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목고는 정말로 일년에 이천만원 드나요?
1. 음
'11.11.13 5:16 PM (14.52.xxx.59)수업료가 분기별로 130정도,일년에 네번 내요
스쿨버스 70만원 일년에 두번 나갑니다
급식은 중식 석식 다 하구요,방과후수업료 내야하구요,교재비 좀 있어요
그리고 주중에 학원 잘 못다니고 방학때 다니는데 탭스나 전공어는 다른 학원보다 비싸요
시간이 없으니 수학같은건 과외도 하고,그러면 돈 더 들지요
일학년때 해외로 연수갈거고(희망자 한해서)
인증시험비도 무시못해요2. 2500 만원 이상
'11.11.13 5:19 PM (121.136.xxx.227)이 정도 들죠
거기다 다른 걸 더하면 , 프러스됩니다3. 휴~~
'11.11.13 5:59 PM (121.142.xxx.44)넉넉지 못한 저희집도 아이가 지금 국제고에 원서 내놓고 있는데 이 말씀 들으니 걱정이네요. 국제고는 공립이라 학비가 저렴해서 원글님께 답해드린 어머님처럼 월 80정도 잡으면 되겠지 생각하고 있는데..
외고라도 사립과 공립은 차이가 많다고 들었어요. 방과후 수업과 해외연수가 크게 들겠구나 생각하고 있는데..4. 저희 언니네
'11.11.13 6:04 PM (175.197.xxx.140)1년에 3천 들었다고하네요
참고하세요5. 음
'11.11.13 6:23 PM (116.32.xxx.31)국제고는 모르겠고 국제중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부모직업을 살펴보면
의사,교사,은행등 금융권...이런순으로 많았던것 같아요...
교사 자녀가 생각보다 꽤 많았어요...
그런걸 보면 학비가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을거에요...
하지만 특목고라 해도 공립과 사립의 차이가 크니 다른 외고들은
꽤 많이 들겁니다...6. ㅇㅇㅇㅇㅇ
'11.11.13 6:25 PM (115.139.xxx.76)특별한학교. (국제고 같은곳) 빼고는 그정도 아니에요.
그리고 뭐 일반고도 집에서 보낸다고 생각해도
학원비나 과외비 한달에 몇십 나가고
밥도 사먹으면 어느정도 이상은 들꺼고... 계산기 두드리면 큰 차이가 안나죠.
일반고 보내도 뒷바라지 하는데 돈 많이 들어요.7. ^^
'11.11.13 6:54 PM (218.52.xxx.41)3년에 과외비 포함 1억 얘기 들었어요..후덜덜~~
8. 어찌보면
'11.11.13 7:25 PM (14.52.xxx.59)일반고 다녀도 사교육 싹 돌리면 특목고보다 더 들어요
전 강남사는데 아이친구들 언수외 다들 두개 세개씩 하고 개인하니 우리애보다 더 드는 집도 많더라구요
학교 끝나도 크라제버거 먹고 뭐 그런식 ㅎㅎ
외고가면 평일엔 엄마가 너무 편해요,뭐 해줄게 없고.야밤에 왔다 새벽에 나가니까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가서 잘 버티는게 관건입니다9. jk
'11.11.13 7:31 PM (115.138.xxx.67)야밤에 왔다 새벽에 나가니까요
야밤에 왔다 새벽에 나가니까요
야밤에 왔다 새벽에 나가니까요
야밤에 왔다 새벽에 나가니까요
야밤에 왔다 새벽에 나가니까요
헉!!!!!!!!!!!!!!!!!!!!!!!!!!!!!!!!!!!!!!!!!!!!!!!
그렇게까지 공부를 하고도 그 성적밖에 안나옴???????
그렇게 공부하면 수능 만점 받아야 하는것 아님미???10. 네
'11.11.13 9:00 PM (121.135.xxx.154) - 삭제된댓글2천에서 3천 정도 듭니다.
11. ............
'11.11.13 9:27 PM (112.148.xxx.242)우리아이 서울권 특목고 다닙니다.
윗님 말씀대로 분기별 120만원정도 등록금 나가고요. 6개월마다 스쿨버스비 육십 몇만원 그리고 중식 석식비. 주중엔 학교에서 야쟈하구요.
주말엔 학원이나 과외요.
학교 아이들이랑 묶어서 과외하니까 학원비나 과외비나 별반 차이 안나고요.인증시험도 어차피 아이들 묶어서 하니 비슷하구요. 1년에 2000만원이면 한달에 약 170만원이 든다는 이야긴데...
그정도로 많이 쓰는 애들도 있긴있겠지만 제가알기로는 별로 없어요.
그렇게 쓸 시간도 없어요.12. 큰아이
'11.11.13 10:50 PM (175.211.xxx.162)서울에서 사립외고를 다녔고 작은 아이는 경기권 공립외고를 다니고 있는데
공립은 기숙사비 식비까지 다 해서도 월 60 정도, 용돈, 교재, 문화생활비 다해서 한달 100만원 덜 쓰네요.
사교육비 거의 없어서 엄마 입장에선 정말 고맙지요.
근데, 아이들은 스트레스가 많은가 보더라구요.
학교가 모든 걸 책임지다 보니까, 공부를 너무 많이 시키고
그게 그 안에서 애들끼리 부딪치는 듯.13. ...
'11.11.13 11:54 PM (1.225.xxx.148)학기초 별의별 명목으로 돈이 빠져나가는데 정신이 없었어요.
그리고 유럽으로 해외연수 까지 ...기본적으로 영,수 과외 상상초월의 돈이 듭니다.
