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되고 입지 나쁜 32평 아파트 vs. 입지 괜찮은 새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조회수 : 2,813
작성일 : 2011-11-12 13:28:49
17년되어가는 동서남북이 언덕이고 마을버스 이용권인 32평 아파트 거주중입니다.3년전 이사올 때 2천여만원 들여 올수리했어요. 내부는 구조만 옛날식이고 깔끔해요. 그런데 차가 없고어린 아이들 데리고 다니기 아주 힘듭니다. 지금 팔면 샀던 가격정도에 수리비 조금 얹어서 받을 것 같아요.요즘 매매도 어려워서 팔릴까도 모르겠습니다만...새 아파트로 이사가고 싶어요. 작년 입주한 새 아파트가 초등 역세권 등 비교적 입지가 괜찮아요.그런데 가격이 지금 아파트 매매하면 평수를 줄여서 24평으로 가야합니다.옛날 아파트 32평과 새 아파트 24평 차이 클까요? 24퍙 확장한 것으로 사면 어떨까요?그냥 평수 큰 현 아파트에 머무르는 게 제일 나을까요??? 어제 부동산 한 군데에 집을 내놨더니 맘이 뜨네요...
IP : 203.226.xxx.2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플뢰르
'11.11.12 1:35 PM (110.35.xxx.199)요즘 24평 평면 좋아서 오래된 아파트 30평대에요. 역세권이면 무조건 새 아파트 24평으로 옮기세요...
2. ..
'11.11.12 1:38 PM (1.225.xxx.63)저라면 짐 정리 싹해서 24평 새 아파트로 가요.
3. 살사라진
'11.11.12 3:26 PM (175.252.xxx.129)직접 24평 집보러 가보세요...냉장고 위치..가구위치....방의 크기 ...비교해 보시면 답 금방 나와요....
아니면 지금집 전세주고 그쪽집 전세로 가도 괜찬은 방법....4. 살사라진
'11.11.12 3:27 PM (175.252.xxx.129)확장한집은 잘 생각해 보세요...베란다가 적어서 생각보다 불편하고....
또 개별보일러(가스 보일러)면 가스비 겨울에 많이 나와요...좀 춥거든요....5. 늦봄
'11.11.12 10:29 PM (14.43.xxx.217)15년된 언덕위의 맨끝동 아파트 (계단만있는)에7년간 살면서 수리비만2천만원 넘게썼네요
결국 둘째낳고 돌지나서 너무 힘들어 새아파트로 이사했어요
평지에 엘리베이터있고 마트 가까운아파트로요
아 ~ 이래서 새아파트하는구나 느낍니다 평수가 저도 2평 줄었어요
전에살던집 방이 휑하다고 줄여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사오니 방이좀 좁기는하네요 좀더 투자해서 평수를 좀 늘여갈걸 후회하긴합니다
그래도 아이들 단지내에서 재미나게놀고 저도 외출에 부담이없어서 정말 살맛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104 | kt 결국 옮기던가 바꿔야 하는 건가요? 9 | 궁금 | 2011/11/24 | 1,320 |
40103 | 육아블로그보면 엄마들이 아가들을 6 | 적응안됨! | 2011/11/24 | 2,893 |
40102 | 처음 면세점 이용.. 5 | 생애 처음... | 2011/11/24 | 1,139 |
40101 | 면 팬티를 많이 사야하는데... | 팬티 | 2011/11/24 | 1,107 |
40100 | 병원에 화분선물이 괜찮을까요? 5 | 병원 | 2011/11/24 | 956 |
40099 | 김선동 의원 국민들이 도와야 하지 않을까요? 11 | 김선동의원 | 2011/11/24 | 1,228 |
40098 | (급질) 이거 정말인가요? 조전혁 의원 전교조 선생님들께 90억.. 14 | .. | 2011/11/24 | 1,588 |
40097 | 뿌리 깊은 나무 보셨어요? 대박 48 | 뿌리깊은나무.. | 2011/11/24 | 9,934 |
40096 | 남경필 한나라당 의원, 외통위원장 사임(1보) 25 | 세우실 | 2011/11/24 | 2,110 |
40095 | 동대문제일평화시장 영업시간. 4 | @@@ | 2011/11/24 | 5,976 |
40094 | 고딩 2학년 울아들... | ^^ | 2011/11/24 | 1,100 |
40093 | 출장을 마치고 와 보니... 18 | 분당 아줌마.. | 2011/11/24 | 2,903 |
40092 | 민중의 지팡이? 9 | ... | 2011/11/24 | 760 |
40091 | 지금 아고라에 알바 몇천 풀었나봐요. 12 | 후우~ | 2011/11/24 | 1,346 |
40090 | 한번에 한개의 싸움이 되어야합니다. 5 | 비누인 | 2011/11/24 | 637 |
40089 | 어제 참석 못한 저의 소심한 대응 7 | 저는 | 2011/11/24 | 879 |
40088 | FTA 알면 알수록 그리고 주변 사람들 무관심에 속터져 우울증 .. 10 | 우울증 | 2011/11/24 | 1,197 |
40087 | 김장독식 김치 냉장고 쓰시는 분들.. 4 | (이와중에).. | 2011/11/24 | 1,025 |
40086 | 요새 자궁치료 때문에 한의원 다니는데 원래 침을 엉뚱한데 맞는건.. 7 | 침 | 2011/11/24 | 1,956 |
40085 | 그대, 태극기의 참 뜻을 아십니까 - 국학원 1 | 개천 | 2011/11/24 | 888 |
40084 | 경찰청 자유게시판에도 물대포 항의글이 넘쳐 나네요!! 5 | 참맛 | 2011/11/24 | 1,070 |
40083 | KBS 전화 했습니다. 8 | 수신료거부 | 2011/11/24 | 1,217 |
40082 | 김치부침개 맛있게 하는 팁 좀 알려주세요 16 | 팁 | 2011/11/24 | 3,222 |
40081 | 강북쪽에 재수학원 좀 부탁드려요ㅠㅠ..지방살아서잘몰라요. 8 | 고3맘 | 2011/11/24 | 1,120 |
40080 | FTA 반대 현수막 겁시다! 2 | evilmb.. | 2011/11/24 | 1,522 |