159.xxx.250)

    내용증명 보내고 시작하세요. 할머니랑 대화가 안되면.. 법의 힘을 빌릴수밖에 없죠.
    그런데 어떻게 3년이나 그렇게 사셧어요.
    원글님 인내심이 대단하신거 같아요

  • 3. 독수리오남매
    '11.11.14 9:29 AM (211.33.xxx.77)

    저희집도 아랫층 천장에서 비가 센다고해서..깜짝 놀라서 내려가보니 물이 뚝뚝!!
    본의 아니게 죄송하게 되었다고 사과하고 저희집 문제 생긴곳 찾아서 수리하고 천장 도배,씽크장교환 다 해줬어요..
    그 후로..일주일쯤 지났을까.. 방 끝쪽에 얼룩이 진다고해서..
    수리기사님 불러서 뒷베란다 방수하고 아예 지난번 문제 생겻던 냉수수도배관 아예 다 바꾸고..
    ㅎㅎ 조금 얼룩졌는데 아랫층에서 다시 도배해달라고해서.. 도배 또 해주고..그랬어요..
    윗층에 말씀해보세요..
    참,,글구..윗층에 혹시 실비보험 가입되어 있는지 물어보시고..들어있다고하면 배상책임 가입되었는지도 확인해보라고하세요..
    아마,요즘 들었으면 원글님 집 수리해줘도 20만원 공제하고 보상받을 수 있구요..예전꺼면 5만원 공제하고 보상받을 수 있어요..
    글구 가족명으로 2개 정도 배상책임이 들어있다면 공제없이 모두 보상받을 수 있구요..
    원만히 해결되시길 바래요..

  • 4. 벽지 색깔에 따라..
    '11.11.14 9:54 AM (14.47.xxx.160)

    천정과 벽면이 색깔이 다르다면 그 부분만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전체를 도배하셔야지요.
    주방이 거실과 연결됐으니 주방이랑 거실이랑 같은 색이면 전체 해달고 하세요.

    윗층 할머니께서 잘 모르시나 봅니다.
    아랫층하고 안좋을일이 아니라 잘 지내셔야 할때인데^^

  • 5. 그게요...
    '11.11.14 10:08 AM (1.225.xxx.229)

    윗층의 과실로 인한 피해로 도배를 하신다고 해도
    비용의 100%를 부담하는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아파트옥상의 누수로 도배를 새로 해 줘야하는데
    관리실에서 비용을 부담해주는데
    100%부담해주는것이 아니고 감가상각(?)이라는걸 적용하더라구요.
    그것도 피해로 손상된 부분만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70 이시간 현재 많은 시민들이 명동으로...... 5 흠... 2011/11/23 1,677
41269 시위 시작했네요~함성이 어제 보다 두배는 강한것 같아요~ 8 아프리카 방.. 2011/11/23 2,495
41268 반려 동물 키우기 기쁘면서도 힘들 때가 있지요... 4 앗 뻘쭘해 2011/11/23 2,053
41267 스마트폰 조건 좀 봐주세요.. 1 궁금 2011/11/23 1,053
41266 슬림다운 점퍼 어떻게 하나.. 2011/11/23 1,115
41265 시청에 막 다녀왔습니다. 17 웃음조각*^.. 2011/11/23 2,476
41264 새로산 가죽소파에서 냄새가 너무 많이 납니다.. 5 죄송합니다... 2011/11/23 2,914
41263 시청앞 노숙하며 호소문 나누어주시는 할머니 5 눈물 2011/11/23 2,261
41262 시청 앞에 계신 분들 카페바인으로 오세요. 따뜻한 커피 그냥 7 참맛 2011/11/23 3,126
41261 망치부인 방송좀 들어보세요 2 지금 2011/11/23 1,868
41260 간만에 좋아하는 후배에게 전화했더니... 2 뿌듯 2011/11/23 2,250
41259 FTA 조항에 “180일 후 폐기”… 99%의 남은 선택은 ‘한.. 그날까지! 2011/11/23 1,676
41258 갑자기 생각나는 그 애아빠 1 .. 2011/11/23 1,948
41257 가카의 안전장치는 3개다 [펌] -> 이것좀 보고 의견 주세요... 8 제인 2011/11/23 1,655
41256 긴급! 물대포 맞은 옷에 얼음 사진! 8 참맛 2011/11/23 3,877
41255 박원순 시장은 뭐하고 있는 거죠? 45 2011/11/23 10,659
41254 물대포를 그대로 맞고 계신다네요. 가서 응원 좀 해주세요 8 .... 2011/11/23 1,945
41253 FTA와는 별개로 정말로 의료보험 민영화가 코앞에 다가왔네요.... 7 12월 2011/11/23 2,894
41252 주말집회를 위해서 모금이라도 해야 하는건 아닌지? 6 주말집회 2011/11/23 1,309
41251 어휴~ 선두에 여고생들이 많은데 길막고 쏘아서 5 참맛 2011/11/23 2,214
41250 시국이 어려운데... 옷 질문 드려서 죄송해요... 괜찮나요??.. 7 시국 2011/11/23 1,783
41249 신랑이 메니에르병인거 같은데 경험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메니에르병 2011/11/23 4,919
41248 이제는 1년 전 연평도처럼 북한이 까불지 못하는 분위기 7 ㅠㅠ 2011/11/23 1,389
41247 촛불이 다시 시작 되었습니다. 1 명박퇴진 비.. 2011/11/23 1,476
41246 집에간다는 사람들못가게 막아놓고 물대포라니.. 3 둥둥 2011/11/23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