평범한 가정...14. 올수능
'11.11.14 12:04 AM (112.151.xxx.114)영어가 넘 쉽게 나와서 외고생들에게 많이 불리했다는 평이 많던데요.
과고는 몰라도 그 학비 내가면서 굳이 외고 갈 필요성은 떨어지는 듯 해요.
주변 일반고 학군이 너무 나쁘지 않다면요.15. 새벽
'11.11.14 9:52 AM (180.69.xxx.54)생각보다 돈안들어요.사교육비 별로 안들고 옷이나 가방 이런데 전혀 돈쓰지 않으니 학교 내는 돈 말고는 그다지 안들어요.
16. ....
'11.11.14 10:38 AM (110.14.xxx.164)기숙하면 이천 정도 든대요 입학
댄 좀더 들고 민사고는 좀 더요
돈이 걱정되시면 집에서 다닐수 있는데 가는게 좋은데요
내신 불리해도 가는건 분위기 좋고 대학에서 우대 해주기 때문이죠. 거기서 하위권이어도 서울소재 괜찮은 대학 가니까요17. 공립외고는
'11.11.14 3:21 PM (121.139.xxx.50)학비는 일반고와 같고 기숙사비추가
학교에서 다니니까 교통비 안들고
학원은 주말에 집에와서 일반고 하는 아이들과 비슷
식사는 일반고 2끼하면 3끼니까 좀 더드는 정도
방과후 학습비나 기타등등교재는 비슷
그리고 해외방학때 연수는 1.2학년때 추가되는 정도네요
사실 이번 수능봤는데 3년동안 너무 편했고
사교육비 일반고아이에 비해 헐 안들어서
둘째도 자율고 생각하고 있어요
공부할 분위기봐서요18. ...
'11.11.14 5:05 PM (182.208.xxx.67)미국 공립도 지역마다 차이 많이 나고 괜찮은 대학 보내고 싶으면 사립보내는 것이 맞습니다.
대신 사립보내면 돈은 무지 깨지지요.
그리고 미국도 사교육 있어요. 한국 아줌마들이 미국에 열심히 퍼뜨렸고 덤으로 촌지 문화도 퍼뜨려났죠19. ...
'11.11.14 5:06 PM (182.208.xxx.67)그리고 1년 2천만원이라
우리나라 근로자 평균 소득이 3천만원정도 되요. 그것도 평균이니 3000만원 이하가 훨씬 많다는 이야기..
이러니 특목고 보내면 맞벌이 한다는 사람들이 많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706 | 이런 사람도 있네요. 2 | ... | 2011/12/23 | 1,069 |
50705 | 진짜로 정봉주 의원뿐아니라 가카탄핵을 위해서예전 개독 목사님들이.. 2 | 콩고기 | 2011/12/23 | 1,282 |
50704 | 이젠 무서운 뱃살...ㅋ 1 | 당거 | 2011/12/23 | 1,610 |
50703 | 르쿠루제 그릴 사용법 .. 2 | .. | 2011/12/23 | 1,983 |
50702 | 여자는 담배 피우면 안된다는 선남 31 | ... | 2011/12/23 | 4,631 |
50701 | 대구교육감, 중학생 자살 관련 공식 사과(종합) 外 12 | 세우실 | 2011/12/23 | 2,657 |
50700 | 내비게이션 추천 좀... 1 | 추천 | 2011/12/23 | 687 |
50699 | 유방의 양성신생물. 기다려봐야하나요? 1 | 아파요. | 2011/12/23 | 4,020 |
50698 | 한 놈만 팹니다! 정봉주 무죄! 정태근 OUT! 3 | 과식농성 | 2011/12/23 | 894 |
50697 | 왕따 2 | 왕따 | 2011/12/23 | 688 |
50696 | 파리의한국아줌마 - 파리에서 보는 정봉주 유죄 판결, 창피해 3 | 참맛 | 2011/12/23 | 1,219 |
50695 | 영어 독해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중1아이 4 | 두아이맘 | 2011/12/23 | 1,470 |
50694 | 아파트옆 가게 시끄러운건 어디다 말해요 4 | 빵 가게 | 2011/12/23 | 1,075 |
50693 | 벼룩할때 4 | 세레나 | 2011/12/23 | 634 |
50692 | 서울 도우미분 어디서 알아보죠?? 1 | 히리 | 2011/12/23 | 753 |
50691 | 화장품샘플샵 2 | 샘플 | 2011/12/23 | 3,294 |
50690 | 정의원님, 독방 수감인가요? 3 | 가피력 | 2011/12/23 | 1,722 |
50689 | (자체 공모) 멋진 새해 인사 문구 좀 알려주세요. | 연하장쓸건데.. | 2011/12/23 | 5,117 |
50688 | 내일 영화보려구요(추천절실) 9 | 친구랑 | 2011/12/23 | 1,263 |
50687 | 정봉주가 '26일 오후 1시 자진출석"을 요청한 이유 1 | 참맛 | 2011/12/23 | 1,691 |
50686 | 오리털 패딩에 구멍이 났어요;; 2 | 패딩 | 2011/12/23 | 5,107 |
50685 | 친정엄마 돌아가시니 음식솜씨가 늘어요. 3 | 슬퍼요 | 2011/12/23 | 1,561 |
50684 | 정봉주 전 의원, 국내 최초 정치인 헌정 게임 등장 '달려라 봉.. 7 | truth | 2011/12/23 | 1,335 |
50683 | 독재정부의 정치탄압을 고발하는 국제기구가 뭔가요? | ... | 2011/12/23 | 411 |
50682 | 선물 너무 약소한가요 차라리 하지말까요 14 | 고민고민 | 2011/12/23 | 2,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