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임배추 며칠 두었다가 김장해도 되나요?

초보주부 조회수 : 4,877
작성일 : 2011-11-13 10:54:50

아이쿱생협에 절인배추를 주문했는데요 저희집 도착요일이 토요일이예요.

도우미아줌마가 김장도 해주시는데 도우미아줌마가 토요일에 안 오시거든요 두었다가 다음주 화요일쯤 김장해도 별 문제 없을까요?

IP : 121.182.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3 10:58 AM (14.45.xxx.199)

    비닐뜯지않고 냉장보관했다가 전날 물빼면 되지않을까 싶은데요..

  • 2. 그 투자처가 어딜까요?
    '11.11.13 10:59 AM (220.118.xxx.142)

    돈이 묶인것인지 투자라면 급매물로라도 현금확원이 가능해야겠지요.
    집에는 입주도우미 두시고 아버지는 직장을 알아보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불만이 있으시기때문에 문제가 되는거구요.
    아버지 쪽에서 집안가사일에 취미를 붙이시고 나름 보람을 갖으시면되는데
    어머니나 가족들이 아버지가 가사일을 전담할때 말로라도 아버지 감사해요.
    아버지밖에 없어요 등등 그런 말한마디가 중요해요.
    노고를 몰라주며 구박받는다 생각하는데 화나겠지요.

    엄마나 아빠 한사람은 가사일을 해주어야 집안이 돌아가요. 집안도우미가 커버
    없는 재수하는 동생 뒷바라지까지...제가 봐서는 어머니께서 아버지에게 그 노고를
    인정해주고 평소 고맙다는 말을 직접 전하는 노력이 필요해보여요.

    사실상 돈이 없어서 가정이 와해되기도 하지만 돈,경제력은 차고 넘치는데도 감정적인
    부분이 쌓여서 이혼얘기 오가기도 해요. 제가봐선 아버지도 열심히 살아오신 분인데
    명퇴해서 집안일과 재수하는 동생까지 봐준다면 저라면 업고 다닐것 같아요.

    전 제가 능력있고 사회생활을 할때 집안가사와 아이교육에만 신경써주는 남편도 너무
    괜찮다고 생각한적 있어요. 현재도 그렇구요. 그런 남편이 흔하지는 않지요. ㅎㅎㅎ

    아무리 능력있다해도 둘다 바깥으로 돌면 집안은 엉망이되어요. 누구하나는 희생해야되니까요.
    대신 무시하거나 능력없으니 해야마땅하다 식이면 누구나 힘빠지겠죠.

  • 뭔소리세요?
    '11.11.13 11:17 AM (222.116.xxx.226)

    김장에 뭔 그런 의미를..

  • 3. .....
    '11.11.13 11:22 AM (59.86.xxx.217)

    첫댓글님글처럼 하시되 꼭 냉장보관하세요~~

  • 4. ..
    '11.11.13 12:28 PM (14.55.xxx.168)

    아, 제가 금요일에 배추 받아 베란다에 놔뒀다가 토요일에 했는데 김치가 백김치 익듯 익어버렸어요
    김장 좀 늦추셔요. 배추 11박스가 다 살짝 익은 김치가 되어 있어요

  • 5. 정경아
    '11.11.13 1:28 PM (121.154.xxx.227)

    김치 냉장고에 보관하셨다가 하시면 괜찮을듯 해요~~

  • 6. 그렇게하면
    '11.11.13 1:33 PM (119.207.xxx.26)

    김치가 빨리 맛이 들어요..

  • 7. 아뇨
    '11.11.13 3:15 PM (61.76.xxx.55)

    그날 버무리는게 좋아요. 더구나 김장이쟎아요? 제가 몇년전 초록마을 절임배추 냉장고 보관 2일 했다가
    김치 담그려고 한번 헹구는데 벌써 신냄새가 나더라구요.김치담구어도 뭔가 깔끔한맛이 안나고 큼큼하고 신냄새가 나고 김치도 빨리 쉬었어요. 냉장보관해도 계속적으로 발효가 진행되요. 절임배추 배달오는데만 벌써 하루가 걸리쟎아요? 그뒤론 절대 절임배추 이용안합니다.

  • 8. 크림
    '11.11.13 7:58 PM (122.37.xxx.128)

    저도 방금 절임배추 주문했는데요.
    이곳저곳 검색해보니 하루정도는 괜찮은가봐요.
    택배가 언제올줄 모르니 당일은 어렵구요.
    김장전날 받아서 시원한곳에 뒀다가 다음날 버무리면 될듯 싶어요.
    하루정도만...괜찮을것 같구 더 오래두면 안좋을듯싶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01 질 좋은 니트 가디건 판매 사이트 추천요~~ 1 찬바람~~ 2011/11/19 2,767
39600 무한도전 잘보던 못보던^^ 10 ... 2011/11/19 7,546
39599 무한도전 송중기.. 너무 멋있네요. 1 으아 2011/11/19 3,686
39598 김미화 - 나꼽사리 '내가 딱 아줌마 수준이니까' 7 참맛 2011/11/19 3,111
39597 강용석-교과서에서 안철수 내용 삭제하라. 11 시도때도없이.. 2011/11/19 2,718
39596 고등학교 결정을 하고나서.. 4 ㅠㅠ 2011/11/19 2,596
39595 호주하고 FTA 하는건 반대 안하겠죠? 1 WWW 2011/11/19 1,512
39594 급질) 오리불고기 남은 거 낼아침까지 냉장고 안넣어놔도 괜찮을까.. 2 아기엄마 2011/11/19 1,714
39593 애니타임, 목캔디 같은 느낌의 사탕 추천해주세요. 8 사텅 2011/11/19 2,568
39592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4 지나는이 2011/11/19 1,635
39591 영어 한 문장입니다 2 분석 2011/11/19 1,752
39590 서남표총장 고마워...초대박 나꼼수 2 .. 2011/11/19 3,389
39589 실비보험 청구시 문제요 3 11월밤 2011/11/19 2,148
39588 배려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이혼의 최대사유가 될것 같습니다. 27 배려 2011/11/19 11,928
39587 우리가카 사진이에욤^^ 8 뿌잉뿌잉~ 2011/11/19 3,346
39586 초6 중학교들어갈때 배치고사 3 배치고사 2011/11/19 2,737
39585 대전 공연 대단합니다 3 나꼼수가 대.. 2011/11/19 2,960
39584 몸 아파서 정기적으로 써야하는 약값.. 생활비 엄청 상승시키네요.. 8 약값과 생활.. 2011/11/19 3,145
39583 캐시미어 100% 소재 자켓 관리 어떤가요? 1 처음으로.... 2011/11/19 2,993
39582 영유가 아닌 일반 유치원을 보낼때 장점은? 5 일반 유치원.. 2011/11/19 3,139
39581 오메가3, 비타민, 등등 여러 영양제 같이 먹는 분? 2 000 2011/11/19 3,119
39580 며칠전 강쥐미용사진 2 찾는중.. 2011/11/19 2,594
39579 입주 청소 소개해 주실 분 계신지요 지역은 개포동 이네요 감사합.. 나나 2011/11/19 1,782
39578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요. 3 무식이웬수 2011/11/19 2,359
39577 화상흉터에 좋은? 연고나 밤 추천부탁드려요 4 ㅡㅡㅠ 2011/11/19 4,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