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밖에만 나가면 붙잡히지 않은날이 없는 정도예요
젊은 남자가 저를 붙잡고 인상이 좋다면서 어쩌고 하는데
요즘 부쩍 심하네요.한시간 간격으로 당하기도 하구요
제가 좀 맹해 보여서 그런가요?
어쩔땐 붙잡는 사람보고 내가 가르쳐주고 싶더라구요
제발 그런거 하지말라고....
어제도 붙잡길래 짜증나서 고함 질렀네요
저는 밖에만 나가면 붙잡히지 않은날이 없는 정도예요
젊은 남자가 저를 붙잡고 인상이 좋다면서 어쩌고 하는데
요즘 부쩍 심하네요.한시간 간격으로 당하기도 하구요
제가 좀 맹해 보여서 그런가요?
어쩔땐 붙잡는 사람보고 내가 가르쳐주고 싶더라구요
제발 그런거 하지말라고....
어제도 붙잡길래 짜증나서 고함 질렀네요
도를 아십니까? 죠.
주로 표정이 우울해보이거나 약해보이거나 혼자가는 사람을 붙잡아요.
대순진리교라는 사이비 종교 단체구요. 목적은 돈이죠..모..
얼마전에 강심장에서 어떤 여자 가수가 끌려가서 도망친 이야기 나왔어요.
인상이 좋은데 조상의 공덕이 어쩌구 하면서 공을 들이면 일이 풀린다는둥
그러면서 자기네 소굴?로 데려가요. 거기서 이상한 옷입히고 절하라고 하고
절값내라면서 있는 돈 뜯어가요. 그러면서 서서히 돈을 뜯어내는거죠.
패가망신 한집도 있고, 심지어 사람이 죽은 경우도 있다네요..
그런가요? 근데 그런사람이 길거리에 쫙 깔렸더라구요
여자들도 같이 쌍으로 다니고 남자들도 여럿같이 다니더라구요
젊은 커플이
붙잡고 길을
물어보길래 아이폰으로 찾아가면서까지 갈쳐주고 돌아서는 순간,
인상이 좋고 결혼은 햇냐..전공이 모고 무슨일하냐..어디사냐 몇살이냐..가려는데 자꾸물어서 건성건성 대답하는데...큰길가에서 약간은 날 막아선다는 느낌도 있고..
결국엔 막아서던 말던 뒤에서 나를
계속 부르던 말건 그냥 막 걸어나갓는데 그때 잘한거군요...
안그래도 궁금햇어요. 몰 원해서 그사람들이 그랫는지..이제 알겟군요..
길 물어보면서 사람들을 붙잡는 방법을 쓰나 봐요..
윗 님이 경험하신 것과 아주 비슷하네요.. 커플은 아니었지만 길 모른다 해서 길 열심히 설명해줬더니...
인상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넋놓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붙잡아서 엄청 놀란적이 있었는데
얼마나 화가 나던지 큰소리로 막 뭐라했더니 지나가는 아저씨가
쳐다 보더라구요.^^
대순진리교?진리회?인가 그렇게 들었는데 조상운운하면서 제사(천도재) 지내게 하고 그런대요...
저희 친언니가 아주 옛날에 그 사람들한테 꼬여서 백얼마 주고 제사 지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